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스페인 복음화와 아프리카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과 부흥이 있게 하소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기적이 일상화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리브가가 일어나 여자 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창24:59-6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창24:59우리가 여기에서 크게 깨닫는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복된 길을 가는 사람이라도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성공의 길이요, 행복의 길이요, 축복의 길입니다. 그렇지만 유모의 도움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 엄마 같은 유모가 함께 가서 시집살이를 지도해 주고 도와주니 위로를 받고 편안하게 그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유모의 도움이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우리를 돕지 않으시고 사람을 보내어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직접 여기에 오셔서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지 않으시고 저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우리를 도우시고 가꾸십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모세가 3개월 동안은 엄마 아빠의 품에서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살았습니다. 3개월 지난 다음에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 강에 버려진 모세가 독수리의 밥이 될지, 물고기의 밥이 될지, 그냥 썩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는데 애굽 왕 바로의 딸인 공주가 그 강 가로 와서 모세를 건져내어 궁중으로 데리고 갑니다. 모세는 그 공주의 도움으로 40년간 궁중에서 교육받고 지냅니다. 그러다 도망자가 되어 광야에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가 그를 도와주어 40년간 그 집에서 살게 됩니다. 그의 나이 80에 하나님의 명을 받고 애굽으로 가서 자기 백성을 인도할 때도 아론과 훌, 여호수아와 갈렙의 도움을 받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재판하다 지쳐 쓰러지게 되었을 때도 이드로의 조언으로 잘 지내게 됩니다.
“지금 자네가 하는 일이 선하지 않네. 그러다가는 백성도, 자네도 쓰러지겠네. 백성 중에 재덕을 겸비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의한 일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진실무망한 사람들을 택해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으로 세우게. 작은 일은 그들이 재판하게 하고 어렵고 큰 일만 자네가 해야 백성도 살고 자네도 사네.”
모세가 어떤 사람입니까?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민12:6-8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이드로의 지혜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 재판하게 하고 그는 하루에 몇 사람만 재판하니 백성들도 잘 지내게 되고 그도 120세까지 건강하게 산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빛을 보고 예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도들이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가두는 저 바울을 우리가 어떻게 믿고 받아들이느냐?”라고 의심하여 바울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바나바가 와서 바울을 잘 소개하여 바울이 사도 반열에 들어가게 됩니다.
또 바울을 해치려는 적들이 많았지만 뵈뵈가 방패가 되어 주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목숨을 걸고 도와주고, 디모데와 실라가 아들처럼 도와주고, 루포의 어머니가 친어머니처럼 도와주었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눈이라도 뽑아 바울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도와주고,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도 끝까지 바울을 도와주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일생 사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자랐고, 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가족과 우리 교우들의 큰 도움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저희 아이들도 제 목회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늘 조심합니다. 또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저를 도와주시고, 우리 교역자들과 직원들이 저를 도와주시니 제가 이렇게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도 세상에 핏덩이로 태어났는데 부모님의 사랑으로, 형제와 집안 어른들의 사랑으로, 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갔을 때도 동료들과 선배들이 도와주고, 이 사람이 도와주고 저 사람이 도와주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까?
또 경찰이 있으니 우리가 밤에도 거리를 활보하며 다니는 것입니다. 경찰이 없다면 강도들이 활개를 쳐서 우리는 다닐 수도 없을 것입니다. 또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 주니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아주 순진한 분이 예수님을 믿는데 홍수를 만났습니다. 집에 물이 가득 차니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인명 구조대원들이 뗏목을 타고 와서 “어서 타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나를 구원해 줄 분이 계시니 그냥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위험합니다. 그러지 말고 어서 타세요.”
“그냥 가라니까요. 나를 구원해 줄 분은 따로 계세요.”
물이 자꾸 차올라 옥상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옥상에 올라가서 발을 동동 굴리며 “하나님! 빨리 저를 구원해 주세요. 급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헬리콥터가 와서 줄을 내리며 “타시오! 얼른 타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가세요. 가세요. 나를 구원해 줄 분이 계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분 말고도 구조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구조대원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하러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분이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분이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하나님! 왜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어요?”
“얘야, 내가 뗏목도 보냈고 헬리콥터도 보냈는데 네가 거절했잖니?”
