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고 이념과 세대, 지역간 대립이 무너지고 연합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주변국가들로부터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복음 안에서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창조의 질서를 부정하는 비성경적 법률이 제정되지 않게 하시고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저출산과 각종 중독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고 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가지 다음 세대가 세워져 이 땅에 소망되신 예수님을 닮을 세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보혈로 이 땅을 덮어 주셔서 우상 숭배의 죄악들이 끊어지게 하시고 교만과 자살과 음란의 분열의 영이 묶임을 받고 떠나가게 하소서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창29: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창29:2-3야곱이 살던 집에서 하란까지는 5백 마일, 약 8백 킬로미터나 되는 거리입니다. 그러나 지루하고 멀게 느꼈던 길이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너무나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변하면 길도 가까와지고, 기다림도 신나게 됩니다.
야곱은 순식간에 동방 사람이 살고 있는 땅까지 왔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우물을 발견했습니다. 중동 지방은 물이 귀한 곳이기 때문에 우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야곱이 우물에 가까이 갔더니 양 떼들과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고대의 그 지방에서는 우물이 귀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양떼에게 먹일 물도 아낍니다. 그 당시 목자들 사이에는 해질 녁에 우물 앞에 모여서 먼저 온 순서대로 양들에게 물을 먹이기로 약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자들은 양떼들이 다 모일 때까지 기다립니다. 목자들 사이에 이런 약조가 이루어진 이유는 양들에게 물을 먹일 수 있는 우물이 그 지방에 매우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자들은 여러 명의 장정이 힘을 합해야 옮길 수 있는 무거운 돌로 우물을 막아 놓았다가 모두 모이면 막았던 돌을 옮겨 놓고 양 떼에게 물을 먹인 후 다시 우물을 덮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야곱이 우물가에서 목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물을 그냥 그대로 방치해 두지 않았습니다. 우물 뚜껑을 덮어두었다가 양떼에게 물을 먹일 때 뚜껑을 열고, 물을 먹인 다음에는 또 우물을 덮었습니다. 비바람, 먼지, 광야의 더러운 오물이나 나뭇가지가 우물에 떨어져 우물이 썩지 않게 보호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듯이, 그들이 우물을 귀히 여긴 것을 보면 자연 보호를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광야에는 물이 귀합니다. 그 귀한 우물을 잘 관리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켜야 됩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도 귀히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호텔이나 민박집에 묵을 때도 타월 한 장, 비누 한 개라도 아껴 쓰는 것이 자연을 보호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이 됩니다. 호텔에는 비누가 욕조, 세면대 등 이곳저곳에 있지만 조금 불편해도 한 개만 쓰고, 가능하면 타월도 작은 것을 쓰고, 전깃불도 필요한 것만 켜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책에,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990그루의 나무를 쓰러뜨린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에 사용하는 물건을 만드는데 990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호하려면 종이 한 장도 아껴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 보호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람 보호입니다. 사람은 온 천하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하고, 비밀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드러내기 싫어하는 것은 감추어 주고 그 사람을 세워 주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글짓기 숙제를 내주었는데, 한 아이가 어느 책에 있는 것을 베껴 왔습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알았지만 “야! 너 왜 베껴 왔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어찌 이렇게 좋은 글을 썼니? 너 대단하구나. 너는 글 쓰는 데 천재적인 재주가 있구나. 계속해서 잘 써 봐라.”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베낀 것을 알면서도 자기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그렇게 칭찬해 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고마워 ‘그래, 내 실력을 이 정도로 만들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위대한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세워 주어야 합니다.
피아노를 잘 치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한 피아니스트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그가 연주회를 앞두고 ‘리스트의 제자, ○○○ 피아니스트의 연주회’라는 광고를 냈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제자가 연주회를 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리스트가 여행 차 그 도시에 왔다가 그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 내 제자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라는 제자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피아니스트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가 리스트인데, 언제 내게 배웠지요?”
그가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사실은 제가 독학으로 피아노를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알아주지 않아 고명하신 선생님의 제자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래야 연주회에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는 리스트가 “이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라며 꾸지람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리스트는 “그러면 피아노를 한 번 쳐 보겠소?”라고 하더니 잘된 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게 배웠으니 당신은 진짜 내 제자가 되었소. 떳떳하게 연주를 하시오.”
그래서 연주회가 예정대로 열렸고, 리스트의 제자가 연주회를 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 무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크게 탄력을 얻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그분이 얼마나 위대합니까?
우선 가정에서부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우자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이웃을 배려해야 합니다. 사람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니라.”
내가 사람을 덮어주고 세워주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덮어주시고 세워주십니다.
사랑하면 허물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잠10:12사랑은 허물을 덮어주고 세워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최고의 사랑인 줄로 믿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창29:4야곱이 목자들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자신이 도착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란에서 왔노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곱은 어느 새 어머니 리브가가 말해 주었던 땅에 도착한 것입니다.
지도도 없고 이정표도 없고 도로 표지판도 없던 그 옛날에 800Km가 넘는 곳을 정확히 찾아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창29:5-6그들이 하란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야곱의 그들에게 라반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야곱의 목적지는 외삼촌 라반의 집이었기 때문입니다.
라반은 안다는 목자들의 말을 들은 야곱은 그가 평안하냐고 묻자, 그들이 평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외삼촌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주로 남자들이 양을 칩니다. 종종 여자들도 양을 칩니다. 계절에 따라 때로는 남자가, 때로는 여자가 양을 칩니다.
이스라엘에는 우기와 건기가 있는데, 여름 동안의 긴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면 푸른 풀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정확이 말씀드리면 초막절이 끝날 무렵부터 이른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우기가 시작됩니다. 이때에 남자들이 양 떼들을 데리고 새 순이 돋는 곳을 향하여 멀리 이동합니다. 집에서 먼곳에서 부터 풀을 뜯어 먹이면서 점차 집이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우기 때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풀이 많이 자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될 무렵인, 유월절 무렵에는 남자들이 다 집이 가까운 곳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여자들이 양을 치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까 여자들도 양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남자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리 농사. 밀 농사를 짓고, 여자들은 양을 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라헬이 양을 몰고 온다는 사실을 통하여 그 때가 우기가 끝날 무렵이요, 외삼촌 집이 멀리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하란을 향해 무작정 길을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무사히 하란 근처까지 당도하고, 더욱이 그곳에서 외삼촌의 딸 라헬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야곱에서 하신 약속을 지키고 계셨던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받았던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하나님이 지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나 약속의 형태로 주십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너는 내게 구하라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하셨습니다. 이때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더니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지혜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얼마있지 않아 하나님이 주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젊은 여인 두 사람이 한 아이를 안고 와서 서로가 제 아들이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펴 보아도 누구를 닮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시대라면 유전자 검사를 하겠지만, 그 옛날 혈액 검사가 있었습니까? 유전자 검사가 있었습니까? 그렇지만 솔로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공평하게 반으로 나누어 주겠다고 칼을 빼어 드니까 사색이 되어서 제발 살려만 달라는 여인이 있는가하면, 공평하게 나누어 달라는 여인이 있는 것입니다. 누가 친 어머니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대로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약속을 꼭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것은 마치 영혼의 닻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히6:17-192025년 3월 27일 오전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