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담임목사를 위하여
성령의 충만과 말씀의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영적인 민감함을 주사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목자의 가슴과 아비의 눈물로 모든 성도를 깊이 사랑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겸손의 리더십을 갖게 하소서.
목사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온전히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고 가정에 평안을 주소서.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창42:1-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창42:1-2그 때에 : 극심한 흉년이 시작된 때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지 8년째 되는 해입니다.
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은 그의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감안하고 생각해 봐도 있을 수 없는 일로서 하나의 기적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것을 가리켜 은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은총과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을 생각해보면 우리도 이러한 꿈을 꾸고 믿음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요셉은 17세의 소년 때, 형들의 미움을 받아 죽음을 몇 번씩 경험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고아처럼 버려진 요셉. 그리고 나쁜 여자의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감옥 생활로 20대를 보냈던 요셉. 이러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 요셉은 어떻게 애굽의 총리까지 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요셉이 어떻게 이러한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그가 똑똑하고 잘났다기보다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있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했을 때, 그의 지혜와 총명과 인격이 살아났고, 그의 삶 속에는 복이 있었습니다.
복 받을 수 있는 많은 은총이 여러분 속에도 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죽여 버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잘 살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미국 한인교회 이지춘 목사님의 신앙 스토리입니다.
저는 강원도 평강(북한) 두메산 골짜기에 전혀 배운 것이 없는 부모님의 가정에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국이 해방 된 후 남한에 내려와서 판자촌에 살았는데 지붕이 없어 비닐로 덮었기에 바람이 불면 지붕이 펄럭거리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먹을 것이 없다며 어머니를 구타했고 그럴 때마다 아버지가 너무 미워 죽이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누군가 저를 교회에 데려다 주었고 교회는 저에게 유일한 안식처였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쯤 됐을 때 아버님께서 가정이 너무 어렵고 생활이 힘드시니까 고등학교를 포기하고 인쇄소 직공으로 들어가서 돈을 벌면 어떠냐며 입사 원서를 들고 오셨습니다.
그때 어린 생각에도 공부를 해야만 될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정이 어렵고 힘든 것은 못 배워 그런 것이라 생각했기에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계속 공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청량리중앙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우연히 친구로부터 먹여주고 재워주고 월급도 주는 희한한 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학교는 국비로 운영하는 교통고등학교였습니다. 그 학교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봤는데 기적적으로 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인쇄소에 안 간다며 때렸지만, 교통고등학교에서 주는 관비가 인쇄소 월급보다 많으니까 허락을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을 때 취직 못한 선배들이 많다며 취직을 못하니 국비를 상환하지 않고도 대학에 갈 사람은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새벽마다 나가서 “대학가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이렇게 열심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대학입시 공부를 따로 안 시켜 주었기에 독학으로 준비 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과에 대한 비전을 주셨고,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10등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지금은 조이 선교회의 전신인 조이 클럽에 나가게 됐는데 거기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은 생을 어떻게 살까 오랫동안 기도하는 가운데 대학교수가 되어 학원 사역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대학교수가 되려면 유학을 가고 학비가 있어야 했지만 교수가 될 만한 환경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이 말씀이 큰 믿음으로 다가와서 그 믿음을 갖고 미국 유학을 시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미국 유학도 하고 박사 학위도 따고 콜로라도 대학에서 수학과 교수가 돼서 캠퍼스 사역을 했습니다. 학원 사역이 너무 커지고 교수로써의 책임도 커져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목회하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당시에 제가 목회를 하게 되면 교수직을 떠나야 되는데 아이 셋을 둔 가정을 어떻게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주저 했지만 기도하는 중에 마태복음 6장 33절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말씀이 큰 믿음으로 다가와서 안사람과 같이 믿음으로 결단하고 사직하고 신학교를 갔습니다.
40세에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했습니다. 22년이란 긴 세월 동안 미국 전자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뉴비전교회에서 목회했고 2,000명 이상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서 하나님의 복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은퇴를 했는데, 뒤돌아보면 제가 만일 정말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겁먹고 그냥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았다면 이스라엘 광야 1세처럼 광야에서 죽는 삶을 살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믿음을 따라 살았기 때문에 이만한 열매라도 거두고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하면서 요즘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음성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날 여러분이 말씀을 읽을 때, 설교를 들을 때,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것을 버리지 마십시오. 가슴에 품으십시오. 그리하면 언젠가는 그 꿈이 아름답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요셉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요셉에게는 환경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환경의 변화가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어려울 때도, 억울할 때도, 분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요셉에게서 이 점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고, 사람이 미울 때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복의 씨앗이기 때문입니다.
창41장 57절부터 보겠습니다.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창41:57"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창42:1-2극심한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떨어지자 각국 백성들이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은 넋이 나간 사람들처럼 서로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꿈이 없는 자들은 문제 앞에 망연자실합니다. 문제 앞에서 그저 그 문제만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자는 문제를 보지 않습니다. 그 문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기대합니다. 그 문제 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합니다.
꿈꾸는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에게 있어서 문제는 언제나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는 불행했던 과거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고 원망하고 원수를 묵상하고 분노를 품고 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꿈이 있는 자와 꿈이 없는 자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이 무서운 기근을 이용하셔서 형들이 요셉을 만나게 하는 계기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것은 요셉도, 요셉의 형들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사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