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1.

국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주셔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인도하시고 모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장병들을 평안하게 지켜 주소서.

2.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이 영적 광야인 군대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

군 선교를 위해 힘쓰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영혼 사랑의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군인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받는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어떤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찾아와서 고민을 털어 놓더랍니다.

“목사님, 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렇게 때도 묻고 형편 없습니다. 저는 구원 받은 자가 아닌가 봅니다.”

목사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답니다.

“저 개를 보세요. 저 개는 말썽도 피우지 않고 나를 볼 때마다 꼬리를 흔들며 기쁘게 해줍니다. 집도 더럽히지 않고 나를 귀찮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부엌에 있는 저 아기를 보세요. 내 아들인데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을 많이 저지르는지 모릅니다. 아무 때나 똥과 오줌을 싸고 옷을 새로 사 입혀 주어도 금방 더럽히고 말도 잘 듣지 않습니다. 정말 골치 아픈 아들입니다. 그래도 나는 내 재산을 저 골치 아픈 아들에게 주지 개에게 주지 않습니다. 비록 형제가 부족하다 해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형제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형제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형제는 천국을, 모든 재산을 상속 받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귀하게 살아도 하나님의 자녀요, 때 묻히며 살아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귀하게 살아도 주님 전에 나아와 겸손하게 은혜를 받아야 되고, 막 살고 더럽혀졌어도 주님 앞에 나와야 새로워져 재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언제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승리하고 또 승리하며 실패해도 또 승리하는 여러분과 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으로 우리를 재출발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가다듬어 주시고, 말씀으로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제쳐놓고 교회에 오는 것은 예배드리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함이지, 목사의 강연을 들으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창세기를 강해할 때도 제 말이 나가지 않고 저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만 증거되도록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릴 때는 시계가 있는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면 ‘새벽 종 소리구나. 이제 곧 새벽 예배가 시작되겠구나.’하고 알았습니다.

그런데 새벽 기도를 알리는 그 종소리는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교훈을, 의미를 전달합니다. 누워 있는 사람에게는 ‘일어나라. 일어나라.’하는 소리로, 교회에 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천당, 천당, 천당’하는 소리로 느껴집니다.

종소리와 함께 종소리 속의 교훈이, 의미가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종을 칩니다. 그 종소리는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우주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 같은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은 먼저 이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를, 하늘과 땅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선명하게 알려줍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라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우주에 울려 퍼지는 위대하고 거대한 종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 종소리는 오고 오는 세대까지 계속 울려 퍼지는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마리아 상을 만든 다음 스스로 도취되어 “사람이 만든 작품이 어찌 이렇게 훌륭할 수 있는가?”하며 마리아 가슴 띠에 자기 이름을 기록하고 사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흥분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의 눈앞에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아름다운 산천, 꽃과 벌, 광활한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그 순간 그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대하고 놀라운 이 우주를 지으시고도 사인하지 않으셨는데, 나는 이 작은 작품 하나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도취되어 사인을 하다니…….’

그 후로 미켈란젤로는 모든 작품에 그의 이름을 기록도 하지 않고 사인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의 작품이 너무 탁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면 “아, 이것은 미켈란젤로의 것이구나.”하고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사인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늘의 별,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도 우연히 있을 수 없고 사람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것을 우리가 감으로 알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 주의 한 기계회사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컴퓨터로 10만 년 전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태양 궤도의 진행을 체크하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24시간이 없어진 것입니다.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아무리 연구를 해도 없어진 24시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인공위성이 우주 미아가 될 수 있어서 계속하여 그 이유를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때 한 타이피스트 여직원이 연구소 소장에게 말했습니다.

“소장님, 성경에 보면 여호수아가 기도할 때 태양이 거의 하루 종일 멈췄다는 사건이 있습니다.”

