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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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방송 연예 종사자들을 위하여

1.

방송 연예인들이 세상의 인기와 명예보다 더 고결한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대중문화가 실현되게 하소서.

2.

크리스천 연예인들을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하셔서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3.

방송·연예계의 우상숭배와 미신의 관습이 끊어지게 하시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죄의 문화들이 방송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28;1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28:10

브엘세바는 어떤 곳입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에셀나무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 야훼의 이름을 부른 곳입니다. 이삭이 르호봇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떠나서 올라간 곳입니다. 이삭이 르호봇을 떠나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하나님이 그 밤에 나타나셔서 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26:24

이 말씀을 듣고 이삭이 제단을 쌓고 야훼의 이름을 부른 곳입니다. 야곱이 자란 곳입니다. 야곱이 이렇게 정이 들고 좋은 곳을 왜 떠났습니까? 어머니의 권면 때문입니다.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창27:42-45

퇴근길에 한 회사원이 군밤, 호떡, 오징어, 땅콩을 한 보따리 사는 것을 보고 같이 있던 동료가 물었습니다.

“아니, 뭘 그렇게 많이 사? 누구 주려고?”

“집사람 주려고.”

“한두 가지면 되지, 뭘 그렇게 많이 사는가?”

“이렇게 사 가야 내가 집에 가서 좀 쉴 수 있다네.”

“무슨 소린가?”

“우리 집사람은 먹을 때만 조용하다네. 먹지 않을 때는 계속 잔소리를 해서 쉴 수가 없다네.”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잔소리인데 여자들은 그것이 은사인 줄 알고 자꾸 합니다. 그런데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는 눈부시게 아름답기도 했지만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지혜롭게 한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면 남편이 걱정할 말은 하지 않습니다. “여보,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해요.”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에서가 야곱을 죽인다 해도 이삭이 죽은 다음일 것이니 이삭이 마음 편하게 살도록 말하지 않았나 봅니다.

이삭에게 걱정될 말은 하지 않고 “내가 이 가나안 땅의 며느리 때문에 살맛을 잃었는데 야곱마저 이 땅의 여자와 결혼하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러니 야곱을 하란으로 보내어 외가 쪽에서 신붓감을 구해 아내로 삼게 합시다.”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말을 아끼던 리브가가 그렇게 말하니 이삭이 “그럽시다.” 하고는 야곱을 하란으로 보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딸들이여, 생각나는 대로 다 말하지 말고 목에서 거르고, 이에서 한번 더 거르고, 입술에서 또 걸러서 선한 말, 유익한 말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16:24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예술 작품)"

잠25:1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12:36-37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말하는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좋은 소식만 전해야 됩니다.

사울 왕이 죽은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러 왔던 아말렉 소년이 상을 받을 것이 아니라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삼하1:16

아버지 다윗을 향하여 쿠테타를 일으킨 압살롬이 죽자 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 소식을 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 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삼하18:20-21

남편들은 아내 말은 무조건 잔소리라 생각하지 말고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내의 말인지 골라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내가 욕심으로 하는 말은 받으면 안 됩니다. ‘선악과를 먹으라.’라는 말은 절대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수요 예배드리러 가자. 새벽 기도하러 가자.’라는 말은 하나님의 음성이니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내가 아무리 귀하다 해도 아내의 말은 버릴 것은 버리고 들은 것만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습니까? 처첩의 잘못된 말을 들은 데서부터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왕상11:4-5

아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분변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따지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그대로 다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다 옳습니다. 모두가 내게 유익이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골라듣고, 따져듣고, 계산해 보고 들은 사람은 손해를 봤습니다. 그러나 이해가 안되고 손해가 나도 순종한 사람은 다 잘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네 사랑하는 아들, 네 독자를 내게 네게 지시하는 한 산에 이르러 번제로 드리라,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순종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할 때 놀라운 복을 약속 받았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이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다윗은 순종하였습니다. 이런 다윗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복을 주시고 얼마가 귀하게 사용하셨습니까?

남자 일생에서 가장 어려운 때가 언제이겠습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 남자는 대개 군에 갈 때인 것 같습니다.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지만, 오래 전의 군대 생활은 고생이 심했습니다. 매도 수없이 맞고, 기합도 많이 받고, 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고생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군에 입대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브엘세바를 떠났다는 말은 야곱이 태어나서 자란 곳, 자기를 그렇게 사랑해 주었던 어머니 리브가를 떠나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브엘세바를 떠나서 생소한 땅, 생소한 사람들이 있는 하란을 향해 갑니다. 그 곳은 무려 8백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 며칠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야곱은 처음으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외로웠을 것입니다. 외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거나 적게 있다는 데서 오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나와 상관이 없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들거나 죽음을 앞두게 되면 외로움을 느낍니다. 혼자 아파야 하고 홀로 죽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야곱에 대해 상상해 불 수 있는 것은 그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입니다. 󰡐당장 오늘 저녁에 어디서 자야 하는가󰡑하는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게다가 하란까지는 하루 이틀 만에 갈 수 없는 광야 길인데, 가는 길에 여관이 있습니까, 호텔이 있습니까? 가끔 주막이 있을지라도 그 주막을 만나기도 어려우니 그냥 들에서 자야 합니다. 식당도 없으니 그저 자기가 갖고 가는 마른 떡과 물만 먹고 마셔야 합니다. 샤워는커녕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옷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나운 짐승이나 강도를 만날지도 모르니 생명을 걸고 가야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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