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동성애를 두고 기도합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문화적 기류가 끊어지게 하시고 이를 긍정하고 지지하는 거짓과 궤변들이 무너지고 성경적인 성 윤리가 회복되게 하소서.
인권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동성애의 실체가 드러나게 하시고 다음 세대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가정과 교회가 더욱 깨어 가르치며 기도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 하나 되어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막아내게 하시고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에서에게 이같이 말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창32:3-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창32:3야곱이 왜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를 보냅니까? 두려움과 갈등이 있으니까요.
야곱은 형 에서를 향한 두려움과 갈등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갈등과 두려움과 미움의 관계를 해결하기 전에는 야곱의 마음에는 평강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 달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의 관계의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축원합니다. 갈등을 가지고 새 달을 맞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특별한 뜻이 있어서 화해와 용서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야곱이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의 집에서 살았던 20년은 갈등의 세월이었습니다. 그는 가까스로 외삼촌의 집에서 도망치다시피 나왔습니다. 그러나 라반에게 추적을 당해서 그와 다시 만나는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반은 야곱을 헤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막으시니 라반이 들고 있던 칼을 칼집에 도로 꽂고 야곱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전쟁 무드가 평화 무드로 바뀐 것입니다. 두 사람이 계약을 하고는 라반이 딸들과 손자들에게 입을 맞춘 후 축복을 하고 돌아갑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도움으로 야곱은 처자식과 재산을 모두 이끌고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오릅니다. 그러나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향 땅이었지만 그곳으로 가는 것이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멀리서 있을 때는 그립기만 했던 아버지의 집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는 두려움으로 떨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절망감마저 느낄 정도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20년 전 집을 떠나올 때 아버지를 속여 형의 장자권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집으로 돌아가고자 했을 때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은 형 에서였습니다. 에서는 야곱에 대한 분노를 품고 그를 죽이려 했었습니다. 야곱이 집에서 도망나올 때 어머니 리브가는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가야겠다고 결단하고 라반의 집을 떠날 때에 이르러서도 리브가에게는 끝내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리브가로부터 아무 소식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형 에서가 마음을 풀지 않아서 계속해서 동생에 대한 감정이 나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곱은 이미 라반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렵게 라반의 집을 떠나 온데다가 라반과 계약을 맺어서 서로의 땅을 침범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리셨기 때문에 야곱은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무서운 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야곱은 심각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서는 싸움에 익숙한 사냥꾼입니다. 그가 칼을 뽑으면 야곱이 당할 수가 없습니다. 라반은 싸울 수 있는 상대이지만 에서는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가면 에서를 만나 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피해 고향으로 가지 않으면 에서를 만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 뜻에 따르면 어려움이 예상 되어도 순종하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가문이 패망할 수도 있었지만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가생 라합은 구속사에 귀하게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면 고생길 밖에 없어 보였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른 룻도 복을 받고 구속사에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면 왕의 진노를 받아 학교에서 쫓겨나고 출세 길이 막히고 어떤 처벌을 받을지도 몰랐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굳게 결단한 다니엘은 평생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야곱이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고 가는 길에서 엄청난 광경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눈을 열어 주시니 하늘의 천군천사들이 빽빽하게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웠겠습니까?
“야! 이 땅이 마하나임이구나. 우리 행렬만 있는 줄 알았더니 천사들이 같이 있구나.’
여러분, 우리 교회는 마하나임입니다. 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도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마하나임입니다. 여러분 가족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도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는 자리, 그 땅이 마하나임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도 함께 있습니다.
야곱이 라반의 칼에서 구원 받았고, 신령한 눈이 열려 천군천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에서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천사들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야곱이 큰 위기에 처할 지라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 주신 것입니다. 너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하나님만 함께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가, 천사가 함께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창31:3그런데 이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여전히 에서가 부담이 됩니다. 고향이 가까워질수록 형님이 더 부담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종들 중에서 설득력 있게 말을 잘 하는 몇 사람을 택하여 형에게 보냈습니다. 분위기 탐색이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야곱의 사자들은 에서에게 20년 전에 집을 떠났던 동생이 이제 에서를 만나러 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에서에게 이같이 말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창32:4-5야곱이 사자들에게 명령한 말을 살펴보면 에서에게 ‘내 주 에서’라고 말할 정도로 깍듯한 예우를 갖춥니다.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 형제 관계로 누가 윗사람이라 할 것도 없었지만 야곱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춥니다.
여러분, 대부분의 인간관계의 갈등은 교만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더해주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겸손보다 더 위대한 전략과 힘은 없습니다. 겸손보다 더 큰 정책은 없습니다. 겸손한 자는 어느 누구도 밉게 보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겸손한 태도로 다가가면 상대방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논리가 없고 정의감이 없어서 상대방이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가 교만하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겸손하면 틀린 이야기도 받아들이고, 오만하면 맞는 이야기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화해자가 되고 싶으면 말을 거칠고 오만하며 명령하듯 하지 마십시오. 남을 지배하듯이 말하지 마십시오. 겸손하게 말하는 것에서부터 화해는 시작됩니다.
야곱은 메신저를 보내고, 예우를 갖추는 것과 함께 또 다른 화해의 단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5절을 보면 야곱은 자신에게 재산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에서에게 신세를 지러 가는 것이 아님을 밝히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화해가 되지 않는 이유는 신세를 지는 태도를 갖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계의 어려움이 해결 되지 않습니다. 화해를 한 뒤에 어떤 요구를 받게 되기 때문에 순수하게 화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이유도 그 사랑이 순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신의 재산이 많으므로 형에게 신세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화해하고 싶을 때는 어떤 현실적 요구를 하지 마십시오. 화해는 순수하게 화해여야 합니다. 푸는 것은 조건없이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관계의 회복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야곱은 에서에게 ‘은혜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오후 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