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권모술수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그릇된 이념이나 선동이 아닌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주변 강대국들과 경제, 안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한반도의 평화적 정세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8:20-2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8:20-22하나님은 서원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야곱의 서원 기도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나의 서원기도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사 아들을 주시면 그의 평생을 하나님 앞에 바치겠습니다"
삼상1:11"요나의 서원기도가 있습니다."
욘2:9에는하나님이여, 내가 감사의 목소리로 주께 제사하며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하나님, 나를 고쳐 주시면, 나를 고기 뱃속에서 나가게 해 주시면 목숨 걸고 니느웨에 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원 기도를 기뻐하셔서 이렇게 성경에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서원 기도를 기뻐하셔서 그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야곱의 소원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한나의 서원 기도도 응답해 주셨습니다. 요나의 서원 기도도 응답해 주셨습니다.
서원 기도는 응답을 받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주십시오. 주십시오.”라고만 하지 말고 “하나님, 이것 주시면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서원 기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 응답이 빠릅니다.
그리고 서원 기도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민30:2야곱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켰습니다.
평생 여호와만 하나님으로 섬겼습니다. 창35:7절에 보면, 그가 벧엘로 돌아가서 제단을 쌓습니다.
한나도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나뿐인 귀한 아들을 젖 뗀 다음에 하나님 성전에 바쳤는데, 억지로 바친 것이 아니라 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 포도주 한 가죽 부대도 가지고 가서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을 하나님께 바칩니다.”라며 기쁨으로 바쳤습니다. 그래서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성전에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한나를 권고하시사 아들 셋, 딸 둘을 더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으며 자라게 하시고, 사무엘상 3장 19절에 보면 사무엘의 입의 말이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존귀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속하는 것도 귀하지만 약속대로 이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에 지키지 못한 것 때문에 거기에 붙잡혀 있으면 안 됩니다. 과거에 지키지 못한 것은 하나님 앞에 아뢰고 잊어 버려야 됩니다.
가령 대학생 때 성령의 불을 받아 “주여! 저는 결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평생 제 몸을 주님께 불살라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했는데 그것을 잊어버려 예쁜 아가씨를 만나 결혼해서 아이도 둘이나 낳고 살다가 어느 날 그 일이 생각났다고 합시다. 그러면 “오, 주여! 제가 서원을 이행하겠습니다.” 하고는, “여보, 철아, 순이야. 아빠가 서원을 잊고 결혼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것은 서원을 어긴 일이구나.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 당신은 내 아내가 아니고, 너희는 내 아들딸이 아니다.”라고 해야 합니까? 그것은 마귀의 일입니다.
따라 합시다.
“내 서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위에 있다.”
삿11장에는 입다의 서원이 나옵니다.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삿11:30-31입다가 암몬과 싸워서 승리하고 자기 집에 이를 때에 그의 무남독녀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했습니다.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삿11:35-36그리하여 입다가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였습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셨습니까? 아닙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삿17:6내 서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속할 때 미리 아십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키워 보았지 않습니까?
“아빠, 장난감 자동차 하나 사 주세요.”
“또?”
“이것만 사 주면 다시는 사 달라 안 할게.”
“자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
그래서 자동차를 사 주면 좋아하지만 얼마 안 되어 다시 조릅니다.
“아빠, 따발총 사 주세요. 따발총.”
“너! 자동차 사 줄 때 약속했지?”
“맞아, 그래도 이것은 사 주어야 해. 이것만 사 주면 다시는…….”
그래서 사 주면 됩니까? 또 얼마 있지 않아서 조릅니다.
“아빠, 비행기. 비행기…….”
“야! 너 몇 번째야.”
“요것만 사 주면 다시는…….”
스무 번도 더 그랬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속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어길 것을 아시지만 그래도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서원했는데 이루지 못한 것, 오늘 하나님 앞에서 자유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에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고 자기 말대로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최선을 다했지만 지키지 못한 것은 하나님 앞에 아뢰어 자유를 얻고 새 출발합시다.
