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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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다음 세대를 위하여

1.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거룩한 습관을 가져 시대를 끌어갈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성적 타락, 음란하고 혼탁한 문화, 각종 중독과 같은 어두움으로부터 저들의 생각과 육신을 지켜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해답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3.

기독교 가치로 세워진 미션스쿨의 신앙교육을 방해하는 모든 악한 세력의 행보가 무너지게 하시고, 학교마다 학생들의 예배가 세워지게 하소서.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창37: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창37:2

요셉은 창세기와 출애굽 역사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요셉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이방에서 400년 동안 객이 될 것이라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요셉이 총리로 있을 때에 애굽에 내려갔던 70인의 가족이 출애굽할 때에는 603,550이나 되는 민족이 됩니다. 당시 나일강을 중심으로 거대한 제국을 이룩한 애굽에서 이스라엘은 큰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도록 중심적 역할을 한 인물이 요셉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우리가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이 있다면 요셉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 대한 생애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에게도 인간적인 실수는 있었지만 그들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삶을 볼 때마다 격려와 용기와 감동을 받는 것은 그가 최악의 상황을 최선으로 바꾸었다는 데 있습니다. 누구든지 위기를 경험합니다. 위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위기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중요합니다.

요셉은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는 네 명의 아내가 있었고, 그 아내들에게서 열두 명의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야곱의 아내들, 특히 레아와 라헬 사이에는 늘 심한 시기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태어나서 자란 환경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들었겠는지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셉의 어머니 라헬은 요셉이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또 얼마나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빙자하여 세겜 사람들을 속이고 집단 학살을 자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고도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요셉은 그런 형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요셉은 비뚤어지고 탈선할 만한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환경에서 자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너무나도 아름답고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환경이 나쁘면 사람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행과 잘못을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한 번도 환경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나 형제들을 원망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전혀 고생하지 않고 평탄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처럼 억울한 일과 고난을 많이 당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던 요셉은 미디안 대상들에게 팔려갔고, 애굽에서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의 꿈 많은 청년기는 그렇게 기가 막힌 비극과 비참한 노예생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거기서도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만 신실하게 의지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꿈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 혹독하고 야속하기만 했던 환경을 한 번도 탓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는 환경 탓, 조상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특징은 환경 탓, 조상 탓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을 보면, 그렇게 억울하고 어려운데도 하나님 탓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요셉에 대한 감동이 있습니다.

요셉의 생애를 네 가지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첫째, 그는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위기는 정직의 위기입니다. 정직이 무너지면 다 무너집니다. 요셉은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우리가 발견하는 점은 그가 꿈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꿈을 꿀 줄 알았고, 꿈을 이룰 줄 알았던 사람, 어떤 위기 속에서도 꿈을 간직했던 사람이 요셉입니다.

요셉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의 클라이막스는 용서입니다. 형들을 용서하고 모든 사람을 다 품고 나서 요셉의 생애는 마무리됩니다.

정직한 사람, 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용서의 사람의 모습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발견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요셉이야말로 가장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생각하고 싶은 것은 요셉의 정직함입니다.

정직은 타고 나야 합니다. 내가 노력해서 정직해 질 수 있지만 그럴지라도 천성적으로 정직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이 정직한 기질이 있기를 바라고, 품성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사기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 사기성을 벗어나기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을 공부해 보면 아주 신기한 것이 많습니다. 어떻게 야곱같은 사람에게서 요셉이 태어날 수 있었을까요? 불가능한 일 같습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은 움켜쥔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기꾼이었습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과 축복권을 훔쳤고 그로 인해 집을 떠나 방랑의 세월을 보낸 사람이 야곱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놀라운 것이 많습니다. 이삭에게서 야곱이 나온 것도 놀랍고, 야곱에게서 요셉이 나왔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이 사실을 미루어 볼 때, 부모 탓을 하지 말아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와 상관없이, 요셉처럼 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여러분이 따라가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그래서 여러분이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다 할지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요셉을 보십시오. 신기할 정도로 요셉은 그 모든 환경을 뛰어넘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와 전혀 다른 기질, 전혀 다른 성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는 천성적으로 거짓없는 양심을 주신 것 같습니다. 창세기 37장 2절을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창37:2