소장은 “웃기는 소리 하지 말아요.”하고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 여직원의 말이 자꾸 메아리쳐 성경을 구해다가 아무도 몰래 여호수아서를 읽었습니다. 그는 여호수아 10장에 가서 충격을 받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수10:12-13

여호와께서 아모리 족속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맡기시던 날에, 이스라엘 백성이 칼로 아모리 족속을 치고 있는데 해가 지려 했습니다. 만일 해가 져서 적을 다 치지 못하여 도망갔던 적들이 다음에 다시 무장하여 쳐들어오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다급해진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거의 하루 종일 태양과 달을 멈추어 서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소장이 컴퓨터에 들어가 여호수아 시대로 거슬러 가보니 없어졌던 23시간 20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40분은 어디에서 없어졌을까?’하고 궁금해 하던 그는 ‘혹시 그 40분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떨면서 성경을 읽어나갔습니다. 그러다 열왕기하 20장에서 또 충격을 받았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병으로 죽게 되었을 때 전심으로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그를 살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증표로 해 그림자를 10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해시계는 원점으로부터 360도가 한바퀴이고 10도가 40분입니다. 그러니 나머지 40분은 바로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소장은 무릎을 꿇고 “오! 정확무오하신 하나님, 하나님 앞에 제가 무릎을 꿇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이 우주를 우연히 짓지 않으시고 정확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몰랐습니다. 이 우주를 위대한 분이 만드셨을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분이 하나님이신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종을 울리듯 선명하게 말씀하셔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만드셨음을 우리가 알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훤히 알고 갑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것을 훤히 아는 것입니다.

다른 데는 답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진화론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학설에 불과합니다.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되는 중간 고리 화석도 없고 사람 같은 원숭이도 없고 원숭이 같은 사람도 없습니다. 진화론은 하나의 가설입니다. 원숭이와 사람은 너무 다릅니다. 원숭이가 속옷 하나 걸치는 것을, 손수건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원숭이가 생일을 맞이했다고 꽃을 꺾어서 ‘happy birthday’ 하고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까?

따라 합시다. “원숭이는 원숭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보십시오. 나무가 바람에 꺾여 500년이 지나면 책이 되어 나올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만들어야 책이 됩니다. 쇠를 억만 년 놓아두면 마이크가 됩니까? 아닙니다. 만들어야 마이크가 됩니다. 오래 되면 고장나는 마이크도 만들어야 나오는데, 몇 천 년이 지나도 고장이 나지 않고 기름을 붓지 않아도 계속 타오르는 태양, 이 신비로운 우주가 어떻게 그냥 나왔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가 만들었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시면 사람이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놀라운 우주를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사람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다 아니 궁금한 것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다 알고 사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이것은 엄청난 지식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자기에 대한 지식도 가짜고 세상에 대한 지식도 가짜입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한평생 연구하는 철학자도, 그 학문도 가짜입니다. 물음표로 시작해서 물음표로, 해답 없이 끝납니다. 그러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이 한 마디 말씀만 받아들이면 하나님을 알고 자기를 알고 세상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이 우렁찬 종소리 같은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태초 전부터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이심을 웅변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은 제게 부모님이 계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계신 것은 여러분의 부모님이 계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가 있는 것은 이 우주를 만든 분이 계셨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서는 태초 전에, 우주를 만들기 전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우주나 사람이나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셔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라는 말을 히브리어로 보면 네 가지 뜻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두 가지는 ‘바라’와 ‘바나’입니다

‘바라’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Nothing에서, 아무것도 없는 데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창조는 ‘바라’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바나’는 있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여자를 만드신 것은 ‘바라’가 아니고 ‘바나’입니다.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실 때는 있는 것으로 지으셨지만, 이 모든 천지를 창조하실 때는 없는 것에서 지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있는 것으로, ‘바라’로 창조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시간 전에 벌써 영원히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알려줍니다. 시간도 창조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신비롭게도 하나님은 만드신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계셨는가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계십니다. 할렐루야!

따라 합시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계신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모세가 양떼를 몰고 꼴과 물을 찾아 서편으로 서편으로 옮기다가 호렙산에 이릅니다. 호렙산의 한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산불이 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불이 번지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이상한 불이구나.’하고 가까이 가는데 “모세, 모세!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모세가 엄청난 충격으로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 백성이 애굽에서 당하는 고통을 보고 그 신음 소리를 듣노라. 내가 내 백성을 구원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옮기리라. 네가 가서 그 일을 감당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오! 하나님, 우리 백성이 어떤 하나님이 보내서 왔느냐고 물으면 제가 무어라 대답할까요?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제가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출3:14)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만들어지신 분, 누구와의 사이에서 나신 분이 아니고 스스로 영원히 계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2024년 5월 29일 오전 8:54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

달력 이동전체 목록목사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