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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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1.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스페인 복음화와 아프리카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과 부흥이 있게 하소서

3.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4.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기적이 일상화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17:1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17:11

너희의 포피를 베어라 : 할례를 행하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입니다. 하나님은 하필이면 남자의 생식기에 칼을 대게 하셨을까요? 아브라함이 바로 그 생식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부모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자에게는 부모를, 재산을 더 의지하는 자에게는 재산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10:37-38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19:20-22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무엇을 잘라내야 합니까? 옛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내게서 제거해야 할 옛 사람, 자아는 무엇입니까?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내가 아닌)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3:3-9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에 앞서 먼저 할례를 행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 때에(어느 때? 요단강을 건넜을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수5:2

전쟁을 앞둔 군인이 할례를 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전투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세겜)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창34:25

그런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 앞에는 대적들이 버티고 있고, 뒤에는 요단강이 있어 대적들이 공격하면 몰살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그 땅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구약 시대에는 남자의 생식기에 할례를 행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믿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할례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의 표가 아니라 세례가 하나님과 우리의 언약의 증표가 되었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다는 표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와 함께 옛 사람이 장사되고 새 사람을 입는다는 표징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상징인 구약의 할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구속사역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옛 사람, 즉 육체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으로 받은 자로서 성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약속하셨고 신약에서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악속하시고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완성하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약속과 성취’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집을 한 채 사고 팔아도 계약을 합니다.

약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이 지켜지는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약속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습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사회를 가리켜 ‘신용사회’라고 합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는 모든 것이 쉽고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나라는 믿을 수가 없고 의심하고 사기를 당하는 나라가 됩니다.

대부분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상처는 ‘배신’입니다. 인간은 배신을 하고 배신을 당해본 경험이 많습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 배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실 뿐만 아니라 이 약속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서 그리스도인의 표징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할례를 받으면 몸에 표가 생깁니다. 그래서 독일의 히틀러가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할 때 할례 받은 표를 보고 유대인인지 아닌지 분별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따라 합시다.

“내게 그리스도의 마크, 그리스도의 사인(sign)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보면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5년 동안 회사에 다녔는데 회사 부장님이 내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모른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표가 없는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입니다. 내가 회사의 부장인데 5년간 나와 함께 일한 부원이 내가 교회 집사인 것을 모른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표가 없는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루만 함께 있어도 ‘아! 이분은 그리스도인이구나.’라는 표가 나야 됩니다. 할렐루야!

그 첫째 되는 표가 무엇입니까?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에 표징이니"

출31:13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겔20:12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강아지가 두 사람의 뒤를 따라가면 누가 강아지의 주인인지 몰라도 갈림길에서 두 사람이 갈라지면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주인의 뒤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에는 그리스도인의 표가 나지 않을 수 있어도 주일이 되면 그리스도인은 교회로 나오기 때문에 표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표는 기도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먹지만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먼저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말에서도 표가 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의 말은 다릅니다. 똑 같은 보고,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어도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말을 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의 말에서는 향기가 납니다. 거룩합니다.

그리고 그 생활 자세가 다릅니다.

오래 전, 그리스의 한 부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부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급을 받는 날이면 모두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린 한 청년만 곧장 집으로 갔습니다.

“이 사람아, 같이 가서 한 잔 하세.”

그래도 그는 그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고 부지런히 저축을 했습니다. 8년 동안 한 번도 술집에 가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한 아저씨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8년 동안 저축을 했으니 돈을 많이 모았겠지요?”

“아니에요. 다 썼습니다.”

“아니, 그 돈을 어디에 다 썼어요?”

“상류 사회 사람들, 부자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고급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다 썼습니다.”

“이 어리석은 사람아, 8년간 애써 모은 돈을 그 비싼 음식을 먹는데 다 썼다고?”

“이유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

“무언가를 보아야 비전이 생기지요.”

그는 상류 사회 사람들이 모인 레스토랑에서 그들을 보며 ‘나도 부자가 되어야지. 나도 부자가 되어야지. 부두에서 노동만 계속해서는 안 되지.’라고 다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공부한 것입니다. 특별히 존경 받는 부자들은 그 말이 다르고 생활 자세가 다릅니다. 식당에서도 종업원들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존경 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합니다.

그는 그들을 보고 배우며 ‘나는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존경 받는 큰 부자가 되어야지. 특별히 선박 왕이 되어야지.’라는 결단을 하고 그 부두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여 그의 꿈대로 큰 부자가 되고 선박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록펠러와 쌍벽을 이룬,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입니다.

그는 막노동판에 있었지만 부자들의 언어와 생활 자세를 배워서 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부자가 되고 나서 하나님을 버려 패배합니다. 하나뿐인 아들은 비행기 사고로 죽고 그는 결혼에 실패하고 술에 찌들려 죽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낭비했다.”

같은 재벌이지만 갈수록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주님을 뜨겁게 섬긴 록펠러는 길이길이 빛나는 성공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말과 생활 자세가 이렇게 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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