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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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1.

이 땅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며 이들이 말씀과 기도로 훈련으로 무장되어 열방의 선교사로 나아가게 하소서.

2.

다문화 가정을 축복하사 불신, 이혼, 폭력 등의 아픔을 겪지 않게 하시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 나라의 귀한 보배가 되게 하소서.

3.

언어와 문화, 생활 습관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하사 출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창50:24-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창50:24-26

요셉이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에 남긴 유언입니다. 이 유언에서 요셉은 자신은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그들을 돌아보시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했습니다.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창50:24

이 약속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15:13-16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증조부이신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의 중손자인 요셉이 이 언약을 어떻게 알 수 있었겠습니까? 이 언약은 요셉이 아브라함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닙니다. 요셉이 태어났을 때에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였습니다. 따라서 이 언약은 아브라함이 믿고 이삭에게 전했고, 이삭 또한 믿고 야곱에게, 야곱도 믿고 요셉에게 전한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전해진 하나님의 언약을 요셉 또한 믿고 임종을 앞두고 형제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이렇게 유산으로 이어진 것을 볼 때 신앙의 유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사람은 왔다 가도 하나님의 약속은 남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난관이 있어도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이것이 요셉의 신앙의 위대함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꿈이 이루어 질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 진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도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를 최고의 영광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생애 마지막에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을 확신하며 자기의 해골을 가나안 땅으로 가져 갈 것을 부탁합니다.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창50:25

믿음은 항상 미래를 보게 합니다. 믿음은 내일에 대한 확신을 갖고 오늘을 살게 만들어 줍니다. 믿음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일에 대한 꿈을 꾸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일에 대한 믿음이 가진 사람만이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합니다. 훈련된 삶을 삽니다. 훈련이란 고통을 먼저 선택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누리는 것입니다. 요셉의 아름다움은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어려움만 보고 원망, 불평하며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13년 동안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품은 사람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남아공의 지도자 만델라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백인 독재 정권의 탄압이 점점 유혈로 치달아 가는 정세에서 만델라는 민족의 창이라는 무장 투쟁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얼마 후 만델라는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 악명 높은 로빈스 감옥에서 돌을 깨는 노역장에서 징역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만델라는 함께 구속된 다른 지도자들과는 분명이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것은 60년대 남아공에서는 누가 봐도 유별난 짓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감옥에 들어오는 신세대 운동가들을 찾아 쉼 없는 열정으로 토론하고, 백인 교도관을 통해 신문을 들여와 보면서 바깥 세계의 변화된 정보를 감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옥중 처우 개선을 위해 긴장된 투쟁과 동시에 유연한 협상을 통해 자기 역량을 축적했습니다.

격렬한 싸움 속에서도 만델라는 복수의 칼을 가는 것이 아니라 끝없는 용서의 미덕을 쌓았습니다. 그의 얼굴은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감옥에서 기다리는 27년 동안 그는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만델라는 단지 27년의 긴 감옥살이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 아닙니다. 27년간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27년의 단절을 뚫고 살아난 재창조의 능력 때문에 긴 감동을 준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도 단순히 그가 13년의 고통스런 기간을 견뎌 낸 것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시련과 역경 중에도 준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 씨를 뿌렸습니다. 복수의 칼을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꿈을 성취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요셉은 인내할 줄 알았습니다. 인생의 시련에도 낙심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습니다. 끈기 있게 기다렸습니다. 끈질김은 요셉의 탁월한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힘들 때에도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올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기다렸습니다.

