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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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시니어 세대를 위하여

1.

시니어 세대의 현재 삶이 지나온 삶보다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시고 기도와 섬김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케 하소서

2.

시니어 세대에게 주신 영성과 지혜를 사용하여 돌봄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 사역의 주체가 되게 하서 꿈꾸는 시니어가 되게 하소서

3.

시니어 세대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여 다음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셔서 성숙한 교회가 세워지는 데에 쓰임받게 하소서.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창30:9-1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복을 받은 사람들이었듯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도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에 베드로가 있는가 하면 가룟 유다도 있었던 것처럼 야곱의 열두 아들들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성령 세례를 받았을 때 로마와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되었던 것처럼 야곱의 열두 아들 또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복을 주시니 열두 지파가 되었습니다.

열두 지파를 만든 야곱의 열두 아들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열두 아들들이 한 어머니에게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야곱의 열두 아들들은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2야곱의 아들들 모두가 훌륭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맏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고, 시므온과 레위는 '폭력의 도구’라는 말을 들을 만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형제들 사이에 도덕적 편차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사람들을 열두 지파의 조상들로 삼아주셨습니다.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허물이 많은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복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22:16-18

이 축복이 이삭으로 계승됩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창17:19-2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창26:1-5

아브라함 – 이삭 (이스마엘) – 야곱 (에서)으로 계승됩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28:13-14

이 약속대로 하나님은 야곱의 12아들들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특별히 열두 아들들의 이름은 대제사장의 두 어깨의 견대에 새겨지고, 제사장 가슴의 흉패에 12보석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의 영원한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와 가슴에 구원받은 우리들의 이름이 보석으로 박혀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미 열두 지파 중 다섯 지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섯 지파 중 세 지파는 레아가 낳은 4명의 아들 중의 세 명의 아들인 르우벤, 시므온, 유다가 지파로 형성됩니다. 나머지 한 아들 레위는 열두 지파에 포함 되지 않고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지파로 남습니다.

라헬은 언니가 아들을 4명이나 낳는 동안 자신은 아이를 낳지 못했기 때문에 몹시 초조했습니다. 그녀는 자존심이 상했고, 마음에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몸종 빌하를 통해 야곱의 아이를 낳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두 지파의 시조가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들은 단과 납달리입니다. 레아가 낳은 지파 중에 유다지파가 복을 받은 지파라면 빌하가 낳은 지파 중에는 납달리 지파가 복을 받은 지파입니다.

이제 새로운 두 지파를 살펴봅시다. 레아는 아들을 4명이나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라헬이 자기의 몸종 빌하를 통해서 두 아들을 낳게 되니까 위기와 질투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레아는 라헬이 썼던 수법을 그대로 써서 자기의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 아이를 낳게 합니다.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창30:9-11

