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북한 선교를 위하여
북한의 주민들이 주체사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김정은 3대 우상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며 북한 전역에 있는 김일성 우상들이 무너지게 하소서.
공산정권이 들어서기 전 세워져 있었던 3천여 교회들이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김일성 동상이 세워진 그 자리에 장대현교회가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소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그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셔서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탈북민들이 무사히 정착하여 북한 선교의 마중물로 쓰임 받게 하소서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1-1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창28:11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졌습니다. 거기서 유숙하려고 한 돌을 취해서 베개를 삼아 누웠습니다. 야곱이 누웠을 때 그가 본 것은 하늘에서 빛나는 수많은 별이었을 것입니다. 배부르고 여유 있을 때는 별을 볼 때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의 너의 별‘하며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고프고 춥고 외롭고 불안할 때는 허무함과 슬픔을 더해주는 것이 별입니다.
그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지붕삼아 누워서 잠을 청했을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처지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해지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과, 의지했던 것을 다 내려놓고, 건강과 재력, 지위와 지식도 무너져 내리고 직업도 잃고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을 때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 곁에 남습니다. 야곱은 본의 아니게 가진 것을 모두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막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음이 가난할 때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절망했을 때 희망은 시작됩니다. 놀랍게도 이런 절대절망과 좌절감 속에 빠져있을 때가 하나님이 우리 곁에 가까이 오시는 시간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창28:12야곱은 잠이 들자마자 꿈을 꿉니다. 그는 지나온 삶 속에서 여러 차례 꿈을 꾸었겠지만 이번에 꾼 꿈은 독특했습니다. 그는 꿈에서 사닥다리를 봅니다.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입니다. 또 보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사닥다리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그 꿈은 너무 신비해서 야곱의 비애, 배고픔, 수치를 전부 잊어버리게 한 꿈이었습니다. 야곱은 꿈속에서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은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가는 길이 하나 있구나라고 느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닥다리에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면서 하늘에 올라가는 길이 있다는 희망이 솟아올랐을 것입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28:13-14또 보니까 더 놀라운 사건이 생깁니다. 사닥다리 꼭대기에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 야곱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보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야곱이 경건한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로부터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겠습니까. 그는 제사도 수 없이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것은 그 자리가 처음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그저 그렇게 10년, 20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것을 넘어 서서 만나야 합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야곱을 만나주러 오셨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하나님이 야곱에게 오시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미 오셨습니다. 야곱이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몰라봤을 뿐입니다.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몰라봅니다. 죽음이 다가오고 부도가 나고 인간관계가 깨지고 이혼을 하고 자식이 흩어지는 것 같은 심각한 상황이 생겨야 눈이 열려 이미 와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집을 떠나 외롭고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 홀로 섰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야곱이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번째,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네 아비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이십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두번째,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택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단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자신과 상관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을 것입니다. 조상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저기계시는 분이 아니라 여기계시는 분이라는 사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세번째, 더 놀라운 말씀이 15절에 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여기에는 네 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2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보호해 주겠다
3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4내게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처음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해주십니다. 너와 함께하며, 너를 지켜주며, 너를 돌아오게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정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이 음성을 듣습니다. 그래서 광야같은 이 세상에서도 승리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편안하게 사는 것만이 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일생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지만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직접 들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환상을 보고 좋아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부잣집 아들로 많은 종들에게 “여봐라!”하며 살 때는 체험하지 못한 하나님을 인생의 역경과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을 때 체험했습니다. 잘 살 때는 직접 듣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을 고독과 외로움 속에 있을 때 들었습니다.
우리가 편안하게 사는 것만이 복이 아닙니다. 내 사업이 잘되고 내 자녀가 잘되고 형통한 것만이 복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보면 오히려 어렵고 힘들고 아플 때, 잃은 것이 있을 때 복이 됩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 가까이로 나아가고, 믿음이 더 강해지고,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인생행로를 보면,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 오셔서 만나 주시고 더 큰 영적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짐승이 울부짖는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쓸쓸하게 누워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칼을 든 형이 자기를 죽이러 400명을 데리고 올 때 하나님을 만납니다. 온 가족이 세겜에서 전멸 당할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형통하고 편안할 때는 경험하지 못한 은혜를 어렵고 힘들 때 경험한 것입니다.
서울대 출신의 유명한 작가 한 분이 눈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는데, 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었습니다. 그 당시 건성으로 교회를 다니던 그의 마음에 ‘내가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성경을 한 번 다 읽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성경을 다 읽을 때까지는 제 시력을 지켜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경을 읽는 동안에 눈이 점점 밝아지고 깨끗하게 치료된 것입니다. 만일 그분이 시력을 잃을 위기가 없었다면 그의 영혼이 어찌 되었을지 모릅니다. 소경이 되어 가니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다가 그런 체험을 하게 된 줄로 믿습니다.
한 유명한 장군도 정치적인 오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태 신앙인이지만 교회에 들쑥날쑥 하며 간절히 예배드린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분이 그동안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고 나니 기도하고 성경을 읽다가 새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장로님이 된 그분의 고백입니다.
“내게 몇 달 간의 감옥 생활이 없었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될 뻔했나? 내가 별 네 개를 달고 계속해서 잘 달렸으면 망할 수 있었는데, 감옥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영생을 체험해서 이렇게 귀하게 되었다.”
여러분의 앞길이 형통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역경과 곤경을 만나고 원하지 않는 상황에 서 있어도 낙심하지 마세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 오셔서 더 큰 은혜를 주시고 더 큰 미래를 열어주심을 믿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3월 20일 오전 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