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나라를 지키며 정의와 평화를 힘쓰는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모든 훈련 가운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셔서 군 생활을 잘 마치게 하소서
2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이 영적 광야인 군대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각 부대에 신실한 군목과 군종 사병이 세워져 군 생활 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장병이 늘어나게 하시며 지역 교회와 군인교회가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19: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19:26불길에 휩싸인 소돔 고모라와 소금 기둥이 되어 서 있는 여인을 생각할 때 우리가 받게 되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사람이 거듭 거듭 반복해서 죄를 키워 나가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5죄와 심판은 비례합니다. 죄가 커갈수록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도 커가고,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롯의 처를 그 절박한 도성에서 구원해 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심판하셨습니까?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5‘어떻게 하면 내가 이 세상에서 좀 더 쾌락을 즐기고, 명예를 누리며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면 사망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귀한 모습이 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정말 값진 인생이 될까?’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7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면 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붙잡으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축복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면 내게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롯의 처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 받고, 은혜 받고, 복 받을 일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롯의 처같이 세상에 빠져 살면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과 심판 받을 일만 쌓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본문을 통해 가문이 세워지려면 남자도 복을 받아야지만 그보다 우선 여자들이 복을 받아야 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31:10진주보다 값진, 현숙한 여인이 가정에 주부로 있으면 식구들이 식사 때마다 귀한 것을 먹게 됩니다. 그는 ‘건강에 좋은 것이 어디에 있나? 우리 식구들이 기쁘게 먹을 것이 없나?’하며 멀리까지 장을 보러 다닙니다. 식구들을 좀 더 즐겁게 하고, 맛있게 먹이고, 건강하게 돌보려고 멀리까지 시장을 보러 나가니 그 식구들이 식사 때마다 행복한 것입니다.
잠언 31장에 보면, 현숙한 여인은 온 가족이 기대감으로 식사 때를 기다리도록 식탁을 차리고 가족들에게 홍색 옷(깨끗하고, 의젓하고, 품위 있는 옷)을 해 입힙니다.
그러니 남편은 마음이 늘 편안하고 걱정할 것이 없으며 존귀해져 성문에 앉게 됩니다. 아이들은 덕망 높게 자라납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살림이 불어나고 집안이 더욱 번성해 가고, 늘 집안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현숙한 여인 한 사람이 집안에 있으면 이렇게 온 집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잠14:1지혜로운 여인은 집을 세우나 미련한 여인은 남편을 헐어 초라하게 만들고, 자식이 얼굴을 들지 못하도록 만들고, 잘 되던 집을 못 되게 만듭니다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잠12:4착하고 어진 여인은 남편을 높여 주어 남편의 면류관이 되지만 욕을 끼치는 여인은 남편의 뼈를 썩게 하는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역대하 18장 1절에 보면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잘 섬겨 하나님께 복을 받아 영광과 부귀가 극에 달합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이 죽은 후에 여호사밧의 집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합과 사돈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며느리 한 사람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이 죽자 며느리 아달랴가 남편을 꾀어 여호사밧의 아들들을 다 죽이게 했습니다. 여호람이 자기 친동생들을 다 죽여 왕실이 피바다가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여호람을 치시니 그는 창자가 쏟아져 죽게 됩니다. 그래도 아달랴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호람이 죽으니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는데 그도 역시 악한 정치를 하다가 예후의 칼에 죽습니다. 그가 이렇게 악했던 이유가 역대하 22장 3절에 나옵니다.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악한 여자 한 사람 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온 나라가 피로 물들었습니다. 아달랴 때문에 남편이 죽고, 시동생들이 다 죽고, 결국 그 아들까지 죽고 맙니다.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자 왕족을 다 칼로 쳐 죽이고 자기가 임금이 되지만 결국은 의로운 백성의 칼에 죽습니다.
