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연약한 영혼들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과 부흥이 있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창49:16-18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사시대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던 시대였습니다. 사사기 17장 이하에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 3가지 예를 기록하고 있는데 첫 번째 예가 미가의 집에서 일어난 일이고 두 번째 예가 단 지파가 행한 일입니다.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에브라임 지파)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삿17:5-6그리고 삿18장에는 단 지파가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단 지파는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분배받은 땅을 버리고 자신들이 기업의 땅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보다 자신들의 판단에 좋아 보이는 땅을 구한 것입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사16:6그들이 땅을 구하려고 다섯 사람을 대표로 보냈는데 그들이 가다가 미가의 집을 지나게 됩니다. 거기에는 미가가 자기 집의 제사장으로 삼은 레위인이 있습니다. 그 레위인에게 청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고 하니까 레위인의 대답이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야훼 앞에 있느니라 합니다.
그들의 가는 길이 야훼 앞에 있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땅을 분배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지도 않고 그들의 눈에 보기에 좋은 땅을 찾는 악을 범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훼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삼상15:18-19다섯 사람이 라이스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는 염려 없이 거주하고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는지라"
삿18:10자신들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하나님께서 그 땅을 자신들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합니다.
라이스는 반죽하다. 섞이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의 기준이 흐려지는 곳입니다. 가치가 뒤섞여 바른 가치를 가지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그럴듯한 곳입니다. 자기가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는 곳입니다. 평화롭고 한가롭습니다. 힘들게 싸워야 하는 일도 없습니다. 희생을 감내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내게 만만해 보이는 일입니다.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담을 넘어야 할 일이 없습니다. 라이스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는 땅입니다. 환난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야곱이 광야에서 돌베개로 잠을 자던 때 사닥다리와 그곳을 오르내리는 천사를 보면서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했습니다. 힘들고 거친 광야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 되었습니다.
라이스를 본 정탐꾼들이 돌아가서 600명의 군사를 데리고 라이스를 공격하기 위해 다시 미가의 집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에 단 지파는 중대한 범죄를 하게 됩니다.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흡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거리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세우고 거기 거주하면서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삿18:27-31"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신12:13-14하나님을 섬기는 원칙, 하나님이 정하신 제물을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대로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미가는 하나님의 정하신 원칙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긴 첫 가정이요, 단 지파는 하나님이 정하신 원칙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긴 첫 지파가 된 것입니다.
"여로보암이 (남북 분열왕국 시대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여로보암의 죄)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12:25-30이 말씀에서도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려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하나는 우상 숭배의 본산지인 벧엘에 두고, 하는 단에 두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단 지파는 하나님의 원칙을 어기고 우상을 섬긴 첫 지파일 뿐 아니라 온 북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만든 우상 숭배의 진원지가 된 것입니다.
다시 사사기로 돌아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사기에 나타난 단 지파 출신 가운데 아주 유명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판단을 통해서 인생을 비극적으로 마칩니다. 비극적인, 너무나 비극적인 인물인 이 사람은 그 유명한 삼손입니다.
삼손은 놀라운 능력을 받았지만 인간적인 그릇된 판단에 의해서 인생을 그르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하신 그 놀라운 힘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한 순간의 판단이 그를 무서운 비극에 빠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삼손은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다시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외칩니다. 눈이 빠진 상태로 연자 맷돌을 돌리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한번만 더 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라고 외치는 삼손의 마지막 모습을 연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 연상을 야곱이 단에게 남긴 예언인 창49:18절과 연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야훼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이 말씀은 삼손의 생애를 얼마나 운명적으로 요약해 주고 있는 표현입니까?
한 마디로 단 지파가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사실입니다.
라헬은 자기의 인간적인 지혜에 의지해서 남편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이키게 하기 위하여 시녀를 남편에게 주어 아들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그릇된 판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셨다. 이제 나는 올바르게 판단되었다 라고 라헬은 생각했지만 그것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그릇된 판단이었음을 입증한 실례가 바로 단 지파의 역사적 운명이었습니다.
모세의 축복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신33:22우리는 야곱의 축복에서 단 지파의 별명을 뱀으로 불렀습니다. 모세의 축복에서 또 하나의 별명을 찾는다면 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두 자기 측면을 가르칩니다. 그들이 가진 힘을 긍정적으로 사용할 때는 사자의 용맹하고 날씬 힘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이 잘못 사용되어질 때는 남을 파괴하고 괴롭히는 뱀에 비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두움과 밝음, 적극적인 면과 소극적인 면을 다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운명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손의 생애가 그랬습니다. 삼손이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자기 민족을 위해서 일했을 때 얼마나 유익한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그러나 그 힘을 자기의 정욕을 위해서 잘못 사용되었을 때 그것은 자신과 자기 민족을 망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삼손은 사자도 되었으며, 뱀도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자입니까? 뱀입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과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은 아주 훌륭한 달란트를 받아서 주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합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언제나 책임이 뒤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받은 축복을 책임있게 관리하지 못하고 잘못 사용했다고 가정합시다. 결국 그 사람은 똑똑하고 잘났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받은 은사를 가지고 이웃에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자신을 다 같이 파괴시키는 엄청난 불행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우리의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단에 대하여 모세는 바산에서 뛰어 나오는 사자의 새끼와도 같다는 축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단은 힘이 있는 사자였습니다. 단 지파가 가장 잘하는 것은 싸움이었다고 역사가 입증합니다.
단 지파에서는 힘센 무사가 많이 나왔으며 이들은 싸움을 잘 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과 입증을 보면서 다시금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단 지파가 잘 될 때에는 어떠했는지를 수19:47-48을 통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수19:47-48이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도 단 지파는 전쟁을 잘했다는 사실입니다. 라헬의 인간적 계교와 시도가 성공된 것처럼 단 지파의 영토는 싸움을 통해서 확장되었음을 이 말씀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람의 지혜를 써서 무엇을 해 보려고 할 때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대로 이루어지도록 놔두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루어졌다는 그 사실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 지파는 한때 승승장구 했지만 계속해서 번성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지파의 숫자는 역사가 흘러가면서 점점 줄어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계보를 찾아 올라가 보면 단 지파 출신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그들의 씨는 점차적으로 말라갑니다.
이것은 인간적 방법과 계획에 의해서 무엇을 성취시키려 할 때 그 당시에는 우리의 뜻대로 무엇을 이룰 수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까지 남을 수 있는 궁극적인 축복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그것이 저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불행하고 끔직한 단 지파의 마지막 결과가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계7장을 보겠습니다. 계7장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 왔을 때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인을 맞아 서게 되는 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의 역사의 마지막 환란 때에 이스라엘 각 지파를 보호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한 번 더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단 지파만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기록에서 가장 먼저 유다 지파가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순서적으로는 르우벤이 먼저 나와야 하겠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에서 언제나 가장 귀하게 쓰임 받는 지파는 유다 지파였다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해 줍니다. 모든 지파의 기록이 다 언급되고 있는데 여기에 단 지파는 종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없어진 단 지파는 어디로 갔는가라는 사실을 두고 많은 상상들을 합니다. 몰몬교도들은 생각하기를 없어진 단 지파가 미국으로 갔고 그래서 그 영광을 회복한 것이 몰몬교라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은 단 지파가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군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들을 주장은 허무맹랑한 사실 무근의 주장입니다. 이 단 지파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점차 그 세력이 감소되어 없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는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1:3-6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며 그대로 행하는 자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내 방식, 내 주장, 내 고집대로 살아가시겠습니까?
2025년 10월 17일 오전 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