그리고 절대로 신앙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탈무드에 “네 한 다리를 잃었거든 남은 한 다리 때문에 감사하라. 네 두 다리를 잃었거든 목이 있는 것 때문에 감사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내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 잃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도 떨어져 나간 것, 잃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있는 것 때문에 감사하고 전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유방암 진단받고 항암 치료 중인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가 설교하기를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영적 흉년"이라며 "한계 상황에 이를 때 말씀이 들린다"며 "물질, 부부관계, 건강, 자식 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흉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흉년은 무엇이고 누구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제 인생 역시 겉으로만 보면 흉년의 연속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육적인 가난의 흉년, 결혼생활은 정신적인 흉년, 즉 돈이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인간관계의 흉년을 경험했습니다. 여성목회자로서 영적인 흉년을 경험했고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지금은 질병의 흉년까지 겹쳤습니다.
김 목사는 학창시절 영적 멘토가 없어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다고 했습니다. 가난해서 돈을 벌어야 했기에 죄의식도 없이 성공을 우상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결혼생활도 감옥과 같았습니다. 눈앞의 고생을 피하려고 의사와 결혼을 택했지만 자살과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게다가 30대의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세상이 볼 때에는 부족할 것이 없었겠지만 정말 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고 앞으로 이루어질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다가온 고난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조언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약속한 것도 지키려고 애써야 되지만, 사람에게 한 약속도 지켜야 합니다.
"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3:26,자녀가 잘살면 부모님이 영광을 받듯이, 내가 잘살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내가 잘못 살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욕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약속도 신중하게 해야 하고,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도 지켜야 하지만 사람에게 약속한 것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한 약속도 하나님처럼 신실하게 지켜야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녀도 부모님에게 신뢰를 받아야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남편은 아내에게 신뢰를 받아야 됩니다. 아내가 ‘내 남편이 혹 외도를 하면 어떻게 할까? 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하는 걱정을 하지 않게 해야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아내가 예수님을 믿는 남편에게 의심받을 일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혼식 때의 약속을 지키고, 교회에서 서약한 약속을 지키고, 회사 들어갈 때의 약속도 지켜야 합니다. 교인은 회사에서도 신뢰를 받아야 됩니다. ‘예수 믿는 이 부장한테는 우리 회사의 재산을 다 맡겨도 괜찮아.’라는 신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과 타협해서도 안되지만 회사를 고발하고 약점을 고발하는 그런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의 사람들인 우리는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어디에서도 신실해야 됩니다. 약속을 지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신라 시대의 별같이 빛난 학자 강수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릴 때 자기 마을의 가난한 대장간의 딸에게 반해서 “우리 결혼하자.”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큰 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가문이 좋은 이 집 저 집에서 서로 청혼을 해왔습니다. 그의 부모가 “강수야, ○○○ 대감집의 딸이 네 아냇감으로 어떠냐?”라고 할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닙니다. 저는 약속을 깨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가난한 집과 혼인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운 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움인 줄로 압니다. 저는 대장간의 딸과 결혼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그 딸과 결혼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대장간의 딸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이니 세상 사람들에게 의리 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존경을 받게 되었고, 마침내 신라 시대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 귀한 약속의 사람이 되려면 성령이 충만해야 됩니다. 내 의지와 결단으로는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베드로,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죽는데도 가도 옥에도 가겠습니다. 분명히 결단했습니다. 그렇지만 대제사장의 집 계집 여종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렇지만 성령 충만을 받은 이후는 달라졌습니다.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세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그들을 (사도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행4:18-20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처럼 약속을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술에 취해도 힘이 나지만, 그것은 만용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도 주님처럼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향기롭게 살 수 있습니다. 세상에 죄와 유혹이 많지만 거룩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약속에 신실한,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