여러분의 집안에 복 있는 며느리가 들어오기를 축원합니다. 예쁜 여자, 매력 있는 여자를 찾다가 망할 수 있으니 우리 청년들은 예쁘고 매력 있는 여자보다 복 있는 여자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사람을 며느리로, 아내로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결혼한 사람들은 “하나님, 제 아내가 복 있는 여인이 되게 해 주세요. 제 어머니가 복 있는 여인이 되게 해 주세요. 내 딸이 복 있는 딸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집의 복이 여자에게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롯의 처를 생각할 때 ‘하루하루를 종말론적으로 살라.’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롯의 처가 그 날 자신이 뒤를 돌아보다 죽게 될 것을 알았다면 돌아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 그렇게 죽을 것을 알았다면 재물을 땅에만 쌓아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아브라함을 자주 찾아가 효도하고, 하나님께 바치며 살았을 것입니다. 돈이 생기면 모두 저축하고 투자하며 살았는데 그 재물은 다 불타버리고, 자기는 소금 기둥이 되다니,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누가복음 12장 16절 이하에 보면, 한 부자가 “아, 좋다. 이제 큰 곳간을 짓고 그 곳에 양식과 내가 쓸 물건을 가득 채우리라. 내 영혼아, 먹고 마시고 즐기자. 여러 해 동안 내가 쓸 것을 채워 넣었다. 먹고 마시고 즐기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내가 부를 것이다. 그러면 네가 쌓아 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에게 부요하고 하나님께 쌓지 않는 자가 이렇게 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질을 종말론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밤에 여러분이 돌아가신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돈, 그 재산을 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종말론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천안의 호두과자는 1934년 한 권사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사업이 잘 되게 하시면 제 수입의 50%를 하나님을 위해 바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며 시작한 호두과자가 잘 되어서 그 권사님의 헌금으로 교회를 일곱 개나 지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롯의 처와 같은 사람은 아닙니까? 만약 오늘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 주일이라면 주일 헌금을 어떤 마음으로 드리겠습니까? 지갑을 열었을 때 만 원이 나오면 ‘왜 네가 나오냐? 들어가라.’ 하고, 천 원이 나오면 ‘옳지.’하며 내고,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어느 교회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다가 퀴즈를 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냉랭한 바다가 무엇일까요?”
“썰렁해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사랑해입니다.”
믿지 않는 남편을 둔 한 여 집사님이 집에 가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이 세상에서 가장 냉랭한 바다 뭔가 알아요?”
“그럼 알지. 썰렁해잖아.”
“오! 그러면 가장 뜨거운 바다, 따뜻한 바다는 뭐지요?”
남편이 그것은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왜 있잖아요. 당신이 내게 하고 싶은 말.”
그러자 남편이 “열 받아, 열 받아.”라고 했답니다.
지금 열 받는 남편, 열 받는 아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이 아닙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아이들에게 꾸중만 할 리 없습니다. 오늘이 부모님을 뵙는 마지막 날이라면 부모님을 귀찮아하겠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를 해도 종말론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성령의 사람인 R. A 토레이 박사가 전도 집회를 하는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집회를 돕는 집사님이 식당에 갔는데 접대를 하러 오는 웨이터의 얼굴이 어두운 것을 보고 전도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에 방해될라.’라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웨이터가 또 와서 그때도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식사하다가 …….’ 하고 참았습니다. 조금 후에 그가 또 왔을 때 ‘지금 전도할까? 아니야, 내일도 있는데 뭐…….’ 하고 또 참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불편해서 ‘그래, 그 청년에게 전도를 해야 돼. 그냥 가면 안 되겠어.’라고 생각하고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 테이블을 담당했던 웨이터가 어디 있나요?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 손님. 안타깝게도 그 웨이터가 손님 테이블 서빙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서 자살했습니다.”
만일 그때 그 집사님이 그 청년에게 예수님을 전했으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종말론적으로 전도를 한다면 믿지 않는 가족, 믿지 않는 친구, 태신자를 두고두고 기다리겠습니까? 가족 이웃 초청 잔치 주일까지 기다리겠습니까? “당신도 예수 믿어야 돼. 예수 믿어야 구원받아. 예수밖에 다른 길이 없어.” 하고 오늘 밤에라도 당장 끌고 오지 않겠습니까?
전도도 종말론적으로 해야 하고, 회사에서 근무를 할 때도 ‘오늘이 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근무다.’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진지하게 일하고, 또 상사와 부하 직원에게 얼마나 친절히 대하겠습니까?
우리가 꿈을 갖고 계획을 세울 때는 몇 천 년 사는 것같이 세워야 하지만, 하루하루의 삶은 종말론적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느 누구와의 만남에서든지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이 오늘로 끝이라면 누구를 만나시겠습니까?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데도 딴 짓을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언제나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인데…….’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가장 강하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입니까?
따라 합시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이는 뒤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10:38-39침륜은 멸망(destroy)이라는 뜻입니다. 믿는 사람의 방향은 앞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튼튼히 붙잡고 예수님을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새벽 예배를 드리다가 뒤로 물러서고, 삼일 예배를 드리다가 뒤로 물러서고, 주일 밤 예배를 드리다가 뒤로 물러서면 침륜에 빠집니다. 시험에 들게 됩니다. 우리는 늘 예수님을 향해 전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3절 이하에 보면 사도 바울이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이제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언제나 앞으로 달려갑시다. 하나님 앞으로 계속해서 달려갈 때 승리와 생명과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