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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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이슬람 세력에 대하여

1.

무슬림 가운데 역사하셔서 닫혔던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2.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폭력이 끊어지게 하소서.

3.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여 멸망시키는 이슬람의 악한 영들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5-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레위 지파에 관한 모세의 예언은 신33장 8절입니다,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신33:8

여기서 둠밈과 우림은 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우림과 둠밈이 그에게 있다는 것은 그가 제사장 지파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저주입니까? 복입니까? 분명히 야곱에게서 저주를 받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거룩한 직분입니다. 레위가 어떻게 이 직분을 받게 되었는지 9절이 설명을 해 줍니다,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신33:9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 형제를 알아보지 않았답니다. 잘못 이해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기 위해서 부모자식도 버리라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만 이 표현이 의미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금 송아지 사건입니다. 레위 지파가 잘못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이 잘 한 일이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편에 섰던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 편에 섰던 그것이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레위지파는 야곱 예언처럼 흩어져 살기는 하지만, 또 모세의 축복처럼 그들에게 큰 복의 역사가 시작되게 됩니다. 모든 지파에 흩어져서 제사장의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지파는 도피성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였고,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였습니다.

레위 지파가 복을 받게 된 두 번째 사건은 민수기 25장에 나옵니다. 싯딤이라는 지방에 갔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저질러서 이스라엘 진영에 전염병이 돈 겁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서 눈물 콧물 뿌리며 회개하고 있을 때에 어떤 남자가 모압 여자를 데리고 보란 듯이 거기를 지나 자기 장막에 들어갑니다. 그것을 본 비느하스가 창을 들고 따라 갑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가 두려워서 꿇어 엎드려 회개하고 있는 때에 버젓이 보란 듯이 이방여자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합니다. 한 창에 두 남녀를 꿰뚫어서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잔혹한 장면인데 하나님께서 ‘나의 분노를 비느하스가 풀어주었다!’고 말합니다. 그 비느하스에게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준다고 언약을 했습니다.

10절에 제사장이 된 레위 지파가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 외에도 주의 법도와 주의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레위 지파에게 맡긴다고 하십니다.

11절에 다른 복을 또 주십니다,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재산을 풍족하게 주시고 원수는 모두 막아 주시는 복입니다. 레위가 제사장이 된 것과 재산이 풍족한 복과 대적하는 자들을 다 꺾어 주시는 복 3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 좋습니까?

성경 말씀이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과 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레위 지파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를 받아서 먹고 삽니다. 그러니까 레위 지파의 재산이 풍족하게 된다는 것은 백성들이 잘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레위 지파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게 된다는 뜻이 아니고 레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복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제발, 남들은 굶어 죽게 되어도 나만이라도 복을 잘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레위가 제사장이 되어서 백성들을 잘 지도함으로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복을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적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이건 누가 좋아하죠? 간혹 정신 나간 목사들이 좀 있어요. 목사 말 안 듣고, 다른 교회 가지 마라는데 ‘내 말 안 듣고 가면 하나님께서 허리를 꺾으실 거다’ 하며 이 구절을 인용하는 목사가 있다는데 혹시 여러분 가운데도 그런 말을 들은 분이 계십니까?

레위에게 대적한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대적한다는 뜻입니다. 레위가 제사장의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얼굴로 하나님의 대행자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는데 그 레위에 대하여 대적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자의 허리를 꺾어 버리시겠다는 뜻입니다. ‘허리를 꺾어 버린다’ ‘절대 용서 못한다’ 이 말은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는 경우에만 쓰인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얼굴과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서 백성들을 섬기는 레위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복을 주시겠다는 것은 레위만 복 주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가 복을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레위에게 대적하는 자,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기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레위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직분을 주어서 영광스러운 일을 맡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야곱의 저주로 인해서 ‘레위지파는 흩어진다’고 말씀하셨음에도 하나님께서 기회 주셨을 때에 열심히 했더니 레위는 말씀을 가르치는 일과 제사지내는 직분을 맡아서 누구보다도 복된 지파가 됐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예언이 성취되는 겁니까? 야곱의 예언이 성취되나요? 아니면 모세의 예언이 성취되나요? 둘 다입니다. 훗날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분배해 주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지파들 가운데 흩어져 살게 됩니다. 흩어져 살면서 제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야곱의 예언도 맞아 들어가고 모세의 예언도 맞아 들어갑니다. 그래서 야곱이 저주를 했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할 때는 야곱의 그 저주가 복으로 변한 겁니다. 이런 것을 신약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조상들로 인해서 저주를 받았다 하더라도 후에 그들이 하나님 편에 서니 이 저주가 복으로 화해서 새로운 의미로 나타나더라는 말입니다. 조상들의 일로 인해 어떤 저주를 받았든, 문제가 있었든지 간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을 때는 그 저주나 그 문제는 하나님께서 유용하게 쓰셔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복을 주시는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33:11

