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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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한국 교회를 위하여

1.

한국교회에 성령의 새 바람을 보내셔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시고 회복을 넘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분열된 한국교회의 교만과 죄악을 용서하시고 오직 복음 안에 하나 되어 온전히 연합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소서.

3.

한국교회를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충만하게 부어주시고 어두운 세상에 영적 대안을 제시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50:19-2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50:19-20

요셉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모든 사건을 해석했습니다. 요셉이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입니까?

1하나님은 인간의 실수까지도 선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고 말합니다. 물론 요셉을 구덩이에 던지고 팔아넘긴 형들의 죄악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수를 통해서도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16:4

비록 형들의 잘못이긴 하지만 그들이 요셉을 버리고 팔았기 때문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즉 요셉이 그 당시 전 세계를 구원하는 생명의 부양자가 된 것입니다. 요셉은 그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형들의 범죄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불공평한 일을 만났을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나 실패를 통해서도 능히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저는 한나의 생애를 보면서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를 봅니다. 한나의 남편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한 여인은 브닌나였고, 다른 여인이 한나였습니다. 브닌나는 아들이 있었고 한나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엘가나는 아들이 없는 한나를 불쌍히 여겨 특별한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브닌나가 한나를 격동시켰습니다. 아이도 없이 살아가는 한나가 남편의 사랑을 조금 더 받는다고 그를 격동하고 괴롭힙니다.

한나는 고통 중에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 원통함을 마음에 담아서 한 맺힌 기도를 드립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서원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신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제사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없는 이스라엘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한나로 하여금 사무엘을 갖도록 했던 장본인은 누구입니까? 브닌나의 격동함과 괴롭힘입니다. 하나님은 브닌나의 악함을 선용하셔서 한나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함과 실수까지도 선용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2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면서 그의 꿈은 사라진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꿈을 성취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을 때 인간 요셉은 절망했을 것입니다. 점점 그의 꿈과는 멀어져 가는 현실에 괴로워했을 것입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쳤을 때였을 것입니다. 유혹을 물리친 대가로 던져진 감옥에서 요셉은 그의 꿈이 좌절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깊고 인간의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55:8-9

요셉을 태우고 떠난 고난의 수레는 그가 소원했던 꿈과 성취와 반대편으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을 태운 고난의 수레는 점점 애굽의 궁중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고난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 하나님의 지혜는 고난의 십자가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건을 만나든지 쉽게 판단하거나 결론을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기대하십시오. 사건을 사건으로만 바라보십시오.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을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십시오. 오히려 사건을 하나님의 안목에서 바라보는 지혜를 가지십시오.

3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십니다.

요셉이 경험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50:20

하나님은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루시길 원하실 때 인간의 실수나 인간의 악함까지도 선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의 실수와 악함을 통해서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섭리라는 말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인간 역사 속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위대한 목적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그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했습니다. 바울은 스데반을 죽이고 교회를 핍박한 핍박자요 훼방자요 잔해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 중에 괴수인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바울은 그날 이후로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가 받은 은혜와 감격 때문에 생명을 돌보지 않을만큼 열심을 다해 주님을 섬겼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바울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로마서5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의 시제를 증거합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경건치 아니할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 되었을 때에.. 바울이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그의 생에 속에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섭리일 뿐입니다. 연약함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바울은 육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지만 오히려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거절하시는 은혜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것이(가시)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8-10

이와같은 은혜를 체험했던 한 무명용사의 신앙 고백을 저는 좋아합니다.

무명 용사의 고백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였으나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노라

큰일하기 위해 건강을 구했으나

도리어 몸에 병을 얻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부를 얻어 행복하기를 구했으나

나는 가난한 자가 됨으로

오히려 지혜를 배웠노라

한번 세도를 부려 만인의 찬사를 얻기 원했으나

세력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삶을 즐기기 위해 온갖 좋은 것을 다 바랐지만

하나님은 내게 영생을 주사

온갖 것을 다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으나

은연중 나는 바라는 것을 모두 얻었으니

나는 부족하되 내가 간구치 않던 것까지 다 응답됐노라

나는 만민 중에 서서

가장 풍성한 축복을 입었노라. 아멘

요셉은 그의 생애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자기를 팔고 죽이려고 했던 그의 형들을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여유와 부요하심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품은 정말 크십니다. 그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칩니다. 형들이 요셉을 괴롭힐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요셉만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요셉의 형제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삼기로 계획하셨습니다. 요셉은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기 때문에 그의 형제들을 용서합니다. 아니 간곡한 말로 위로합니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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