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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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시니어 세대를 위하여

1.

시니어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닮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 이르기까지 영적인 성장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2.

현재의 삶이 지나온 삶보다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이 말씀 앞에서 날마다 갱신되며 그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케 하소서.

3.

시니어 세대가 가진 깊은 영성과 지혜와 믿음이 다음 세대에게 흘러가게 하시고 교회 안에 살아 있는 모범과 소망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4:6-8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4:6

지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기쁘게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살펴 보았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표현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아벨과 그 제물, 가인과 그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과 제물은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제사는 제물만 드리면 되지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제물 못지않게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과 제물이, 사람과 예배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 때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한 것이 아니라 분노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않으시거나, 기도를 듣지 않으실 때에는 먼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무언가 마음이 편치 못하면 먼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신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잘못이 없을 때는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는 때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창세기 22장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장로님의 아들이 스탠포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모 회사에서 한 달에 13,000$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엘리트인 그가 입사한 지 2년 만에 그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목회자가 되려고 풀러 신학교에 입학을 했답니다. 그때 장로님이 “앞길이 창창한 네가 왜 하필이면 목사가 되려 하느냐?”라고 하시며 통곡을 하셨답니다. 그러나 나중에 회개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릴 아들인데 목사의 길을 걸어간다고 하니 통곡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죽여서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으니 아브라함의 입장에서는 “하나님, 이것은 너무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때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시험에 합격하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더 엄청난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삭도 살았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다가 섭섭한 마음에 들어올 때에는 먼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하고, 자신을 살펴보아도 죄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서 나를 시험하시는구나!’하고 그 때를 잘 통과해서 아브라함처럼 큰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7

우리는 본절에서 가인에게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새로운 자세로 살아갈 것을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라는 말씀에서 선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선과 의는 세상의 척도와는 달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제 엎드린다고 했습니다. 죄는 화살이 과녁에서 빗나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살면 죄가 문에 엎드린다는 것입니다. 마치 사자가 먹이를 잡으려고 엎드리고 있는 것처럼 죄가 가인을 덮치려고 엎드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꽃이 피어 향기를 내면 나비가 날아오고, 썩어서 악취를 풍기는 곳에는 파리가 날아오듯이, 우리가 의를 행하고 선하게 살면 천사들과 하늘의 능력이 임하고,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찾아와 우리를 삼키려 하는 것입니다.

죄와 마귀는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성경은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요일3:8)라고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마귀가 있는 곳에는 죄가 있었고 또한 죄가 있는 곳에는 마귀가 있었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26-27

따라 합시다. “분을 내면 죄를 짓게 되고 마귀가 들어오게 된다.”

화를 내면 실수를 하게 되고 마귀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에 분이 가득할 때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조용히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불같이 타오르는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아프리카 르완다. (김보혜 선교사님의 사역지) 약 20년 전인 1994년 후투족 출신의 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하여 후투족, 투치족이 싸워 무려 50만 명이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알렉스 센기마나 라는 한 소년이 자신의 삼촌과 할머니가 살해되는 것을 자기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에 늘 분노와 적개심, 미움을 품고 살게 되었는데, 한 크리스천 구호 단체를 만나면서 인생이 바뀝니다. 여기서 예수를 믿게 되었고 미국의 한 가정과 연결되어 미국에 건너가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은혜를 받고 나니까 마음에 분노, 적대심, 미움이 싹 녹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르완다에 돌아와서 감옥에 찾아가 자기 삼촌, 할머니를 죽인 사람을 용서합니다.

저는 항상 화가 나 있었고 비관적이었고, 운명에 매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알게되고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내 삶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보기 시작했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오신 것과 우리 모두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삼촌을 죽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신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내 일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자 내가 가장 자유롭게 된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상처를 떠나보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조그마한 상처를 받기만 해도 복수를 해야 적성이 풀립니다. 왜 맞고사냐? 그러나 예수님의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오른뺨을 치면 왼빰을 내어 놓아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용서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창4:8

가인이 죄를 다스리지 아니한 결과입니다. 가인이 아벨에게 ‘말했다’라고 했는데 사실 이 말은 가인이 아벨에게 화풀이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인은 하나님에게 거절당한 이유를 아벨에게 뒤집어 씌우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실수를 하면 사실을 인정하기 보다는 누구에겐가 전가하고 변명하고자 하는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가인 역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거절당한 상처를 아벨에 대한 화풀이로 보상받고자 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가인과 아벨의 관계가 나빠졌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아무도 없는 들판에 둘만 있게 되었을 때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이것은 우연한 사건이나 우발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계획된 살인입니다. 미움과 분노는 살인을 가져 오게 됩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작은 미움과 분노까지도 예수 은혜로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는 분노와 갈등과 미움들이 모두 치유되기를 축원합니다.

8절에서 우리가 한 가지 더 살펴볼 것은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입니다. 사람들이 살인을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또는 이익이나 돈 때문입니다.

영토를 빼앗기 위하여 전쟁을 하고 윗자리에 오르기 위해 상대방을 헐뜯고 미워하고 죽이고 파멸시킵니다.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삼각관계가 생기면 한 사람을 독점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 말씀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은 사랑이나, 권력이나 먹을 것 때문이 아닌 ‘예배’ 때문이었습니다. 예배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는 가인의 예배일 수도 있고 아벨의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도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도 있습니다. 형태는 모두 같지만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형식적으로 주일날 그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뜻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이 예배를 받으십니다. 거짓되고 종교적이며 형식적인 예배는 몇 십년을 드려도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마음으로 드리는 과부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고 복을 내려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짜 예배를 드리면 그 사람에게서 향기가 나고 귀신이 떠나가고 성령이 임하며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들어가 거룩한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벨은 최초의 순교자였습니다. 예배 때문에 순교했습니다. 예배는 순교할 만큼 중요합니다. 순교할 각오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으시고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예배의 절정이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하나님 앞에서 예수께서 기도했던 것이 예배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짓되고 우상적이며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예배에는 언제나 사탄이 영광을 받습니다. 그러나 참된 예배에는 언제나 성령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그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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