그런데 똑 같은 저주를 받았던 시므온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 정도 궁금증은 가지고 성경을 읽으셔야 합니다. 시므온과 레위 두 사람 중에 주동 인물이 시므온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형이니까요. 같은 저주를 내렸는데 400여년 후 모세가 레위에게 이렇게 복된 예언을 하고 있을 때에 시므온에게는 뭐라고 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찾아도 못 찾으실 것입니다. 왜냐고요? 없습니다. 모세가 12지파의 장래사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시므온에 대해서는 아무 이야기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므온은 야곱의 저주를 복으로 바꿀 만한 일을 전혀 안 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지내는 동안 장정 수가 늘었을까요? 아니면 줄었을까요? 광야 40년을 헤매고 돌아다녀야 했던 이유가 반역했던 사람들이 죽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광야에서 다 죽을 때까지 돌아다녔으니까 물론 새로 태어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 짐작으로는 줄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별로 줄지 않습니다. 거의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게 보면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지파별로 비교해 보면 거의 대부분 지파가 늘었습니다. 유독 시므온 지파만 1/3로 줄어 버립니다.

약 6만 명 정도 되었던 인원이 40년 이후에 22,000명으로 줄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지파가 다 늘었는데 유독 시므온 지파만 이렇게 줄어 버린 것은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게 틀림없습니다. 이걸 짐작케 해 준 사건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비느하스 사건입니다. 비느하스의 창에 찔려 죽은 사람이 시므온 지파의 족장이었습니다. 족장이 이 모양이면 그 때 음행을 저질렀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므온 지파였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죽은 숫자가 24,000명 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그 때 죽었던 사람들이 대부분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광야 40년을 지날 때에 시므온 지파는 레위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은 것입니다.

레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열심을 내었고 시므온은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리는 행동을 그대로 했습니다. 같은 저주를 받았어도 레위는 헌신함으로 그 저주를 복으로 바꾼 반면에 시므온은 여전히 하나님께 반역함으로 그 저주를 그대로 실현시킨 셈입니다.

훗날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다른 지파는 열심히 싸워 땅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시므온 지파는 끝까지 싸우러 가지 않습니다. 여호수아가 답답해서 유다 지파의 땅 남쪽 부분을 시므온 지파에게 넘겨줍니다. 땅을 떼어 주었음에도 시므온 지파는 그 땅에 거주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슬렁슬렁 자기에게 주어진 땅에서 떠납니다. 다른 지파로 건너가고 나니 결과적으로 시므온 지파는 형체도 없이 사라집니다. 독립된 지파로서의 구실을 제일 먼저 잃어버린 것이 시므온 지파입니다.

시므온 지파가 이 모양이니 12지파의 장래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모세는 시므온에 대해서 할 말이 없는 겁니다. 목사님들이 여러분 가정에 심방을 가서 이런 저런 축복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아무리 기도해 봐도 복을 빌어줄 만한 건덕지가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모세가 시므온 지파를 바라보는 것이 그런 모습입니다. 야곱의 저주가 그대로 실현돼 가는 겁니다.

시므온이 왜 이렇게 저주를 받았습니까?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6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두 단어가 나옵니다. ‘분노대로’ ‘혈기대로’입니다.

왜 시므온이 그토록 철저하게 망해야 합니까? 왜 그토록 세월이 흐르는데도 회복이 안되고 쇠약해져 가야 합니까? 분노대로, 혈기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스려지지 않는 분노가 오늘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착해보여도 속은 그렇지 않습니다. 억울한 감정, 서운함, 분노, 보복의 감정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7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6:12-14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딤전2:8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도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거룩함을 잃거나 공의를 거절할 때나 불순종할 때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고 징벌하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이들 앞에는 단 한 번도 분노를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반면 사람들은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이 자랑가운데 살며 분노합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처럼 이 분노가 유전적인 것이든, 학습에 의한 것이든 상관없이 분노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의 결과는 시므온처럼 저주를 받고 쇠약해짐도 현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노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여러분, 죄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복을 잃게 만듭니다. 분노 또한 복을 잃게 만듭니다. 그것을 잘 아는 마귀는 어떻게든지 우리를 불행하게 살게 하다가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자꾸 분노하게 부추기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시므온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것 때문에 큰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는 분노가 있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4:26-27

그러면 한번 저주를 받으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사느냐에 따라 그 저주도 바뀌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오늘 씨를 뿌리면 내일 그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입으로는 팔자소관이라는 말을 결코 하지 마십시오. 딱 한 번만 쓰십시오. ‘나는 예수 믿고 팔자 고친 사람이야!’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서 열심히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저주마저도 복으로 바꾸셔서 우리의 삶을 복 주실 것이고 우리 후손들의 삶도 복으로 바꾸어 주실 것으로 믿고 팔자 고친 사람의 행복을 누리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10월 8일 오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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