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세계 선교를 위하여

1.

선교사님들에게 성령 충만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사 그 땅에 예배가 세워지게 하시고 모든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날이 속히 오게 사소서

2.

선교 사역을 위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사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3.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2만 8천여 명의 선교사님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역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야곱이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창29:7-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먼 길을 걸어서 이곳까지 온) 야곱이 (우물가에 모인 목자들에게)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창29:7

마음이 괴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자기 코가 석자나 빠져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유명한 예배 사역자 밥 소르기 목사님의 저서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목회와 찬양 사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1992년 5월, 갑자기 목에 통증이 왔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후드 접촉성 육아종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더 악화되었고, 급기야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국 찬양은 커녕 설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년이 지나도 차도가 없고,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던 어느 날, 자포자기 심정으로 야구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에 앉아 있을 때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하나님께 거부당했어. 버려졌어. 현실을 직시해. 너는 끝장났어”

동시에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너를 택했어. 나는 네 편이야.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네게 더 가까이 있어.”

후자가 하나님의 음성이기를 정말 간절히 원했지만, 확신이 서지 않자 하나님께 징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 혹시 두 번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다면, 날아오는 야구공을 잡게 해 주세요”

그때가 6회 때였습니다. 타자가 친 파울볼이 공중으로 붕 뜨더니 관람석을 향해 날아왔습니다. 수백 명이 잡으려고 일제히 일어났고, 목사님도 벌떡 일어났습니다. 처음에 공은 목사님이 앉아있던 1층을 지나 2층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2층 관람석 대들보에 빗맞더니 엉뚱한 각도로 튕겨 1층 목사님이 계신 쪽으로 얌전히 떨어졌습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징표였습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 공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나는 네 편이야. 너를 사랑해. 너에게는 소망이 있어. 미래가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어두운 시기를 지나던 나에게 주신 징표, 곧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애정과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들을 입증해 주신 하나님의 징표였습니다. 당신 이야기의 마지막 장도 아직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참고 견뎌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쓰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아름답게 끝마치시게끔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은 이후 유명 강사이자 저자로 재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와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야곱 또한 처음에는 자기 문제에만 빠져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양떼들이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려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지금 물을 먹이고 나가서 양떼에게 풀을 뜯기는 편이 낳지 않겠느냐고 제안합니다.

자기하고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야곱이 주변의 일에 눈을 떠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이 일은 이제까지 주인으로 살아왔던 야곱의 주인의식의 발동이기도 합니다. 야곱이 ‘해가 아직 높다’라고 말한 것은 목자들이 우물가에 앉아서 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빨리 양들에게 물을 먹인 후, 흩어져서 양 떼들에게 풀을 더 뜯어먹게 해야 합니다.

열 머슴보다 병든 주인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주인 의식

어떤 분이 신입사원 교육을 갔을 때 그들에게 주인의식의 의미에 대해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재치 있게 생긴 직원이 “주인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월세 살면서 집주인처럼 아파트에 함부로 못 박고 그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늘 주인의 눈치를 보고 의식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야곱은 아마도 라헬과 단 둘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을 만드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버지 이삭의 말씀이 생각났을 테니까요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28:1-4

그러나 목자들이 야곱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창29:8

목자들이 야곱의 말을 듣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관행이 더 많은 목자들이 모여야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우물을 돌 뚜껑을 옮기고 양 떼들에게 물을 먹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늘 전에 하던대로 하려고 할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변화가 있습니다. 미래가 있습니다.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창29:9

지난 시간에 이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입니까?

계절상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무렵, 유월절 무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주로 남자들이 양을 칩니다. 종종 여자들도 양을 칩니다. 계절에 따라 때로는 남자가, 때로는 여자가 양을 칩니다.

이스라엘에는 우기와 건기가 있는데, 여름 동안의 긴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면 푸른 풀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정확이 말씀드리면 초막절이 끝날 무렵부터 이른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우기가 시작됩니다. 이때에 남자들이 양 떼들을 데리고 새 순이 돋는 곳을 향하여 멀리 이동 합니다. 그때에는 집에 돌아올 수가 없으므로 굴이나 들에서 잠을 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기에 딸을 보내어 양을 치게 할 사람은 없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집에서 먼 곳에서 부터 풀을 뜯어 먹이면서 점차 집이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우기 때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풀이 많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될 무렵인, 유월절 무렵에는 남자들이 다 집이 가까운 곳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여자들이 양을 치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까 여자들도 양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남자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보리 농사. 밀 농사를 짓고, 여자들은 양을 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왔다는 사실을 통하여 그 때가 우기가 끝날 무렵이요, 외삼촌 집이 멀리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하란을 향해 무작정 길을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무사히 하란 근처까지 당도하고, 더욱이 그곳에서 외삼촌의 딸 라헬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천이자, 킴스 미니스트리의 대표 킴 윅스 이야기입니다.

625 전쟁 때 피난을 가다가 폭탄을 맞아 두 눈을 잃게 되자, 아버지는 빨리 죽는 것이 낫다며 그녀를 강물에 버렸습니다. 다행히 미국 병사의 도움으로 건짐 받아 미국의 크리스천 가정에 입양되어, 인디애나 대학교, 동 대학원 음악과에서 전 과목을 A학점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장학생으로 유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풀타임 찬양 사역자이자 강사로 활동하는데, 특히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함께 다니며 약 27차례 간증과 찬양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특히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 오순절대회에서 불렀던 찬송이 그 후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바로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한국 교회 100주년 기념 대회 때 한국에 와서 찬양과 간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그녀의 유명한 신앙 간증입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저를 인도할 때, 저 100m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합니다. 저를 인도하시는 분을 제가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저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저는 제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10년 후를 알지 못합니다. 20년 후도 알지 못합니다. 알 수도 없습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이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께서 내일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케 하실 것입니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이제 하루 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세상 죄를 버리고 생명 길을 찾았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이제 하루 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야곱에서 하신 약속을 지키고 계셨던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받았던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하나님이 지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약속을 꼭 지키시는 분이심을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3월 28일 오전 6:37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

달력 이동전체 목록목사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