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북한 선교를 위하여
북한의 주민들이 주체사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김정은 3대 우상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며 북한 전역에 있는 김일성 우상들이 무너지게 하소서.
공산정권이 들어서기 전 세워져 있었던 3천여 교회들이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김일성 동상이 세워진 그 자리에 장대현교회가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소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그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셔서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탈북민들이 무사히 정착하여 북한 선교의 마중물로 쓰임 받게 하소서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창42:24-2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고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창42:24-25요셉이 형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마치 한국의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보는 듯합니다. 이산가족들이 상봉을 하면 한결같이 웁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너무 오랫동안 그리던 가족을 상봉한 기쁨 때문입니다.
요셉이 형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형들과 말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오랫동안 그리던 가족을 만난 기쁨 때문입니다.
여러분, 미운 사람을 만나면 기쁘지 않습니다. 원수를 만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야곱이 형님 에서를 만났을 때, 울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가해자인 야곱은 두려워했고, 피해자인 에서는 400인의 군대를 끌고 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인 요셉은 20년 만에 만난 형들을 보고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합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자신을 팔아버린 형님들에 대한 미움과 원한을 다 정리하고 용서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리움만 남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형들을 아주 엄하게 대합니다.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고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어주고, 길양식까지도 주게 합니다.
요셉이 위선자입니까? 이중인격자입니까? 앞에서는 무섭게 하고 돌아서서는 우는 것, 이것은 어머니의 모습과 같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혼낸 후에 돌아서서 괴로워 웁니다. 미워서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습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미워서 때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애3:3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하나님은 때로 자녀가 고통 당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손을 쓰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깊은 참회를 경험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피상적인 신앙 상태로 두지 않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성장시키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면서 뒤로 돌아서서는 우십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의 눈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요셉의 형들에게 비친 요셉은 무서운 사람일 뿐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신심과는 달리 시므온을 감옥에 넣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르우벤이 그들의 악행을 막고자 노력한 것을 알았으므로 시므온이 가장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겉에 선 시위병에게 시므온을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라고 명한 것입니다.
시므온은 르우벤 다음으로 나이가 많았으며 오랫동안 잔인한 성품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는 어떤 형제들보다는 더 오랜 옥살이를 통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홉 형제들은 총리가 그들 중에 이전의 악행에 대해, 그리고 이제 그들에게 덮치고 있는 그 보응에 대해 가장 책임이 있는 시므온을 옥에 가두는 것을 보고 다소 놀랐을 것입니다. 그들은 아마 그들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공의가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형들에게 곡식을 잔뜩 줍니다. 길가다가 먹을 것까지 줍니다. 뿐만 아니라 형들이 곡물 구입의 대가로 지불한 돈도 다시 그들의 자루에 넣어주었습니다. 즉, 요셉은 형들에게 돈도 받지 않고 곡물을 가득 채워 돌려보낸 것입니다.
비록 과거에 형들이 자기를 팔아 넘겼지만, 요셉은 형들의 악함을 악함으로 갚기 보다는 선함으로 대응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기에 선함으로 악함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죽인 용의자들을 용서해서 미국인들을 울린 미국의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2015년 11월 11일 미국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아만다 블랙번 살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만다 블랙번은 목사의 아내이자 한 살짜리 아들을 둔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배 속엔 13주 된 아기도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강도 두 명이 집으로 침입해서 그녀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편 데이비 블랙번 목사는 밖에서 운동하고 돌아와 아내가 총에 맞아서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건 발생 12일이 지난 11월 23일 경찰은 용의자와 공범을 체포했습니다. 범인 검거 소식에 미국인들은 분노하며 신속한 재판과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체포 소식을 접한 남편 데이비 블랙번 목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범인들을 용서하겠습니다. 마음 속에는 증오와 분노, 절망이 있지만 나는 오늘 증오 대신 사랑을 선택했습니다. 분노 내신 용서를 선택했습니다.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능력 안에서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범인들이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감정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은 분노입니다. 원한을 품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파괴적인 것은 없습니다. 분노와 원한의 무서움은 상대방을 파괴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파괴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무서운 파괴적인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큰 힘이 필요합니다. 그 능력의 원척은 세 가지입니다.
1비전의 능력입니다. 꿈의 능력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자기감정을 뛰어 넘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참습니다. 정복합니다. 꿈 때문에 모든 것을 뒤로 합니다. 꿈이라는 방향을 잡은 후에는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분노도 원한도 보류합니다.
2성령의 능력입니다.
오래 참음과 절제는 인간의 본래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있을 때 그것이 가능해 집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기감정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3사랑의 능력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고, 모든 것을 견딜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이깁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까지 분노도 원한도 보류합니다. 그런데 이 나쁜 감정도 바로 처리가 안 되면 꿈을 성취한 다음에 무서운 파괴력으로 돌변합니다. 그 분노가 더욱 가중됩니다.
그 동안 보아온 것처럼, 요셉에게는 형들에게 대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사실 요셉의 아픔은 분노를 일으킬 만했고, 원한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요셉의 위대함은 그가 꿈을 성취했을 때, 자신이 가질 수 있었던 원한을 그 형제들에게 갚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습니까? 그것은 요셉이 성령님께 감동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창41:38성령의 감동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성령의 감동이 요셉에게는 사랑의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힘은 방향을 잘 잡으면 위대한 일을 합니다. 분노도 힘이고 원한도 힘입니다. 그 힘들이 긍정적인 방향에 쓰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역사할 때 요셉의 마음 속에 있던 상처가 치유되면서 사랑과 섬김과 용서의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8월 10일 오후 1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