SBS 8기 공채 탤런트 정주은 성도의 간증입니다. 그녀는 모태 신앙으로 자랐고, 인도 단기 선교 중에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비전을 받기도 했습니다. 믿음 가정의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탤런트 활동도 활발히 하는 등 순탄한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갖기 위해 모든 활동을 접었는데, 염색체 이상 때문에 임신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맏며느리인 자신보다 늦게 시집 온 동서가 먼저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로 힘들어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서가 아기를 먼저 가져도 상관없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막상 작년에 동서가 먼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러오는 것 보는데, 솔직히 마음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고요. 저는 병원에 갈 때마다 계속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는 상황이었거든요. 동서 배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서 그 어떤 축복의 말도 처음엔 잘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곧 남편과 함께 동서 부부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네 명이 손을 잡고 울면서 서로를 축복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취미 삼아 만든 가죽 가방이 히트를 치면서, 하루아침에 사업자로 변신해 큰돈을 벌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기억하고 수익의 절반을 고아와 선교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러자 가방 사업은 더 잘되었고, 인공 수정에도 한 번 만에 성공해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제게 고아들을 돌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어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제가 임신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이 있어요. 제 삶의 주인을 제 자신으로 여긴 것에 대한 회개였습니다. 제가 일이나 다른 부분에선 그러지 않는데, 아기는 그게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소원의 출발이 제 욕심이었다는 점을 돌아봤어요. 말씀에 의지해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온전히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라헬 또한 아기를 낳지 못하자 빌하를 통해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4명의 아들을 낳은 레아마저 자신의 출산이 멈추자 라헬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서 자기의 몸종 실바를 통해서 아기를 낳고 맙니다. 그리하여 레아의 질투 때문에 갓이라는 한 사람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인간은 실수로 아기를 낳고, 질투와 조바심과 경쟁심으로 아기를 낳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태어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복을 주시고 용납하십니다. 인간이 저지른 실수와 문제를 하나님은 수습하고 정리해 주시곤 합니다. 마치 자녀들이 엉뚱한 짓을 할 때마다 부모가 항상 뒤치닥 거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레아와 라헬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합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자의 상처는 매우 큽니다. 한 남자의 편애 때문에 한 여자는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같이 살면서 사랑하지 않고 돌보지 않을 때 여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패배감과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레아는 애통함과 슬픔을 가지고 ‘아들을 낳아서 나의 원통함을 풀어주십시오’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가슴은 넓고 크십니다. 인간이 실수로 저지른 일이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시고 보석처럼 만들어서 쓰십니다. 창49:19절을 보십시오.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갓 지파는 전쟁에 능한 지파, 즉 싸움꾼들입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갓 지파가 결국은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갓 지파는 전쟁에 많이 참여하고 그 때마다 승리를 거두곤 합니다.

대상5장 18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싸움에 능한 지파로 르우벤, 갓, 므나셋 반 지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서 나가 싸울 만한 용사 곧 능히 방패와 칼을 들며 활을 당겨 싸움에 익숙한 자는 사만 사천 칠백 육십 명이라"

대상5:18

갓은 비록 한 여인의 질투 때문에 몸종을 통해서 태어난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용맹스럽고 전투에 강한 지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세는 신33:20, 21절에서 갓 지파에 대해 이렇게 축복합니다.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찌어다 갓이 암사자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모세는 갓 지파를 마치 웅크리고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동물에게 덤벼들어서 팔을 찢고 정수리를 찢는 암사자와 같다 라고 표현합니다. 각 지파에게는 아름다운 보석이 하나씩 주어지는데 갓 지파의 보석은 보석 중에 가장 단단한 보석인 다이아몬드(홍마노) 입니다.

레아의 몸종 실바가 야곱에게 또 다른 아들을 낳아주는데 그 이름은 아셀입니다. 12, 13절을 보십시오.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창30:12-13

야곱과 모세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아셀 지파는 그렇게 눈에 띄는 지파는 아니었지만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창세기 49장 20절을 보십시오.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아셀의 땅에서 나오는 식물은 다 기름진 것이라는 말은 그 땅은 비옥하고 아셀은 축복받은 지파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셀의 땅에서 나온 식물은 왕의 진수를 제공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존귀한 자에게 음식을 드리는 지파가 아셀이었습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아셀 지파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신33:24, 25절을 보십시오.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찌로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여러분, 이런 복을 받은 지파가 아셀 지파입니다. 자녀의 복을 받고,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땅이 기름지고, 그 문이 철과 놋처럼 견고하며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지파였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실속 있는 지파였습니다.

우리는 갓과 아셀 지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생은 출생과 상관없이 펼쳐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출생이 어둡고 힘든 배경을 가지면 인생 전부도 비참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출생이 어떤 출생이었든지 간에 하나님은 그를 보석처럼 가장 복 받은 인생으로 만들어주신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세상에서는 혈통을 많이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는 혈통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아셀 지파에게 준 보석은 영광과 축복을 상징하며 불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닉스(호마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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