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담임목사를 위하여
성령의 충만과 말씀의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영적인 민감함을 주사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목자의 가슴과 아비의 눈물로 모든 성도를 깊이 사랑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겸손의 리더십을 갖게 하소서.
목사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온전히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고 가정에 평안을 주소서.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창35:6-8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6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출발하여 세겜에 이르러 오래 머물렀던 야곱이 드디어 세겜에서 출발하여 벧엘에 이르렀습니다. 세겜에서 온 가족이 몰살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1이 말씀을 들었을 때에 야곱은 즉시 순종했습니다. 이전에는 머리를 굴리던 야곱이 이번에는 머리를 굴리지 않고 즉시 순종했습니다. 이 말씀은 야곱에게 있어서는 복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하자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어떤 문제도 다 해결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초의 문제는 홍해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고 군대를 동원하여 추격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있어서 가장 큰 난관은 여리고 성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가 어떻게 정복했습니까?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
가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빈 배로 돌아왔던 베드로가 만선의 축복을 받은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5:5-7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인생의 문제가 생길 때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아이성 싸움에서 패한 후에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작전회의?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수7:6"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 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수8:1-2다윗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선지자 갓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삼하24:18"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창24:25야곱이 드디어 세겜에서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세겜에서 벧엘까지 거리상으로는 약 50km, 사흘이면 올라갈 거리를 10년 동안 지체한 것입니다. 야곱이 세겜에서 지체한 결과 영적으로 퇴보하고 하나님께 훈련받고 자식들은 상처를 입고 고생만 죽어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세겜에서 편하게 살고 있는 야곱을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신 것일까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편안이 아니라 성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머무는 것을 기뻐하시지는 않습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늙지 말고 성숙합시다, 늙으면 추하나 성숙하면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4:16-18"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4:19여러분, 구원은 끝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기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9-30"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 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창35:7야곱은 가족을 이끌고 벧엘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벧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야곱의 놀라운 변화가 엿보이는 말입니다.
여기서 또 다른 사실을 묵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1백년을 살고도 완벽해지지 않습니다. 허물도 있고 실수도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어떻습니까? 그들도 마찬가지로 허물과 실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난 사람과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과거를 잊지 못하고 과거에 연연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특징은 과거와 단절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완벽하고 허물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의 과거에 허물이 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미래를 향해 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 이 말씀에 의지해서 권면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과거와 단절하십시오. 과거는 과거가 되게 하십시오. 그 과거가 여러분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의 미래를 만드십니다.
우리에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바꾸지 못합니다. 우리가 애를 쓰고 노력해도 과거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도움을 구하면 미래는 바뀌게 됩니다.
과거와 단절되는 것이 야곱의 복이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과거와 공포와 불안에서 탈출합니다.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창35:8야곱이 너무나 사랑했던 어머니 리브가에게는 유모가 있었습니다. 리브가가 이삭과 결혼하기 위해 밧단아람을 떠날 때 동행한 여인 드보라입니다. 성경에는 이 구절에 대한 다른 설명이 없이 갑자기 돌출되듯 이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리브가의 유모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 리브가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드보라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 리브가의 죽음과 집안 사정을 전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모로서 야곱을 돌보았던 드보라는 달리 갈 곳이 없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었을 것입니다. 이 드보라의 말년을 야곱이 행복하게 거두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정성스럽게 장사지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보라를 장사지낸 곳의 상수리나무의 이름을 ‘알론바굿’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뜻은 ‘통곡의 상수리 나무’ 라는 의미입니다. 야곱이 드보라의 죽음을 굉장히 슬퍼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야곱이 성숙해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어머니를 돌보는 것은 그래도 쉽지만 그 어머니의 유모를 돌보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숙이란 무엇입니까? 하찮은 사람을 돌보는 것입니다. 가치없는 사람, 자신이 무시해도 되는 사람까지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필요한 사람만 돌봅니다. 유명한 사람만 골라서 사귀는 사람,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만 만나는 사람은 미숙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무시해도 되는 사람까지 사랑하고 죽음의 순간을 지켜주고, 장사지내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이렇게 성숙한 사람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때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사람이었습니까?
여러분이 주위에 돌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돌보고, 무시해도 되는 사람에게까지 여러분의 사랑을 전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6월 5일 오전 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