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위하여

1.

한 영혼을 바라보며 목양에 힘쓰는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2.

교회의 연약한 상황들로 인해 좌절하거나 낙심치 않게 하시고 도시 교회들이 한 지체 의식으로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돕는 데 열심을 내게 하소서.

3.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의 수고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시며 속한 지역에서 인정받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창37:26-28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들이 청종하였더라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창37:26-28

여러분, 이것이 우연이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묘하고도 기가막힌 타이밍입니다.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더라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삼상23:25-28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아합)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왕상22:34

이것이 과연 우연입니까? 아닙니다. 이번 전투에서 아합 왕이 죽으리라고 예언한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본문에서 이스마엘 상인들이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게 하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요셉의 애굽으로 보내어 총리로 훈련시키기 위함인 것입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45:5-8

하나님이 왜 요셉을 애굽에 보내어 훈련시켜 총리로 삼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이주하게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기를 네 자손에 애굽에 내려가서 4대 만에 올라오리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왜 그들을 애굽에 내려가게 합니까? 소수에 불과한 그들을 비옥한 애굽에서 민족으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도구가 바로 요셉인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이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50:20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그리하여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에 바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 분명히 요셉에게 있어서 구덩이에 던져지는 현실과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는 것은 슬픔이요,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련의 과정을 통해 요셉의 꿈은 더 강해지고 순수해지고 더 알차게 영글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단지 좋은 환경 속에서 쉽게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꿈은 온실의 화초처럼 연약합니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꺾여 버립니다. 그러나 저 수목 한계선에서 거친 비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자란 나무는 좀처럼 꺾이지 않습니다. 좀처럼 시들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악기는 주로 수목한계선에서 채취한 나무들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요셉도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보내집니다. 거기서 앞으로 모진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요셉을 더 큰 하나님의 종으로 키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큰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릇이 커야 하고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깊은 구덩이에 던져져 보기도 해야 합니다. 좁은 고향에서 사랑만 받을 것이 아니라 생면부지의 이방 땅에서 고생도 해 보아야 합니다. 고운 채색 옷이 아니라 천한 노예 옷도 입어 보아야 합니다. 배도 고파봐야 하고, 죽을 고생도 해 보아야 합니다.

밑바닥 인생도 체험해 보아야 하고, 소외된 자의 아픔, 버림받은 자의 아픔도 체험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버지 집에서 내 보내시고 이역만리 타향살이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약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애굽에 끌려가 거기서 혹독한 인생연단을 받게 하십니다. 연단 받는 기간은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실은 연단받는 시간이 꿈이 영글어가는 기간입니다.

김승원 목사님은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고생을 모르고 자랐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수려한 외모에 바이올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간부, 어머니는 교사, 누나는 바이올린이스트, 전형적인 서울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그 사모님도 교수 딸로 태어나서 곱게만 자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는 연단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통해서 훈련하셨습니다. 자녀들이 학교를 잘 가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항상 1등만 하는 우등생들이었는데 자녀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수 십 억대의 갑부였던 아버지는 사깃꾼들을 만나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리고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든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내면이 강해지고 깊은 인간이해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우등생뿐만 아니라 학교 잘 안 가는 아이들도 이해하게 되었고, 문제아들도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에게 그런 시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때는 잘 모르고 지나고 나서야 압니다. 예수를 만나야 자신의 과거가 해석됩니다.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은 대학에 두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는 그 사실에 속이 상하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것이 목사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대학생 때 폐병을 앓아서 한 해 휴학을 했습니다. 그 때에도 하용조 목사님은 속앓이를 많이 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하 목사님을 쓰시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고난이 깊으신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이 생각이 새겨지기를 축원합니다. 건강하지도 않고, 학교도 제대로 못나오고, 세상적으로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생애를 지켜주시고 나를 쓰신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쓰십니다. 이것을 믿고 생활하십시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겪어도 슬프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자는 현실의 고난 때문에 미래의 영광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미워하거나 환경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꿈을 가진 사람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걷고, 남이 하지 않는 말을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꿈을 성취하는 과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목표만 보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정도 쉽게 갑니다. 가시에 찔리고, 넘어지고, 숨이 넘어갈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고통이 아니라 미래의 목표, 약속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 크면 그에 따른 고난의 강도도 큰 것입니다. 우리도 많은 고난과 시련을 당할수록 우리의 내면이 깊어지고 넓어져서 장차 수많은 사람들을 품고 섬기는 큰 거목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6월 30일 오전 6:30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