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한국 교회를 위하여
한국교회에 성령의 새 바람을 보내셔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시고 회복을 넘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분열된 한국교회의 교만과 죄악을 용서하시고 오직 복음 안에 하나 되어 온전히 연합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소서.
한국교회를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충만하게 부어주시고 어두운 세상에 영적 대안을 제시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암염소가 이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젖 나는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창32:13-1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암염소가 이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젖 나는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창32:13-15중국의 제나라 왕이 전쟁터에서 길을 잃어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이 든 한 신하가 말했습니다.
“왕이여, 늙은 말을 앞세우면 됩니다.”
그 신하의 말대로 늙은 말을 앞세웠더니 말이 궁으로 잘 인도하여 쉽게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물이 없어 목말라 힘들어 할 때도 그 신하가 “왕이여, 개미집을 찾아 거기서 여덟 자만 더 파면 물이 나옵니다.”라고 해서 그대로 했더니 물이 나왔습니다. 경륜이 있는 한 신하의 말을 들어도 길을 찾고 물을 찾는데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겠습니까?
야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고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창31:13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출발했으면 어려움이 없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나는 야곱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외삼촌 라반이 야곱을 죽이려고 추격한 것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해 주셨습니다.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창31:23-24이후에 천군천사의 환상을 보고는 기뻐하며 아주 흥분합니다. 하지만 그 환상은 잠깐입니다. 고향이 가까워올수록 형이 부담됩니다. 야곱은 형의 보복이 두려워 지혜롭고 예절바르며 품위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몇 사람을 골라서 형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게 했습니다.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에서는 말 한 마디 없이 칼을 찬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것입니다. 한 발 앞서 달려온 야곱의 종들이 말합니다.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400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그 400명은 사냥꾼이고 싸움꾼입니다. 종들에게 보고를 받은 야곱은 신속히 재산을 두 떼로 나눕니다. ‘형이 한 떼를 치면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창32:9-12기도를 마친 다음에 ‘내가 무엇을 해야 될까? 형의 칼에서 살아남는 길이 무엇일까? 그렇다! 예물을 준비하자.’ 하고는 암염소 200마리, 숫염소 20마리, 암양 200마리, 숫양 20마리, 젖 나는 낙타 30마리와 그 새끼들, 암소 40마리와 황소 10마리, 그리고 암나귀 20마리와 그 새끼 10마리를 택했습니다. 약대 낙타를 제하고도 550마리입니다.
야곱은 자기가 할 일을 다 했습니다. 재산을 나누고, 기도를 하고, 예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야곱이 에서를 대할 때 칼에 맞지 않고 “형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 얼굴을 뵌 것 같습니다.”라고 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어려운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야곱이 400명 군사 앞에 서듯이 우리도 겹겹이 밀려오는, 인생의 어려운 현장에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하여 깨닫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고 아무리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캄캄한 일을 만나도 뒤로 물러서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야곱은 형이 400명 군사를 거느리고 자기를 죽이러 오는 그 와중에도 살길을 찾았습니다. 뒤로 물러가지 않았습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10:38-39위기를 만날 때 대처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포기형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던 정탐꾼들 중 10명은 성이 높고 견고하며,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이 있는 것을 보고 가나안으로 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또한 가나안으로 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장애와 현실을 보고 가나안으로 가기를 포기한 자들은 다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둘째는 순응형입니다.
어려움이 다가오면 ‘이것이 내 운명이로구나.’ 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적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출14:12셋째는 정복형입니다.
대다수가 포기형이거나 순종형입니다. 정복형은 얼마 되지 않는데 이런 사람들이 인생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는 정복형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습니다. 400명 군사가 와도 살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신 인물들은 한결같이 정복형 인물이었습니다. 앞길의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만 붙들고 앞으로 나가갔습니다.
느헤미야를 보십시오.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습니까?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이 크게 분노하여 느헤미야를 대적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한 손으로는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성벽을 쌓았습니다. 성벽을 건축하는 기간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그때에 빚은 준 채주들에게 빚을 탕감할 것을 요구하며 계속 일을 했습니다. 이후에도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 가며 마침내 51일 만에 성벽을 재건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다니엘 또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을 죽이라고 했을 때에 좌절, 절망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단2:14-18기도하면 사자굴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도함으로 승리했습니다.
사도 바울 또한 복음을 증거할 때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한번도 원망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뒤로 물러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행20:19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버니 S. 시걸은 불치병을 많이 고친 탁월한 의사로 세계에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그분에게 불치병을 고치는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나는 한 가지만 합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 한 가지는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랍니다.
“당신이 이 병을 이겨낸 최초의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유명한 의과대학 교수가 이렇게 용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니 환자들이 ‘아! 무슨 길이 있는가 보다. 내가 이 병을 이겨낸 최초의 사람이 되어 보자.’라며 부딪쳐 나가서 병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낫는 환자가 많으니 그분이 그렇게 탁월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18:14‘아무리 어려운 병이라도 나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하면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은 극복하는 것입니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흑인입니다. 그는 하버드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했는데, 화려한 곳에서 오라 해도 가지 않고 시카고 빈민굴에 가서 이웃을 위해 봉사했습니다. 그가 대통령에 출마할 때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정서로는 흑인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미국은 흑인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고 했지만 “내가 도전해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겠다.” 라며 물러서지 않아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흑인 아기를 들어올리며 “우리에게 꿈이 있다.”라고 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도 사방을 바라보면 길이 있는 것입니다. 내 몸에 암이 와도 마음을 먹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하나님이 없는 사람도 ‘이 세상에게 내가 밀리지 않아. 나는 이 세상을 정복할 거야.’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이루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9:23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파산 지경에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향수는 가장 어둡고 차가운 시간대에 따는 장미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안하고 잘될 때도 향기가 나지만 고난을 당할 때 더 값진 향기를 발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더 진한 향기를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때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아무리 큰일을 만나도, 역경을 만나도 그것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역경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역경지수는 역경을 만났을 때 그것을 얼마나 잘 극복하는가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역경지수가 높습니다.
2025년 5월 14일 오전 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