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권모술수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그릇된 이념이나 선동이 아닌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주변 강대국들과 경제, 안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한반도의 평화적 정세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창24:10-1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창24:10이에 :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하늘의 하나님 야훼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고 가지 말지니라 라는 확신에 찬 믿음의 말을 듣고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에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싣고 떠났습니다. 긴 여행에 경비가 많이 들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이삭의 신부가 될 여자에게 줄 지참금을 마련해서 떠난 것입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신부측에 지참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케냐만 해도 지참금을 지불하지 못하면 같이 살아도 자기 아내가 아닙니다. 자식을 낳아도 자기 자식이 아닙니다. 극한 경우에는 지참금을 내지 못하면 아내와 자식을 다 빼앗깁니다.
신부 지참금을 낙타 열 필에 준비해 갔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복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이삭의 아내가 될 여인에게 줄 결혼 지참금을 충분하게 준비해서 보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성령을 보내셔서 아들 예수님의 신부감을 구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그냥 오시지 않으시고 낙타 열 필에 선물을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5중 복음과 3중 축복의 복을 낙타에 싣고 오늘 이 땅에서 신부감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며느리감을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지, 이삭을 며느리가 사는 하란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며느리감을 구해서 하나님 나라로 데리고 오라고 하셨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와서 며느리 감하고 같이 살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아브라함의 종이 메소보다미아에 가서 며느리감을 구하는 것처럼,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감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낙타 열 필에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싣고 떠나서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렀습니다.
나홀은 아브라함의 동생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곧장 주인의 고향인 메소보다미아로 갔습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습니다. 한 길로 갑니다. 보이지 않아도 가고, 없어도 가고, 고통스러워도 갑니다.
"그 낙타를 성 밖 우물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창24:11나홀 성에 저녁 무렵에 도착한 아브라함의 종은 성 밖 우물을 발견하고 낙타를 쉬게 합니다. 이유? 긴 여행에 목마른 자신과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그런 이유도 있었겠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녁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중동의 저녁때는 대낮의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오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물 길러 나오는 여인들 가운데 이삭의 배필이 될 소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대부분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오는데 물 길러 오는 남자를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눅22:8-10아브라함의 종은 거기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24:12자녀들의 혼사에 부모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일은 자동차나 아파트, 혼수감을 준비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나중에 해도 될 일을 제일 먼저 준비해 놓고 다 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준비는 기도입니다. 돈이나 혼수를 준비하기보다 자녀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우물가에 앉아서 눈을 부릅뜨고 물 길러 온 여인들 가운데 이삭의 신부감이 될 소녀를 고른 것이 아니라 기도를 했습니다. ‘야훼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일은 꼬이기 시작하면 계속 꼬입니다. 그러나 잘 되려면 아주 쉽습니다. 1백 사람을 만나도 한 사람도 건질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에 바로 만날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기적을 몰고 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 하십시오. ‘하나님 쉽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결혼은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결혼은 율법이 아닙니다. 나의 노력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 자격이 있어서, 멋있는 신부나 신랑이기 때문에 결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보기 좋은 것에는 유혹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얼굴이 예쁘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훌륭한 신부감이라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나쁜 사람이 먼저 채갈 수 있습니다.
결혼은 은혜입니다. 은혜여야만 가능합니다. 은혜로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사람이 하는 일은 고생스럽고 인위적입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은 쉽고 자연스럽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정말 좋은 것은 모두 공짜입니다. 밝은 태양이나 공기도 공짜입니다. 물도 공짜입니다. 신부는 은혜입니다. 신랑도 은혜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라고 서로에게 말 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의 배우자도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시18:22"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창24:13-14종이 계속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증거가 필요하다고 종은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안을 합니다.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모두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 했을 때 그 여자가 거절하지 않고 줄뿐 아니라 요구하지 않은 낙타에게까지도 물을 준다면 그 여자가 하나님이 택하신 여자인 줄 알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 주인의 아들의 신부감을 구할 때 세상에서 흔히 생각하는 인물 좋고, 가문 좋고, 학벌 좋고, 머리 좋은 여자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적인 좋은 조건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목마른 낙타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소녀를 신부감으로 본 것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척 어려운 조건입니다. 왜냐하면 낙타는 사막을 지나왔기 때문에 목이 무척 말랐을 것입니다. 낙타 한 마리는 적어도 한 드럼 이상의 물을 마시기 때문에 열 마리의 낙타에게 물을 먹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 것입니다. 손이 다 부르트고, 허리가 휘청거리고 팔이 아플 정도로 물을 길어 날라야 하는 고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소녀가 마실 물을 달라고 하는데 쉽게 물을 주며, 요청하지도 않은 낙타까지도 배려하여 물을 주겠습니까? 더구나 처음 본 사람에게 그런 호의를 베풀겠습니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을 제시한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물을 달라고 했을 때 처음 보는 나그네에게 물을 줄 수 있는 소녀라면 착하고 친절한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물을 주지 않고 ‘당신이 누구인데 초면인 나에게 그런 요구를 하십니까?’라고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을 그 종에게 주어 버리고 나면 물을 또 다시 길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그 일을 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그것을 테스트 합니다. 물을 달라고 할 때 기쁘게 주는 여자는 하나님이 택한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두 번째, 그 여자에게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 여자가 스스로 낙타에게 물을 먹여 주는 여자라면 인자하고 지혜로우며 긍휼한 마음이 있는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여자는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여자일 것입니다. 만일 자기만 살피는 여자라면 낙타를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목마른 짐승까지도 관심을 가진 여자, 이런 여자라면 하나님이 택한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만일 자신이 기도한 어려운 조건을 다 충족하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면 그 소녀는 분명히 하나님이 이삭을 위하여 정한 배필임을 알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네셔널 커뮤니티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마크 베터슨 목사님은 ‘기도의 원 그리기’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몇 년 전 내 기도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한 문장의 글을 읽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호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믿음이 강할수록 더 구체적인 기도를 드리게 된다. 그리고 기도가 구체적일수록 하나님이 더 크게 영광을 받으신다. 기도의 응답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한 일일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는가?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도는 하나님께 그 분의 능력을 드러낼 기회를 안겨 드린다. 구체적인 기도를 해야 강인한 믿음이 생기고 구체적인 응답을 받는다.
우리는 기도할 때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께 구하는 내용에 대해 자신이 자세히 알고 있다는 뜻이면서, 그 기도가 그만큼 간절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