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연약한 영혼들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과 부흥이 있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창24:22-2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 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창24:22길가에서 계란을 몇 판 놓고 팔아도 귀하게 보이는 부인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엄청난 백화점을 경영하는 경영주라도 초라하게 보이는 인물이 있습니다. 가정부로 살아도 고귀하게 보이는 보배로운 여인이 있는가 하면 가정부를 거느리는 부인이라도 돼지 코에 금 고리같은 형편없는 여인도 있습니다. 경비실에 근무하지만 귀하게 여겨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만 명 사원을 거느리는 경영주라도 초라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항해사가 파도를 탓하고, 어리석은 일꾼이 도구나 연장을 탓하고, 어리석은 코치가 선수들을 탓하고, 어리석은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잘못 냈다고 선생님을 탓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탓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상황에서 꽃을 피웁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되는 것이 없습니다.
물건 값은 사람이 매기지만 사람값은 자기 자신이 매기는 것입니다.
인생은 밭입니다. 우리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엘리에셀은 종입니다. 당시의 종은 인권도, 자유도 없는, 재산 품목 중 하나입니다. 그런 종이지만 엘리에셀은 주인에게 아들처럼 사랑받고, 모든 종들에게 존경받고, 밖에 나가면 이웃 사람들에게 귀족처럼 대접을 받습니다. 주인은 그에게 전 재산과 종들을 다 맡깁니다. 심지어 하나뿐인 외아들의 배필을 고르는 일도 “자네가 가서 선택해 오게.” 하고 그에게 맡깁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어디에 처해 있든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귀하게 살면 귀한 대접을 받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될 줄 믿습니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가문을 이어갈, 왕보다 더 귀한 가문의 도련님인 이삭의 아내감을 구하러 갑니다. 그가 메소포타미아 땅 나홀의 성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막막한 일입니까? 그 성의 많은 처녀들 중에 이삭의 부인감이 누구인 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것을 실감나게 설명해 봅시다. 여러분 아들의 며느릿감을 찾으러 대전에 갔다 합시다. 대전에 살아도 며느릿감을 찾기가 어려운데 대전에 가서 하루 이틀 사이에 어디에서 어떻게 며느릿감을 찾겠습니까? 막막한 일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30년을 함께 살아도 알 수 없습니다. 또 그 사람의 마음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습니다. 함께 살아도 그 마음을 모르는데 낯설고 물선 타향에서 어떻게 자기 주인의 며느릿감을 찾겠습니까?
엘리에셀은 나홀 성 앞의 우물가에 이르러 아기처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창24:12-14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아가씨가 우물가로 오는 것입니다. 주목해서 보니 물을 긷는 모습이 품위가 있습니다. 물을 다 길어 집으로 가는 아가씨에게 엘리에셀이 말합니다.
“아가씨, 나는 먼 길을 온 나그네라 몹시 목이 마르오. 미안하지만, 내게 물을 줄 수 있겠소?”
“어르신네, 어서 마시소서. 어르신네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먹이겠습니다.”
그리고는 아가씨가 뛰어다니며 열 마리의 낙타들에게 물을 먹입니다.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 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창24:22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엘리에셀은 리브가에게 예상 밖의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반 세겔 (1.5돈)무게의 금 코걸이와 10세겔 (30돈이나 되는) 금 팔찌였습니다.
리브가의 수고도 컸지만 수고와 비교할 수 없는 큰 선물을 준 것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기도 응답의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여자다’ 그래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배울 것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해도 함부로 입을 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 생각만 들어도 입을 열어서 말합니다. 말을 먼저 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생겨도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창24:23-25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에게 선물을 준 후 ‘네가 누구의 딸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왜 그것을 묻습니까?
창세기 24장 4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그러므로 엘리에셀의 관심은 얼마나 아름답고, 부지런하고, 예절 바르고, 이웃, 심지어 말 못하는 동물까지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냐에만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아가씨라 할지라도 아브라함의 족속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에셀이 떨리는 마음으로 묻습니다.
“네가 누구의 딸이냐?”
그는 자신의 주인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길만한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혔습니다.
“예, 저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입니다.”
나홀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의 동생입니다. 그 때 엘리에셀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그 아가씨가 아브라함의 친척이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소용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두근두근한 가슴으로 “네가 누구의 딸이냐?”라고 물었는데 “저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입니다.”라고 하니, 기뻐서 껑충껑충 뛰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는 “야! 하나님께서 나를 내 주인의 동생 집으로 인도하셨도다.”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고개 숙여 경배하고 찬송합니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창24:26-27이제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가 야훼께서 예비하신 이삭의 신붓감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 그는 하나님께 머리를 숙여 경배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일생 붙잡고 살 보배로운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무리 앞길이 막막하고 캄캄하여도 기도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엘리에셀의 재주로는 나홀 성에서 이삭의 부인감을 정할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늘의 별을 따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니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살리시기 위해 바로 공주에게 근질근질한 마음을 일으키시어 목욕하러 나오게 하신 것처럼, 이삭의 아내를 찾게 하시려고 엘리에셀의 기도대로 그 성에서 이삭에게 가장 적합한 딸의 마음에 ‘지금 물 길러 가자.’라는 생각을 주시고 물 길러 가게 하시어 엘리에셀을 만나게 하신 줄 믿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아브라함 링컨의 자서전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때때로 어려움에 봉착한다. 그 어려움 앞에 나는 아무런 아이디어도, 지혜도 없다. 하지만 그 때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떠오르게 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기도하나 찾으시고 기도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2-3"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우리가 살다보면 직장 때문에, 아들딸의 진로 때문에, 부부생활의 갈등으로, 사업의 어려움으로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 캄캄하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도 하나님께서는 답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주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뒤에는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가 있고, 앞은 홍해가 가로막고, 양 옆에는 험한 바위산이 있어 사방으로 에워싸인 이스라엘 백성이 공포의 도가니에서 아우성을 쳤지만 모세는 그 때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출14:15-16그 말씀대로 순종하니 바다가 열려 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과 저의 앞길을 가로막는 홍해를 열어 주십니다.
주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답이 있습니다. 열쇠가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근심하다 망하지 말고, 근심 중에서도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우면 기도해야 됩니다. 잘되어도 기도해야 됩니다. 잘될 때 기도하면 더 잘되고, 어려울 때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콘라드 힐튼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태어났지만 ‘하나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헌신할 수 있는 재벌이 되고 싶어요.’하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아, 네가 가진 것이 없어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기도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호텔을 세 개나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호텔 세 개나 가져서 기쁜 것이 아니다. 네가 기도하고 있으니 기쁘다.”
그런데 경제 불황의 파도가 밀려와 그의 호텔도 다 망했습니다. 그의 동업자 중 한 사람은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한 사람은 관자놀이를 권총으로 쏴서 자살했습니다. 재기할 길이라고는 전혀 없는 힐튼에게 마귀가 ‘그렇게 고민할 필요 없다. 간단하다. 한 방만 쏘면 된다. 아니면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된다. 그러면 몇 초 후에 모든 것이 끝난다. 빨리 쏘아라. 아니면 빨리 뛰어내려라.’라고 충동했습니다.
‘그래, 끝내자.’라고 마음을 먹는데 어머니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기도하면 망하지 않는다.’
그는 자살을 포기했습니다. 권총을 내려놓으며 “하나님!” 하고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재기하게 하셔서 그는 세계에 250개의 호텔을 둔 호텔 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형통한 길을 가고 계십니까? 감사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처해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도 기도하니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2025년 1월 31일 오전 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