우리 주변에 언제나 하나님의 손이 계십니다. 그 도움을 잘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손길로 이웃을 돕는 자가 되어야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손길로 자녀를 길러야 합니다. 자녀에게 상처주지 말고 “너는 유능해. 너는 큰일을 할 수 있어. 하나님께서 너를 쓰실 거야.”라며 격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돕는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가 괴로워하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골3:19아내도 남편에게 돕는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지으실 때 아담을 돕는 배필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니 남편을 도울 때도 마음대로 돕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로 도와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남편이 바빠서 아무것이나 입고 나가도 “와! 멋지다. 여보, 정말 멋있어요.”라고 하면 남편이‘나는 멋진 남자다.’하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만남 때문에 이 양복 저 양복을 입어보다가 하나를 골라서 입고 나가는 남편에게 “아이고! 당신은 할 수 없다. 옷걸이가 그 모양이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마귀의 손길입니다. 남편이 회의를 하면서도 ‘에이! 나는 할 수 없는 남자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남편이 성공하겠습니까?
형제간에도 서로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 경영주도 사원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경영주 카네기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 그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나는 너무 가난해서 성공해야만 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부자를 존경하고 부러워하며 부자 되기를 소원했기 때문이고, 셋째는 공부도 못하고 머리가 나빠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해서 부자가 되고 성공했다.”
그리고 부자가 된 다음에 그가 가졌던 소원은 자기 회사 사원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어떻게 하면 우리 사원들이 부자가 될꼬?’ 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니 카네기 회사에서 40명의 백만장자가 나왔습니다.
제가 만일 어느 회사의 사원이라면 저는 데모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들으세요. 만일 제가 어느 회사에 사원으로 들어갔다면 그 회사의 사장이 불교인이든 그 누구든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청소부가 아니더라도 회사에 있는 휴지를 다 주울 것입니다. 시간이 나면 한 시간 일찍 가서 회사 안팎을 청소하고 회사를 빛내기 위해 밀알이 될 것입니다. 월급이 적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제가 바보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그 모든 것이 제게로 돌아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새나 작은 짐승을 잡을 때 사용하는 부메랑이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부메랑을 던지면 40~50m, 혹은 70~80m 날아가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참 신기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7그래서 우리는 계속 선을 행해야 됩니다.
한 서커스 극장의 매표소 앞에서 한 남자가 당황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아가씨, 얼마라 했지요?”
여직원이 다시 표 값을 말했습니다. 남자는 돈이 모자란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렇지만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에게 서커스 구경할 돈이 모자란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때 뒤에 서 있던 한 아저씨가 자기 돈을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혀 다시 그 돈을 줍더니 앞에 서 있는 남자의 어깨를 가만히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방금 당신의 호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남자는 잠시 얼떨떨해 하다가 이내 영문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돈을 받으며 “당신은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표를 사서 아이들과 함께 극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지만 그 아저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서커스를 보지 못해도 다른 가족에게 서커스 구경을 할 수 있는 기쁨을 준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제임스 레이니라는 대학 교수는 건강을 위해 대학교까지 자동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녔습니다. 하루는 출근하다가 쓸쓸하게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난 그는 그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 후 그는 노인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자주 그 노인의 집에 가서 함께 커피도 마시고, 잔디도 깎아 주면서 2년여 간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 노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노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궁금해서 노인의 집으로 찾아간 그는 노인의 친지로부터 그 노인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문을 하러 장례식장을 찾아갔을 때 그는 또 다시 놀랐습니다. 그 노인이 코카콜라 회장을 지냈던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한 사람이 그에게 정중히 다가오더니 “제임스 레이니 교수님이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니 “우리 회장님께서 교수님에게 이 유서를 꼭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라며 봉투 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당신은 2년간 외로운 나의 말벗이 되어주고, 함께 커피도 마시고, 내 잔디도 깎아준 나의 귀한 친구요. 당신의 사랑이 고마웠소. 그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내가 당신에게 25억불과 코카콜라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우리 모두 한 번 살다 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그 코스를 지나갈 수 없습니다. 흘러간 강물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두 번 다시 그 강물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만난 그 사람을 같은 시간에는 다시 만나지 못합니다. 그러니 항상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됩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0:24"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4:32"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벧전4:9"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4:18하나님을 섬길 때 서로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주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교제를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