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환경과 생명을 위하여
온 인류가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여 인간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질서대로 환경을 다스리게 하소서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낙태와 아동 학대 등 생명 경시 풍조가 사라지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환경과 생명을 위해 일하는 관계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효율적인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교회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라반이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창24:28-3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창24:28이 일이 어떤 일입니까? 물을 뜨러 우물로 갔다가 아브라함의 종을 만나서 있었던 일입니다.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창24:22-24유숙한 곳이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유숙을 허락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집으로 달려가서 어머니에게 알렸습니다.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창24:29-30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가 가족에게 전하러 간 사이 우물가 낙타 곁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반이 가족을 대표해서 아브라함의 늙은 종이 기다리고 있는 우물가로 달려 나옵니다.
라반은 나중에 야곱이 에서의 눈을 피해 도망쳐왔을 때 자신의 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주는 조건으로 14년 종살이를 시켰던 야곱의 외삼촌입니다.
그런 그의 행동으로 비추어 볼 때, 라반의 태도 속에는 물욕이 숨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본문은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 고리를 보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 필의 낙타에 실어온 엄청난 보물도 보았을 것입니다.
"라반이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창24:31‘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라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라반의 가족들은 다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왜 아브라함이 종에게 우상을 숭배하는 가나안의 딸들에게서 며느리를 취하지 말라고 하였는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자녀를 위해서 자녀의 배우자는 믿는 집안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예수를 잘 믿고 하나님께 크게 헌신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의 큰 원칙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 원칙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창24:32-33우리는 여기서 또 한번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신실함과 기막힌 믿음을 가진 모습을 봅니다. 라반은 이 나그네를 집에 초대하고 긴 여행에 지친 낙타를 돌보고 그 다음에 아브라함의 종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음식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33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종이 라반의 친절을 거절합니다.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일이 아무리 중요하고 급하다 할지라도 긴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씻고, 음식을 나눈 뒤 이야기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긴 여행에 얼마나 피곤하고 지쳤겠습니까?
여기서 우리는 이 늙은 종으로부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우선순위’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이 사람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을 팽개치고 이상한 곳에서 엉뚱한 사람들과 만나서 시간과 돈을 다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목적을 먼저 성취하는 것이 밥을 먹는 것보다, 잠을 자는 것보다, 내가 성공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분명해지기를 바랍니다. 이 늙은 종은 결코 여유를 부리지 않았습니다. 말을 돌리지도 않았고 과장하거나,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해야 할 말을 먼저 선포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중요한 일을 언제나 뒤로 돌리는데 있습니다. 할 말을 하지 않고 목적이 분명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에는 방황과 갈등과 혼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지나온 삶을 통하여 충분히 배우고 많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창24:34-36종은 주는 음식을 먹지도 않고 자기가 온 목적을 먼저 말하겠다고 하더니 허락을 받자마자 일사천리로 거침없이 그동안의 일들을 쭉 얘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또 한 가지를 배웁니다. 인생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할 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마음에 있는 사람은 전도할 기회가 있으면 일사천리로 말합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기회만 되면 예수를 증거합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예수를 증거합니다.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재판석에서 피고인으로 서 있는데 자신을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전도합니다)"
행26:1"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행26:28-29본문에서 얻는 하나님의 진리가 있습니다.
엘리에셀은 늙은 종입니다. 당시 종은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양이나 소처럼 재산 품목 중의 하나로 취급받았습니다. 인권도, 자유도 없었고 늙어서 일을 못하게 되면 버림을 받았습니다.
엘리에셀이 그런 종임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그를 아들처럼 사랑하고 신뢰하여 그 집의 모든 소유물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엘리에셀에게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이여!”라며 귀족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아무리 비천한 사람이라도 존귀한 사람이 되고 어디에 가도 그의 일이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아브라함 버금가는 엄청난 재산가였지만 하나님께서 복을 앗아가시니 하루 밤 사이에 모든 재산과 집을 잃고 알거지가 됩니다. 아내와 두 사위도 잃고 두 딸만 데리고 토굴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러다 술에 취해 딸들과 잠을 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어디에서든 “내 아들을 보시오. 내 손자를 보시오.”라는 말도 하지 못하고 초라하게 살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종이라도 복을 받으면 귀족처럼 되는데, 주인이라도 복이 떠나가면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25장에 보면, 유다 왕국의 최후의 왕인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복을 잃어버리니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 군사들에게 포위됩니다. 그 성에 기근이 심하고 먹을 것이 없으니 시드기야 왕이 혼자서라도 살아보려고 도망을 가다 바벨론 군사들에게 잡혀 바벨론 왕 앞에 서게 됩니다.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 왕의 목전에서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다 죽인 다음 그의 눈을 뽑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존귀한 왕이지만 복이 떠나니 개처럼 끌려가서 끝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왕이라도, 주인이라도 복이 떠나가면 비참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천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귀족처럼, 별처럼 존경 받는 존귀한 인물이 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우리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노력할 때 조금의 변화는 있지만 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삼상2:6-8하나님께서 하시면 시골 처녀라도 왕비가 되고 시골 목동이라도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왕이라도 하루아침에 개처럼 끌려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2월 2일 오후 1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