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권모술수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그릇된 이념이나 선동이 아닌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주변 강대국들과 경제, 안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한반도의 평화적 정세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창8:13-1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창8:13해가 바뀌었습니다. 물이 걷혔을 때에야 비로소 노아는 방주 뚜껑을 제치고 확인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노아는 방주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창8:14드디어 땅에서 물이 다 빠졌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제 방주 밖으로 나와도 될 것같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방주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기다렸습니다.
노아의 방주 사건은 우리의 구원사건과 아주 비슷합니다.
단순히 홍수가 났는데 방주로 피해 살아났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방주 사건은 지금 우리에게 일어난 구원만이 아니라 미래의 대심판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노아의 방주 사건을 통해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구원이 이루어질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과 밀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1백20년 전에 방주를 만들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방주가 왜 지어져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순종했습니다.
방주가 다 지어진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도 노아는 순종합니다. 가족과 짐승도 들어갑니다. 다 들어가고 방주의 문이 닫히는 바로 그 순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그렇습니다. 구원을 받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기로 하는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의 구원은 여러분 안에서 이루어지며, 여러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 이후의 삶은 구원받기 전과는 다릅니다. 구원받는 그 순간에는 놀라운 감격이 따르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는 고통스러운 삶이 시작됩니다. 그것이 방주 안의 삶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었지만 아직도 옛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옛사람의 문화, 사고방식, 가치관, 나쁜 습관, 나쁜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지 예수님만 믿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나를 고치시길 원하십니다. 이것이 방주 안에서의 삶입니다.
방주 안에서 사는 것은 구원의 삶입니다. 그러나 방주의 삶이 구원의 완성은 아닙니다. 만약 방주 안에서 죽을 때까지 살아야한다면 그곳은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방주 안의 삶은 구원의 과정일 뿐 완성은 아닙니다. 구원의 완성은 방주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방주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심판 때 방주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다 죽을 것입니다. 말세 때 예수 그리스도에게 피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방주 안에서 영원히 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한 1년만 살라고 하십니다. 갖가지 짐승이 있고 환기가 되지 않아 냄새가 나는 이곳에서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기억하며 여러분 자신을 성숙시켜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끝나면 방주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노아가 방주 안에 있던 1년 동안 하나님도 기다리시고 노아도 기다렸습니다. 신앙이란 기다림입니다. 조급한 사람은 신앙을 갖기 어렵습니다.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다 이루어지길 바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임신한 그 다음날 출산하지는 않습니다. 10달을 기다려야만 성숙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이란 성숙을 위한 기다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때를 기다릴 줄 압니다. 또한 때를 바라볼 줄도 압니다. 때를 기다리는 가운데 절망감이 있기도 하지만 그 절망감을 이기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적절하고 성숙한 때를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서둘지 않으시고 그 때를 기다리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기다리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다림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때가 차면 하나님은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창8:15-17하나님께서 드디어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홍수 심판은 범죄한 인간에게는 멸망의 심판이었으며, 의인 노아에게는 긴 세월동안 방주 속에 갇힌 시련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창일했던 물도 감하였고, 노아의 기다림의 시련도 끝났습니다. 노아는 드디어 방주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가 있기 전에 노아와 그의 식구들 그리고 모든 짐승을 방주로 들여보냈을 뿐 아니라 방주의 문도 친히 닫아 주셔서 죽음의 세력에서 온전히 보호해 주시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하여 1년 후 방주 속에 있는 모든 생물들을 하나 하나 밖으로 이끌어 낼 때 어느 한 생명채도 손상된 것이 없이 온전히 보존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온전함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에게 구원의 확실한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방주는 임시방편입니다. 세상과 광야는 모두 일시적입니다. 때가 되면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광야와 방주는 우리의 목표가 아니요, 과정일 뿐입니다. 세상은 지나가는 정거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여기에 너무 힘을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노아가 하나님보다 결코 앞서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아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내가 마음대로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신앙입니다. 행동하고 싶지만 기다리는 것이 신앙입니다. 노아는 방주의 뚜껑을 열어보고 까마귀와 비둘기도 내보내기도 하고 자신이 고개를 내밀어 보기도 했지만 방주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여러분, 함부로 움직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십시오. 마음대로 움직이면 사고가 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노아와 그 가족과 짐승들에게 때가 되어 방주에서 나오라고 하셨을까요? 17절 마지막 부분에 해답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 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메시지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주신 축복을 노아의 홍수가 끝난 후 다시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매우 재미 있습니다. 여러분, 만약 방주 안에서 출산이 있었다면 매우 혼잡하지 않았겠습니까? 아마도 방주 안에서는 출산이 없었을 것입니다. 밖으로 나와서야 비로소 해산하고 생육하며 번성하는 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방주 안에서는 아프거나 죽는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방주 안에 있는 사람은 불 속이라도, 물 속이라도, 사자의 입 속이라도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전까지 노아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미리 생각해서 자신의 짐작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떠한 일이 되지 않았을 때 염려하지 마십시오. 1년 후, 2년 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의 우리나라 정치상황을 보십시오. 한 지도자가 권력을 가지고 세도를 부렸지만 그 말로가 어떠했습니까? 앞으로 5년 후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