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방송 연예 종사자들을 위하여
방송 연예인들이 세상의 인기와 명예보다 더 고결한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대중문화가 실현되게 하소서.
크리스천 연예인들을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하셔서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방송·연예계의 우상숭배와 미신의 관습이 끊어지게 하시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죄의 문화들이 방송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창49:3-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창49:3-4야곱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 그의 12 아들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의 장래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창49:1사람은 장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이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므로 내일 일을 환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서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라’라고 한 것은 야곱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예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소위 예언 기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에 보면 어떤 사람들은 소위 예언기도를 한다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언 기도라는 것은 아무나 손을 얹어서 기도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 대해서 감추인 비밀을 보여 주기로 작정하실 때만 예언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내세우면서 아무 사람에게나 손을 얹어서 예언 기도하는 사람은 가짜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계획이 계셔서 특별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작정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시지, 예언을 의지하고 사는 것을 원하시기 않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오중 복음과 3중 축복을 믿고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불광동에서 개척 초기의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정말 하나님께서 미래를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낙심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셨던 때입니다. 천막이 낡아서 비가 새지만 바꿀 돈은 없습니다. 성전 바닥에 깔아 놓은 가마니는 썩어서 냄새가 납니다. 먹을 양식은 없습니다. 앞길이 캄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마니 위에 엎드려서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성도들이 한참 찬송을 부르는데 조용기 당시 전도사님이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어린 아이처럼 두 팔을 옆으로 뻗어서 한 바퀴를 돌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네가 비록 지금은 이 찢어진 천막 안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가마니 위에 엎드려 있지만, 불원장래에 은빛 날개를 타고 온 지구가 좁다고 날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할 것이다’라는 예언이 나왔습니다.
그때 조용기 목사님은 예언을 하면서도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흘에 죽 한 그릇 먹기도 힘든 처지에 은빛 날개를 타고 땅 끝까지 내 집처럼 드나든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후에 뒤돌아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 되었더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장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것은 우리가 굉장히 어려울 때 낙심하지 않고 일어나서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야곱은 죽기 전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자녀들에게 예언해 주었습니다.
부모의 유언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링컨의 어머니 낸시의 유언입니다. 링컨에 대해 그의 전기 작가는 이렇게 기록할 정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링컨에게 위대한 사람이 될 만한 조건은 한 가지도 주시지 않으셨다. 다만 그에게 가난과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만을 주셨을 뿐이다.
낸시 링컨은 황무지 개척자의 아내였습니다. 하루 종일 농사일과 허드렛일로 바빴지만, 자녀를 돌보고 교육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링컨의 마음 속에 신앙과 꿈을 심어주고자, 한가로운 오후나 저녁 식사 후엔 찬송가를 불러주고, 성경 이야기, 대도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링컨이 9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된 그녀는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에이브야! 이 성경책은 내 부모님으로 물려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안의 값진 보물이란다. 나는 너에게 100에이커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에비브야! 너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약속할 수 있겠니?
링컨은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어머니의 유언을 깊이 간직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언을 따라 산 결과,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으로 남게 됩니다. 그는 그의 친한 친구에게 어머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직 어려 글을 읽지 못할 때부터 어머니께서는 날마다 성경을 읽어주셨고, 나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으셨네. 통나무 집에서 읽어주시던 성경 말씀과 기도 소리가 지금도 내 마음에 울리고 있네. 나의 오늘, 나의 희망, 나의 모든 것은 천사와 같은 나의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네.
아브라함 링컨이 훗날 많은 기자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에 젊은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을 오늘의 링컨으로 만든 힘이 무엇입니까?’ ‘내가 잠자리에 들 때나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언제나 어머니의 손이 얹혀져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는 나를 격려하는 축복으로 넘쳐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던 오두막 통나무집에는 언제나 구석구석 어머니의 축복의 기도 소리가 가득히 스며 퍼져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내게 주셨던 축복의 말씀은 내가 들에서 일을 할 때에도 선거에서 여러 번 낙방할 때에도 내가 상원의원으로 혹 대통령으로 직무를 감당할 때에도 그 어머니의 축복의 소리는 언제나 내 귓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어머니의 손, 축복하는 기도의 소리였습니다.’
링컨에게는 두 분의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친 어머니 낸시와 새 어머니 사라입니다. 사라 역시 사랑으로 링컨을 보살폈고 책을 좋아하는 링컨을 위해 품삯 대신 책을 받아오곤 했습니다. 링컨은 이렇게 새 어머니 사라를 회상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두 가지 인연이 없었다면 난 지금도 도끼를 놓지 못하는 산골의 목수로 살았을 것이다. 그 하나는 나를 다시 낳아준 새 어머니와의 인연이고, 다른 하나는 나의 꿈과 신념을 일깨워준 수많은 책이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험악한 인생을 살았던 야곱이 이제 마지막 임종을 하기 직전에 자식들을 불러 모아서 유언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야곱이 하는 유언은 일반 유언과는 좀 다릅니다. 유언이라 함은 덕담을 해주거나 축복을 해주는 것이 보통인데 본문의 첫머리에 나오듯이 야곱의 유언은 자식들의 앞날을 예언하는 것입니다(1절). 야곱이 열 두 아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하나씩 각기 예언을 해주는데 나이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네 명의 어머니 별로 이야기합니다.
먼저 장자 르우벤에 대해서 한 이야기입니다(3-4절).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라 그가 내 침상에 올랐도다
여러분, 야곱도 아비의 심정으로는 자기 자식들에게 왜 축복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시간만큼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으로서 아들이 싫든 좋든 간에 해 줄 수밖에 없는 그러한 말들을 예언자로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인생이 유능하고 뛰어나서 여러 가지 재능을 갖추어졌다고 할지라도 죄가 있으면 축복에서 멀어진다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2025년 10월 4일 오전 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