믿는 자는 인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변화를 믿는 사람은 그를 향하여 인내합니다. 언젠가는 환경이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환경에 대해서 오래 참고 견디어 냅니다. 요셉은 고난의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내했습니다. 인내를 이룬 사람은 모든 것에 준비된 사람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3-4

인내하는 사람은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내하는 성품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고난을 통과하면서 만들어집니다. 훈련된 인격이 인내입니다. 인내의 열매는 아름답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약5:11

믿음으로 가는 길에 가장 무서운 유혹은 낙담입니다. 포기하려는 마음입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끈질기게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냥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인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소설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마가릿 미첼입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인기 있는 작가가 아니었습니다. 남북 전쟁의 종군 기자였던 미첼은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하고 고향 애틀란타에 돌아와 휴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휴양 기간에 구상한 소설이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습니다.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지만 어느 누구도 출판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무명작가의 소설을 출판하려는 것은 큰 모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미첼은 낙심하지 않고 여러 출판사를 찾아 다녔습니다. 아무런 성과 없이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을 보는데 뉴욕의 대 출판사인 맥밀란의 사장 레이슨이 애틀란타에 왔다가 기차로 돌아간다는 간단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기사를 본 미첼은 원고 보따리를 가지고 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막 승차를 하려는 레이슨 사장에게 원고 보따리는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이건 제가 쓴 소설인데 읽어 보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해 주세요.’

그러나 레이슨 사장은 원고 보따리를 선반 위에 집어 던지고 관심조차 두지 않았습니다. 기차를 타고 두 시간쯤 갔을 때 여객 차장이 전보 한 장을 갖다 주었습니다. ‘레이슨 사장님, 원고를 읽어 보셨습니까? 아직 안 읽으셨다면 첫 페이지라도 읽어 주십시오. 미첼 올림’

전보를 받고서도 별 관심 없이 두 시간쯤 갔을 때, 또 다시 같은 내용의 전보가 날아왔습니다. 그때도 레이슨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 후 또 두 시간이 지난 뒤 세 번째 전보가 배달되었습니다. 그제야 레이슨은 도대체 무슨 얘길 썼기에 이 야단인가? 하고 원고 보따리를 풀어서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기차가 뉴욕 역에 도착하는 것도 모르고 그 내용에 심취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진통을 겪고 빛을 보게 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출판되자 마자 히트를 쳤습니다. 나중에는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불후의 명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힘이 드십니까? 조금만 더 인내하십시오. 한 번 기도하십시오. 한번 더 노력하십시오. 마침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매독의 치료법을 개발한 애를리히는 무려 606번의 실험 끝에 성공의 단맛을 만끽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성공을 위해 무려 605번의 실패를 겪은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 그가 겪었을 좌절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짐작이 갈만 합니다.

자동차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헨리 포드는 871대의 자동차를 만든 다음에야 겨우 사람이 탈 만한 차를 만들었습니다. 공기 타이어는 무려 40년의 연구 결과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뉴욕과 부루클린을 잇는 초대형 걸침 다리는 존 로블링 워싱톤 부자가 2대에 걸쳐 13년간 온 힘을 다 바친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눈으로 환경과 현실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길을 섭리하십니다. 요셉은 자신이 버림받고 오해 받은 모든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을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환경 곳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환경에 순종하게 합니다. 환경이라는 폭풍우를 타는 지혜가 있습니다. 환경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순종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으로 인생을 바라보십니까? 어떤 눈으로 우리의 삶에 전개되는 사건을 해석하십니까?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항상 넓은 전망을 가지고 인생을 봅니다. 근시안이 아니라 원시안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건을 봅니다. 여러분의 모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볼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시대를 초월하고 상황을 초월합니다. 요셉의 믿음은 요셉이 죽은 지 400만에 성취됩니다. 요셉이 죽은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임금이 되자 이스라엘 백성을 학대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바로 왕의 학대를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애굽에서 나올 때에 그들이 요셉의 해골을 취하여 나갑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출13:18-19

이 말씀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성을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었습니다. 혹독한 고난 중에도 언젠가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요셉이 자기의 해골을 취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져가라는 유언을 후손들에게 전했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안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손수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그 사실을 출애굽기에 남겼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요셉이 임종 시에 한 유언을 가장 소중한 믿음으로 기록합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11:22

요셉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것입니다. 믿을 수 없는 때에도 믿었습니다. 요셉의 믿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수받았습니다. 애굽에서 430년이란 기나긴 고난 중에도 그들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습니다. 환경과 조건과 느낌을 초월해서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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