2월 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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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환경과 생명을 위하여

1.

온 인류가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여 인간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질서대로 환경을 다스리게 하소서

2.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낙태와 아동 학대 등 생명 경시 풍조가 사라지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3.

환경과 생명을 위해 일하는 관계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효율적인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교회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우리는 지난 몇 일 동안 영적 전쟁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장입니다. 무장에는 방어용 무장과 공격용 무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 동안 배운 모든 무장은 방어용 무장이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복음의 평안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의 특징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검, 곧 진리의 말씀을 가지라는 말씀은 공격용 무기를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영적 전쟁이 가장 치열하게 벌어지는 격전지가 어디라고 했던가요? 생각,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13:2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인 가룟 유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잘못된 생각의 결과는 이렇게 무섭습니다. 잘못된 생각, 악한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와의 전쟁은 생각의 전쟁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부정적이고 잘못된 생각을 주입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에 분노와 두려움을 심어 줍니다. 성령님의 생각은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롬14:17)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이면 어떻게 됩니까?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잘못된 생각, 악한)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렘6:19

마귀가 심어주는 악하고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사람들이 던지는 부정적인 말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라고 했던가요? 마귀가 던져주는 온갖 악하고, 더럽고,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이 우리의 머리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구원의 투구를 쓰고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공격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처럼 공격용 무기를 언급한 것은 영적 전쟁의 목적이 단순히 자신을 방어하여 생존하는 차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영적 전쟁의 목적은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무찌르고 사단의 군대를 진멸하는 것입니다. 적의 가슴에 칼을 꽂아 승리를 쟁취하여 날마다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냥 검이라고 하지 않고 성령의 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검은 성령께서 쓰시는 도구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손에 붙잡힐 때에만 비로소 이 검은 악한 권세를 찔러 쪼갤 무기가 됩니다.

마귀는 우리의 확신이나 신념, 사상이나 삶의 태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상식, 합리적인 생각, 세상의 학문적 지식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지 못하게 방해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성령의 검을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첫 번째로 소개하였던 진리의 허리띠로서의 성경 말씀과 구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리띠는 우리 몸 전체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진리는 우리의 전 인생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응집해 놓은 성경을 말합니다. 하지만, 같은 성경 말씀이라고 하더라도, 성령의 검으로서의 하나님이 말씀인 성경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구체적인 상황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성경은 ‘레마’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은 성경에 ‘로고스’로 나올 때가 있고 ‘레마’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기록된 말씀이 ‘로고스’입니다. ‘레마’라는 말씀은 그 말씀이 구체적인 상황에서 성령을 통하여 주어지는 말씀을 말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레마)"

요14:26

로고스의 말씀을 많이 알면 신학 박사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마의 말씀을 듣기 전에는 삶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수아의 전술전략이 탁월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생명을 걸고 싸웠기 때문도 아닙니다. 레마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수6:2-5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전쟁사인 여호수아서를 읽어보면 여호수아는 그때 그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쟁에 나갔습니다. 정탐꾼의 말을 듣고 싸운 아이에서는 패배했지만, 레마의 말씀을 듣고 싸운 전투에서는 모두 승리했던 것입니다. 여리고 전투, 가나안의 중부 연합군과의 전투,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 이 모든 전투가 병력과 무기 모두 절대적으로 열세였지만 레마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던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전투에서 언약궤를 앞세워 승리했다고 아무나 그 방법을 사용하면 이길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성경의 지식, 로고스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인 레마를 받아야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야훼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야훼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삼상4:2-3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여기까지는 성공으로 보였습니다. 블레셋 군인들을 두렵게 하는데 까지는 성공이었습니다.)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상4:7-11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며 기도하던 중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 이강자 전도사님이 생각났습니다. 이강자 전도사님은 저의 선배 여자 전도사님이셨는데, 언제나 봐도 성령 충만하시고 기도를 많이 하셨던 전도사님이셨습니다. 이 분이 복을 많이 받으셨는데, 한번은 그 비결을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기도를 하는데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마로 받은 말씀을 늘 입술로 말하고 노래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어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레마를 들으면 됩니다. 문제 해결 받기를 원하십니까? 레마를 들으면 됩니다.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레마를 들으면 됩니다.

레마를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성경을 읽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성령께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레마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빈센트 필 박사가 한 벤처기업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회사의 모든 것이 최신형, 최고급으로 세팅되어 있는데 그 많은 첨단 제품 중에서 유독 다 낡아빠지고 손때 묻는 가죽 성경 한 권이 책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필 박사는 사장님에게 물었습니다. ‘저렇게 낡은 성경을 왜 책상 위에 두고 있습니까?’ 그러자 사장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이 책이 보기에는 비록 낡았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최고의 첨단 장비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 성경을 펼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새로운 음성으로 저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믿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신비를 깨닫고 성경의 사람이 되고 싶었던 영국의 부흥사 웨슬리는 ‘피로할 때 성경은 나의 침상이 되었고, 어두울 때 성경은 나의 불빛이 되었네. 주릴 때에 성경은 나의 만나가 되었고, 두려울 때 성경은 나의 무기가 되었네. 일할 때에 성경은 나의 연장이 되었고, 찬앙할 때 성경을 나의 악기가 되었네. 무지할 때 성경은 나의 교실이 되었고, 헛발 디뎌 빠질 때 성경은 나의 반석이 되네. 위기 때에 성경은 나의 보호자가 되었고, 세상 떠날 때 성경은 나의 천국 시민권과 상속권이 되리라’고 노래 했습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뮐러는 1만 명의 고아를 양육한 위대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평생 동안 성경을 백 번 이상 읽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싫증난 일은 없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웠고, 읽을 때마다 힘을 얻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54년간의 경험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를 믿고 처음 3년간은 성경을 안 읽었습니다. 그때 나는 신자로서의 기쁨도 사명도 느끼지 못한 죽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나는 그 3년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적 생활의 활력은 날마다 성경을 읽느냐 안 읽느냐 하는 문제와 정비례 합니다. 성경 읽기를 일과로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은혜는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길이 있습니다. 성경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성경은 삶의 안내자입니다.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구원의 도리를 알게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게 만들어 줍니다. 유혹으로부터 승리하게 합니다. 위로를 줍니다. 기쁨을 줍니다. 소망을 줍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으시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는 가운데 레마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영적 전쟁에서 늘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2월 7일 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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