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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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시니어 세대를 위하여

1.

시니어 세대의 현재 삶이 지나온 삶보다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시고 기도와 섬김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케 하소서

2.

시니어 세대에게 주신 영성과 지혜를 사용하여 돌봄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 사역의 주체가 되게 하여 꿈꾸는 시니어가 되게 하소서

3.

시니어 세대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여 다음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셔서 성숙한 교회가 세워지는 데에 쓰임받게 하소서.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엡5:2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삶입니다. 성경 말씀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온전히 순종하느냐에 있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알아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리석은 신앙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7:24-2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7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오늘 본문이 에베소서가 가르치는 모든 교리의 가르침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리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라는 구체적인 실천 원리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배웠다 할지라도, 교리를 알고 또 실천 원리를 안다 할지라도 그 적용하는 대상에 대해서 적용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공부는 다 헛것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의가 지배하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바로 이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과 환상을 갖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그저 믿는 그 자체로 만족한다든지, 교회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신앙생활에 만족을 느낀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환상은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는 전체적인 환상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에서부터 내가 속해 있는 가족과 사회와 국가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영광스러운 나라로 거듭난다는 환상입니다. 이 환상은 공산주의자들이 꿈꾸는 공산주의의 환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환상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비극은 이 환상을 잃어버렸다는 데 있습니다. 기독교가 공산주의만큼도 못하게 된 이유는 이 환상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라고 하는 이 엄청난 환상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환상이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곳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정작 교회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교회에 다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는 것이 아니라, 상처와 아픔을 겪고 괴로움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도와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지 못하면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결코 경험할 수 없습니다.

또 이 환상이 적용되어야 할 곳은 예수 믿는 사람들의 가정입니다. 예수 믿는 가정도 문제는 많습니다. 장로요 목사라는 타이틀이 거창하게 붙어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집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다 그렇고 그저 그런 것이고, 교회라는 게 그저 그렇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타협하고 현실에 안주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부터 깨어나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가정에 대한 환상, 사회에 대한 환상, 국가에 대한 환상, 역사 속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가 지배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을 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환상을 성경으로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믿는 것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부터,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천국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하여 있습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냐 하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오늘 우리의 교회에서부터 경험되어야 합니다. 성가대에서, 교회 학교에서부터, 오늘 이 자리에서 부터 경험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교회에서 예배가 끝나면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그 가정에서 천국이 경험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하나님의 새 나라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이미 공부했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이 사회에서 단순히 평범한 종교 생활이 아니라 정말 성령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경험은 성령 충만을 받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이 세상은 자기 사랑의 원리가 지배하지만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가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한 개인에게 충만하게 임하면 술에 취해 흥청망청하던 분위기가 씻은 듯이 사라지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이 그 입술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성령이 가정과 교회에 임하면, 그곳은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공동체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위기나 어려움이 다가와도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서로 복종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섬기는 분위기가 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임하시면 여러분이 처한 환경을 변화시켜 주시기보다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이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아뢰면 모든 지각이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평강으로 지배되기 시작하면 여러분이 변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환경을 이끌게 됩니다.

성령 충만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것은 마치 카세트에 끼워 둔 USB를 바꿔 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흘러간 가요나 최신 팝송 테이프를 넣으면 아무리 틀어도 그 노래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가곡을 넣으면 성가곡이 흘러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이라는 것과 거듭났다는 얘기는, 어떤 것을 빼고 새로운 것을 집어넣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외모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이 바꿨습니다.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는 것처럼 성령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게 되면 내 속에 움직이는 모든 것, 즉 가치관, 세계관, 우주관에 근본적인 혁명이 일어납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충만을 입은 사람들이 형성하는 새로운 관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새로운 관계입니다. 여기서 성경은 구체적으로 적용할 세 모델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모델은 천국의 기초인 가정입니다. 가정의 수평적 구조인 아내와 남편과의 관계입니다.

두 번째 모델은 가정의 수직적 구조로서 부모와 자녀의 모델입니다.

세 번째 모델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로서 주인과 종의 모델입니다.

로마 당시에 종은 7천만 명이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다 종이었습니다. 이 모델은 이런 주종 사회 즉 고용주와 노동자의 관계, 정부와 국민과의 관계 모두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에베소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모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엡5:22

여기서는 그 첫 번째 구조인 가정의 수평적 구조, 즉 아내와 남편의 모델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새로운 사회, 새로운 천국을 이루시는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는 데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부부 관계보다 자녀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주위에 그런 가정이 참 많습니다. ‘부부는 이혼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식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오늘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자녀 때문에 산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성경적인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자녀 관계보다 부부 관계가 더 우선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부모와 자녀 관계부터 이야기하지 않고 남편과 아내를 첫 번째로 언급한 것입니다.

2026년 1월 16일 오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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