본문에는 요셉의 어릴 적 이야기는 소개되지 않고 17세 소년일 때부터 소개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과 함께 약속의 땅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마 요셉의 마음 속에 어릴 때부터 하나님에 대한 약속, 믿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분위기에서 우리 자녀들이 자라는가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요셉은 어머니를 일찍 잃었습니다. 요셉의 어머니 라헬은 요셉의 동생인 베냐민을 낳을 때 난산으로 죽었습니다. 요셉에겐 다른 형제들이 있었지만 배다른 형제들이었습니다. 의붓어머니가 셋이 더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요셉이 17세의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요셉에게 상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이 어려우면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부모가 이상적인 부모가 아닐 때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 성격이 비뚤어지고 말도 곱게 하지 못합니다. 혈기를 부리고 시기하고 경쟁하며 거짓말을 하는 성품으로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가 이런 환경 속에서도 환경과 상관없이 쭉 뻗은 대나무처럼 곧게 자란 것은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교육했을까요? 아닙니다. 야곱은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무슨 교육을 했겠습니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환경이 어려워도, 부모님이 어려워도, 얼마든지 상처없이 순진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요셉의 특징 중의 또 다른 하나는 불의와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빌하와 그의 아들들과 함께 양을 쳤습니다. 그런데 배다른 형제들이 불의한 일을 행한 것을 목격한 요셉은 아버지에게 모두 일러바쳤습니다. 어떻게 보면 고자질이고, 남자로서 의리없는 행동입니다.

저는 이 본문에서 요셉의 행동이 옳은가를 놓고 몹시 고민했습니다. 결국 요셉은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비록 고자질 같고, 내가 괴롭고,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 할지라도 거짓말을 못했던 것입니다.

요셉이 그 형들을 미워해서 고자질 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야곱이 형들에게 도시락을 갖다 주라고 했을 때 그는 순종했습니다. 만약 요셉이 형들을 미워했거나 질투했다면 그렇게 못했을 것입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간 곳인 세겜에 형들이 없어서 수소문까지 해가면서 도단까지 찾아간 것을 보면 요셉은 형들에게 나쁜 감정이 없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왜 일러바쳤을까요? 그의 정직성 때문입니다.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창39:6

우리의 위기는 정직을 잃어버린 데 있습니다. 우리는 정직하면 죽습니다. 우리는 정직하면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보고도 보지 않은 척하고, 사건도 해석을 반대로 해서 현실을 지혜롭게 산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위기는 예수를 잘못 믿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성령도 받고, 성경도 잘 읽고, 기도도 많이 하는데 우리 삶 속에 정직이 없습니다.

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습니다. 정직하면 항상 손해를 본다. 그러나 정직 때문에 결국 흥한다.

7년 11월, 외환 위기가 닥치자 은행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돈을 마구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도 매출이 떨어지자 매장 주인들이 줄줄이 그만두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보증금을 돌려줘야 했지요. 또, 어떤 회사를 없애기 위해 직원들의 퇴직금을 돌려줘야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매출은 적어지고 돈 나갈 데는 훨씬 많아진 것입니다. 점점 광야가 심해지더니 이듬해 4월부터는 아예 사막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금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은행에서 부도가 나기 전에 회장을 피신시키라는 전언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도가 나기 직전에 기적적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은행이 놀랄 만한 금액을 들고 말입니다. 은행조차 외자 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외국인 투자가 들어오자 은행도 바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현금 5억 불을 들고 들어와서 저희에게 10분의 1을 투자했습니다. 5억 불이면 저희 같은 규모의 회사 10개를 살릴 수 있는 큰 돈입니다. 그런데 1년간 나머지 돈을 투자하지 못한 채 4억 5천만 불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여기고 물어봤더니 그 외국 투자가도 사고 싶답니다. 그러나 막상 사려고 하면 그 회사의 장부가 두 개랍니다. 사실 우리 회사도 장부가 하나라서 투자했다는 겁니다.

제가 얻은 결론은 하나입니다. 정직하면 손해 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일 때는 정직해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김성주)

정직했던 요셉, 손해를 많이 보았지만 결국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110세에 죽을 때까지 80년을 귀하게 쓰임 받고 복을 받았습니다.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사33:15-16

2025년 6월 18일 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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