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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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1.

국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주셔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인도하시고 모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장병들을 평안하게 지켜 주소서.

2.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이 영적 광야인 군대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

군 선교를 위해 힘쓰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영혼 사랑의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군인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받는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5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필요에 따라 언제나 거절을 하십니다. 성경에는 그런 일이 참 많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에 받을 것은 받으시고 받지 않아야 할 것은 받지 않으시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거절 당했을 때 낙심하면 안됩니다. 안 되는 것을 끝까지 안되는 것으로, 또 어려움을 끝까지 어려움으로만 본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큰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시험을 통해서 우리를 길러 주십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새 수레를 만들고 젖내 나는 암소 두 마리를 준비하여 법궤를 운반했을 때는 사고가 난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수레로 법궤를 운반했을 때에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방인을 향해서는 거절하신 것이 없지만 유대인에게는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십계명을 보십시오. 거의 가 다 거절입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등 전부가 ‘하지 말라’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는 자, 귀한 자에게는 허송세월을 하지 않게 하시고, 해서도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은 결코 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를 향해서 언제나 거절의 손을 펴주시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그것이 큰 축복이 됩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요셉,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과 아벳느고가 어떻게 성공을 했습니까? 거절했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39:7-10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거절한 것입니다)"

단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또한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절했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3:18

‘하라’는 것 때문에 요셉,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성공한 것이 아니고 ‘하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신앙의 결정적인 진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거절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손해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희생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안 되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왜 입니까?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분이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어려움이 많을까? 하지만 이러한 부족함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정필도 목사님 간증) 거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지을 시간도 없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게 하고, 마침내 크게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거절하십니다. 자녀의 뜻대로 해주시지 않으십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인정받아 살만하니까 이번에는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 잘못한 일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옥에서 술 관원의 꿈 해석을 잘 해주면서 복직하면 자기를 옥에서 끌어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술 장관이 약속을 지켜주지 않아서 무려 2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요셉이 감옥에 들어가서 술 장관을 만나지 않았다면 요셉이 어떻게 바로 왕 앞에 나가서 총리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일찍이 감옥에서 나왔다면 어떻게 바로 왕 앞에 설 수가 있었겠습니까? 요셉이 감옥에 그대로 있었으니까 바로 왕 앞에 바로 불러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셉이 이 모든 것은 통하여 오래 참는 것을 배우고, 용서를 배워서 하나님의 얼굴로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드개가 왕을 암살하려는 사람을 고발했음에도 아무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엎드려 절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하만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어려움이 없었다면 어떻게 총리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고 인도하시는 길이 바로 거절의 길이라는 것을 거절을 당해도 시험에 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뜻대로 안 되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광야의 학교로 인도하십니다. 요단 동편으로 지중해 연안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가나안이 나올 텐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안되는 데에서 놀라운 결과가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명하셔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라고 보내셨습니다. 여러분, 바로가 바로 내주었습니까? 아닙니다. 곧바로 내주었다면 모세는 훌륭한 지도자가 못되었을 것입니다. 한 번 크게 잘되게 하시기 위하여 열 번 못되게 하십니다. 한 번 인도하여 내기 위해서 열 번 안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되는 데도 계속 가야 합니까?’ ‘안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또 하라고 하십니까?’ 그러면서 모세는 계속 바로 앞에 가고, 또 갔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다면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안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이 일찍이 나왔다면 빈 손으로 나왔을 것입니다. 바로가 쉽게 허락하여 나왔더라면 이스라엘 백성은 정말 아무 것도 없이 빈 손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바로가 하나님의 역사로 어쩔 수 없이 내 보낼 수 밖에 없게 되자 빨리 나가라고 재촉합니다. 짐을 싸야 한다고 하자 자기들이 싸 줄테니 나가라는 것입니다. 식량이 없다고 하자 식량을 다 줄 것이니 나가라는 것입니다. 싣고 갈 것이 없으면 양, 소떼 다 줄테니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에 있던 금을 이스라엘 백성이 다 가지고 나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는데 무슨 양떼, 소떼가 있었겠습니까? 누가 준 것입니까? 빨리 내 보내기 위해서 바로가 애굽에 있는 모든 보화, 모든 양떼와 소떼를 준 것입니다.

만약에 처음부터 쉽게 나왔다면 양 한 마리도 끌고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애굽의 노예였습니다. 남자아이를 낳으면 나일 강에 빠뜨려 죽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까? 안되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거절이 은혜였습니다. 실패가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대로 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뜻대로 되게 하시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맞춰 가실 때에 섭섭해 해서는 안 됩니다.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일이 허다하게 많이 있습니다. 요즘 교회마다 철새처럼 이 교회, 저 교회 옮겨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신앙은 한 교회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그런 일로 인하여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런 일로 시험에 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거절의 은혜를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교회 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항상 거절이라는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윗 같은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 통과하고 넘어서야 하는데, 하지 말라고 하면 모두들 싫어하고, 섭섭해 하고, 배척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안 될 때 안된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로 성숙해야 그 사람은 정말 귀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잘 한다. 잘해 준다’라고만 말한다면 우리가 어찌 큰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큰 일꾼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적어도 직분을 갖고 있는 분들은 자기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자기 식이 아니어야 합니다. 자기 뜻이 아니어야 됩니다. 교회에서 정한 모든 뜻에 순종해 나아가야 됩니다. “이건 하기 싫습니다. 안 하겠습니다. 이건 맞지 않습니다.”라고 해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좋은 뜻인줄 알고 순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사가 교인들을 향해서 이야기할 때는 다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원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둘째 원칙은 성도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좋지 않은 것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거절 속에 축복이 있는 줄 알고 안 따 먹어야 했는데, 뱀이 꼬이니까 뱀의 유혹에 넘어가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거절하시는 것을 괴롭게 생각하고, 힘들게 생각하고, 손해로 생각하고, 먹고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결국 불행해진 것입니다.

우리 또한 자칫하다가는 여기에 쉽게 걸려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절의 은혜에 순종하는 일은 확실히 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큰 일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합니다. 흠이 없습니다.

주님 뜻대로 살면 조금도 잘못되지 않습니다. 후회할 일이 없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향하여 시키는 것도 순전히 자녀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거라. 많이 먹어라. 옷 입어라. 학교에 가거라”하면서 일일이 시킵니다. 그것은 다 자녀를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절하시는 것, 우리 뜻대로의 길을 인정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다윗은 이로 인하여 큰 복을 받았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섭섭해 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결과적으로 다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큰 축복입니다. 거절의 기쁨인 것입니다.

거절은 우리를 거부하시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를 잘되게 하시기 위해, 광야에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거절의 기쁨, 거절의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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