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이슬람 세력에 대하여
무슬림 가운데 역사하셔서 닫혔던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폭력이 끊어지게 하소서.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여 멸망시키는 이슬람의 악한 영들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창37: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창37:1창세기는 1-11장까지가 원역사인 창조, 타락, 심판, 바벨탑 사건 이야기이고, 12-50장까지가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25장에서부터 시작된 야곱의 이야기는 창세기 37장 1절에서 끝나게 되는데 그 결론이 창세기 37장 1절입니다.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이 살던 땅에 살게 되었다는 것이 야곱 일생의 결론입니다. 왜 이런 결론을 내려야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하시는 축복의 말씀이 창세기 12장 1절에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1땅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17:8아브라함에게는 세 명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사라요 둘째는 하갈이요, 셋째는 그두라입니다. 사라가 이삭을 낳고,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고, 그두라는 여섯명의 자녀를 낳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총 8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누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합니까? 이삭입니다.
배다른 형 이스마엘은 그 어머니 하갈과 일찍 정리가 되어 경쟁자가 아니었습니다.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창21:9-12아브라함이 이 말씀에 순종하여 하갈과 이스마엘을 멀리 떠나보냅니다. 따라서 정말 중요했던 경쟁자는 아브라함의 세 번째 부인 그두라와 그가 나은 여섯명의 배다른 동생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은 후에 젊은 부인을 얻어서 6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죽기 전 어느 날 아브라함이 다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창21:12그래서 아브라함은 드디어 큰 용단을 하여 사랑하는 그두라와 여섯 아들을 떠나보냅니다.
그두라와 6 아들은 늙은 아브라함이 사랑했던 아내이고, 자녀들입니다. 아브라함의 삶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고 큰 도움과 위로와 힘이 되는 식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큰 결단을 합니다. 그렇다고 빈손으로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재산을 정리해갑니다. 170이 넘은 나이에 평생 모은 모든 재산을 정리합니다. 땅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현금으로 바꿉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 그두라와 여섯 아들들에게 나누어 주고는 그들을 동방으로 멀리 떠나보냅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을 보낼 때 아파했던 것 보다 더 아픈 마음으로 그들을 떠나보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창25:5-6여기서 이삭에게 준 소유는 땅을 말하고, 서자들에게 준 재산은 요즘으로 하면 화폐입니다. 그렇게하여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땅을 물려받았습니다.
그 후에 이삭은 결혼한지 20년이 지난 후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에서와 야곱입니다. 이삭은 생각했습니다. 장자 에서가 이 땅의 임자가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을 것이고, 이 땅을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범죄한 야곱을 떠나보내는 일에 그리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에서가 아니라 야곱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말1:2-3야곱이 가나안 땅에 사는 것이 당연한 것 같으나 야곱의 일생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그렇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그가 가나안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야곱은 본래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습니다. 그런데 형 에서가 죽이고자 하여 외삼촌의 집이 있는 하란 지방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결혼하고 자녀 낳고 20년이 지나자 눌러 앉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다시 가나안 땅 벧엘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1야곱이 가나안 땅에 돌아오고자 하였을 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장인 라반이 반대하여 아내와 자식들을 보내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가나안에는 에서가 4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야곱을 죽이고자 나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야곱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도 숙곳에서 2년 세겜에서 8년을 머물며 죽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야곱에게 딸 디나의 강간 사건을 통하여 가나안 땅에 오게 하였습니다.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2-3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그들의 협조로 야곱은 출발합니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35:4-5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창35:9-12여러 가지 복 중에 하나가 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땅의 주인은 여전히 에서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이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이삭에게 갔고, 그 땅은 지금 에서의 손에 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 이삭이 죽자 에서와 야곱은 함께 장례를 치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참 묘한 구절 하나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창세기 35장의 마지막 부분은 이삭의 죽음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36장 전반부는 에서의 이야기를 실어 나릅니다. 그 에서의 이야기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창35:6-8과거에 아브라함과 롯이 함께 거주할 수 없이 풍성해 졌을 때 롯이 먼저 선택하고 떠났던 것처럼 이번에는 에서가 떠나갑니다. 롯이 소돔을 선택하고 먼저 갔듯이 에서는 세일산 쪽을 선택하고 떠났습니다.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에서는 그곳에서 부족을 이루었고, 그 자녀들도 부족을 이루어 각자가 부족장이 되는 큰 명예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야곱도 수지맞았습니다.
아브라함 – 이삭 – 에서가 아니라
아브라함 – 이삭 – 야곱으로 바뀌었습니다.
창세기 37장 1절은 그래서 야곱의 일생을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의 일생은 떠남과 돌아옴으로 요약합니다. 그 땅을 떠났던 야곱이 그 땅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긴 아픔의 과정도 겪었습니다. 그의 말대로 험악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길들여져 갔습니다. 야생마와 같아서 아무도 길들일 수 없을 것 같았던 야곱을 하나님께서 길들이셨습니다. 말씀으로 길들여졌습니다. 고난으로 길들여졌습니다. 그렇게 길들여져서 이제 힘이 빠지고, 하나님의 뜻을 분간하고 순종할 때 즈음에 그는 가나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임이요!
하나님의 약속은 말씀을 믿고 용기를 내어 그 말씀에 나를 길들여갈 때, 말씀으로 나를 다스려 유업을 받을 만한 자격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