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권모술수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그릇된 이념이나 선동이 아닌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주변 강대국들과 경제, 안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한반도의 평화적 정세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2내가(하나님) 너로 (아브람) -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제가 어릴 때는 학교에서나 교회학교에서 소풍을 가면 꼭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숨겨 둔 종이쪽지를 찾아야 하는데 서너 장씩 찾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한 장도 찾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잘 찾지 못하는 편이어서 잘 찾아야 한 장을 찾았습니다. 그 당시 보물이 공책 한 권이나 연필 한 자루, 지우게 한 개 같이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고 회사의 기둥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약속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회사 일을 하다 보면 부장이 되고 이사가 되고 성공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번듯하게 살 수 있다는 막연한 약속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여 이 보물을 찾아 얻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실하고 착한 남편을 만나면 평생 걱정 없이 귀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아가씨들은 그런 보물 같은 남편감이 어디 있나 하고 찾고 또 찾습니다. 총각들은 어질고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 때문에 그런 아내감을 찾고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막연한 약속입니다.
보석같이 좋은 남자인 줄 알고 결혼했다가 모난 돌처럼 상처만 주는 못된 남편이라 심한 고생을 하며 사는 아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보석같이 귀한 여자인 줄 알고 결혼했더니 불여우 같아서 한숨을 쉬며 사는 남자들 또한 얼마나 많습니까?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다 부장이 되고 이사가 됩니까? 해고를 당해 가슴 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세상의 약속, 세상의 보물은 막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보물은 확실합니다. 인생의 보물찾기는 막연하지만, 신앙생활의 보물찾기는 확실합니다.
신앙생활의 보물찾기는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것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보석 같은 축복은 성경에 있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애써 숨겨 놓아 우리가 찾을 수 없도록 하시는 것이 아니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9-10성령님을 의지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을 때마다 깨닫게 해 주시고 설교 시간에 드러내 주십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면 마침내 그 보물을 찾아서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사서 중동 지방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고장이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장이 난 것입니다. 그 근처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마다 다 가 보았는데도 그런 특별한 부품은 없다고 했습니다. 본사에 연락을 하니 얼마 있지 않아 자가용 비행기 한 대가 그곳에 착륙을 하더니 정비공이 나와 곧바로 그 자동차를 고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가 중동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청구서가 오지 않았습니다. 부자는 자가용 비행기까지 타고 와서 고쳐 주었으니 거액을 청구할 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청구서가 오지 않자 롤스로이스 회사 옆을 지나가던 길에 그 회사에 들어가서 말했습니다.
“내 차가 중동지방에서 고장이 났을 때 당신 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정비공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와서 고쳐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청구서가 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직원이 기록을 찾아보더니 말했습니다.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런 일이 없다고요? 내가 분명히 이 회사에 전화를 했고, 당신들이 비행기까지 보내어 내 차를 고쳐주었는데 그런 일이 없다고요?”
돈을 내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찜찜한 마음으로 돌아서는데, 그 회사의 책임자가 문 앞까지 따라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우리 자동차는 고장 나는 일이 없습니다.”
롤스로이스가 고장이 났다는 것을 비밀로 덮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롤스로이스의 자존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롤스로이스이니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자존심이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이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속을 지키십니다.
스코틀랜드의 원주민들은 전당포에서 돈을 빌릴 때 자기 이름을 저당 잡힌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돈을 벌어 이름을 찾아온답니다.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이름의 영광을 얼마나 귀히 생각하시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입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48:11"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36:21-23오늘 본문의 약속은 아브람에게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신5:3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말씀,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또 여러분과 제게 특별한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2큰 민족을 이루게 한다는 것은 큰 나라를 이루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적은 그 당시에는 사람이 많은 것이 큰 힘이었습니다. 지금도 선진국이 되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가 되려면 적어도 3050 클럽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국민 소득이 3만불, 인구가 5천만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는 국가는 많지만 대부분 인구는 적습니다. 스위스(810만명) 홍콩(720만명) 스웨덴(957만명) 싱가포르 같은 나라는 국민소득은 높지만 인구가 적습니다. 현재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한국 7개국만 3050 클럽 국가입니다.
30·50클럽에 속해 있는 국가들은 모두 과거의 한 시점에 세계를 주름잡았거나 식민지를 가졌던 초강대국들입니다. 식민지를 가진 경험이 없는 국가, 오히려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가 ‘30·50클럽’에 진입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세계가 중국을 무서워하는 것은 그 국민이 많기 때문입니다. 1. 4 후퇴 때 유엔 연합군이 후퇴한 것도 중공군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한 천사가 앗수르 군사 185,000명을 없앤 것처럼,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바다 모래처럼 많은 미디안 군사를 쳐부순 것처럼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이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사람의 숫자가 힘입니다.
예컨대 이쪽은 군사가 60만인데 저쪽의 군사는 200만이라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당연히 200만 군사가 이기는 것입니다. 줄다리기를 할 때도 한쪽은 20명이고 다른 한쪽은 10명이라면 20명 쪽이 이기는 것입니다.
사람의 수가 사람의 힘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많고 집안 식구가 많은 집이 강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여러분의 가문이 번성하기 바랍니다. 자녀가 번성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원어로 보면 ‘훌륭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기만 하고 비참한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아브라함에게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75세 된 아브라함에게 아들은 커녕 딸 하나도 없습니다. 데리고 있는 후손이라고는 그저 조카 롯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창13:16절에는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라고 말씀하시고, 창15:5절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아브라함아, 하늘의 뭇별을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하나 없는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땅의 티끌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고, 하늘의 별처럼 자녀를 번성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현실성이 전혀 없는 그 약속을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기셨다고 창세기 15장 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이 믿는 대로 되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100세 때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창25:1-2절을 보면, 사라가 죽은 후에 새장가를 가서 여섯 명의 자녀를 더 낳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아들이 여덟이나 되었고 그 자손들에서 왕들이 나오고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보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입니다. 지금 세계 수십억이 예수님을 믿으니 아브라함의 자손이 수십억이 됩니다. 또 역사 안에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간 사람까지 다 합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은 하늘의 별처럼, 땅의 티끌처럼 셀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와 우리 교회도 창대하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다섯 명이 모여도 소중한 교회이고, 열 명이 모여도 소중한 교회이지만 몇 십만 명이 모이면 더 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명, 만명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년 9월 29일 오후 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