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1나라를 지키며 정의와 평화를 힘쓰는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모든 훈련 가운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셔서 군 생활을 잘 마치게 하소서
2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이 영적 광야인 군대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각 부대에 신실한 군목과 군종 사병이 세워져 군 생활 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장병이 늘어나게 하시며 지역 교회와 군인교회가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만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에 증인이 되시느니라 함이었더라
창31:47-5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창31:47‘여갈사하두다’라는 말은 아람어로 ‘증거의 무더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과 라반이 증거의 돌무더기를 세우며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는 그 동안 서로가 얼마나 불신했는지 보여줍니다. 돌을 쌓고 계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둘 사이는 믿을 수 없는 관계였음을 알게 됩니다.
화해의 돌무더기는 두 사람 모두에게 유익했습니다. 라반의 경우는 화해를 하면서 체면과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갈등을 그만둘 때 체면과 자존심을 차리기를 바라고 명분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경우도 내심 좋은 일이었습니다. 사실 장인에게 말도 없이 도망하다가 걸린 것은 껄끄럽고 어색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화해하게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떳떳한 명분이 생긴 것입니다.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창31:48언약을 맺으며 쌓은 돌무더기를 놓고서 라반과 야곱이 다른 언어로 불렀습니다. 라반은 아람 사람이어서 아람어로 여갈사하두다 라고 부르고, 야곱은 히브리어로 갈르엣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람어 야갈사하두다와 히브리어 갈르엣은 모두 증거의 무더기라는 뜻입니다.
굳이 야곱이 라반의 아람어가 아닌 히브리어로 이름을 지은 것은 더 이상 라반에게 예속되지 않고 당당하게 독립된 길을 가고자 하는 야곱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창31:49라반은 그 장소를 ‘미스바’라고도 이름 붙였습니다. 미스바란 감시를 하기 위해 있는 망대 같은 것입니다. 라반이 그곳을 미스바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지금은 서로 계약을 맺었지만 서로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마음이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자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것은 두 사람 사이의 깊은 불신을 보여줍니다. 서로가 믿는다면 계약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너무나 불신이 깊기 때문에 돌무더기도 만들고 이름도 붙이고 서로 확인에 확인을 거듭합니다. 20년 동안의 불신의 관계는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신의 벽을 높이지 마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만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에 증인이 되시느니라 함이었더라"
창31:50라반이 야곱과 화해조약을 맺을 때 두 가지 부탁을 합니다. 먼저 딸들을 박대하지 말고 잘 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으로는 다른 여자를 아내로 얻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버지로서의 라반을 보게 됩니다. 야곱을 이용하던 모습에서 장인으로서 사위를 대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라반이 사위와 딸들과 손자들을 죽이러 왔다가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니 장인다운 장인, 아버지다운 아버지, 할아버지다운 할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이 흔들려도 하나님께서 개입 하시면 남편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아내가 때로는 흔들려도, 어떤 일에 유혹을 받아도 하나님께서 개입 하시면 아내가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서 유혹을 받고 흔들려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유혹에 흔들리고 시험들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임하시면 바른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틴은 미국의 유명한 전자 회사의 엘리트이고 기술이 아주 뛰어난 사람입니다. 어느 날 경쟁 회사인 필립스 회사의 기술 부장이 찾아와서 “당신의 회사는 곧 망할 것이니 우리에게 신제품의 정보를 주시오. 그러면 ○○만한 돈을 주겠소.” 그러나 그는 신앙 양심으로 “우리 회사가 망할지라도 내 양심을 팔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망할 회사이니 정보만 주면 자기는 큰 부자가 되는데 그 유혹을 이긴 것입니다. 얼마 후 크리스틴의 회사가 망했습니다. 필립스 회사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당신을 우리 회사의 기술 부장으로 세우고 싶으니 우리 회사로 와 주시오.”
“아니, 그 귀한 자리에 왜 저를 앉히려 합니까?”
“우리 기술 부장이 은퇴하면서 정직하고 실력 있는 인재로 당신을 추천했소. 당신이 우리 회사의 기술 부장이 되어 주시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므로 자신의 본문을 다하니 더 좋은 길이 열린 것입니다.
며칠 전에 조혜영 집사님을 만났는데, 조혜영 집사님의 아버지는 한국의 경상도 분이시고, 어머니는 함경도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혜영 집사님의 어머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북한 고향에 가 보셨느냐고요. 북한에는 가 보았지만 고향에는 못 갔다고 합니다. 이 분이 중국의 회사에서 일을 하셨기 때문에 중국 회사가 북한에 세운 회사에서 일을 얼마동안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렀지만 고향에는 못 가보았다고 합니다. 평양에도 못 가보았다고 합니다. 한국에 가서는 한국 여러 곳에 구경을 다닐 수 있었는데, 북한에 갔을 때에는 회사에만 다니고 다른 곳에는 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향이 회사에서 가까워서 고향에 가고 싶어했지만 북한 당국에 허락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북한이 어떠냐고 물어 보았더니,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못 먹어서 빼빼 말랐다고 합니다. 군인들조차도 제대로 못 먹고 자라서 총보다 키가 작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연은 전혀 오염이 안 되어서 그렇게 깨끗하고 좋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 사람들이 남한이 아주 잘 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말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전쟁 전쟁 그래도 북한은 조금도 겁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없으니까 잃을 것도 없으니까요. 어쩌면 북한이 망해서 남한의 지배를 받기를 원할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해방 직후에는 북한이 훨씬 더 잘 살았다는 것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한국에 가서 살고 있는데 한국이 너무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북한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교회 문을 닫으니까 하나님께 떠나가신 것입니다.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해 주셔야 합니다. 다윗이 그렇게 대적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망한 것이 아니라, 점점 강성하여 갔던 것입니다.
요셉이 그렇게 억울하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애굽에 총리가 되어서 애굽과 민족을 살리는 귀한 일꾼이 된 것입니다.
야곱이 외삼촌에게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외삼촌이 변화되고 화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하나님의 간섭을 받고 주일마다 상점 문을 닫고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께 복종했을 때는 영국이 세계를 통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가 싫어서 교회를 등지고, 하나님의 간섭을 싫어해서 교회에 등을 돌리니 영국이 기울어진 것입니다.
요즘 세계의 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사람에게는 길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께는 답이 있습니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한국이든 모두가 교회로 돌아오고 하나님의 간섭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을 반드시 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간섭을 받으면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땅은 복을 받습니다.
인생살이를 내가 헤쳐 나가려 하면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면 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를 가를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갈라 그들을 지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경제가 홍해같이 막혀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하룻밤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간섭만 받으면 우리 앞에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작은아들이 아버지의 간섭이 싫어 뛰쳐나가니 망합니다. 아버지의 간섭을 받으러 다시 들어가니 회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잔소리 같아도 그 잔소리가 다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간섭은 우리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살핌은 우리의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73:28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살든지 거기에 하나님께서 임하시면 평화가 넘칩니다. 사랑이 넘칩니다. 축복이 넘칩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의 간섭을 잘 받고, 순종하여 세계에 빛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간섭을 받고 순종하여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일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5월 6일 오전 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