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국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주셔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인도하시고 모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장병들을 평안하게 지켜 주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이 영적 광야인 군대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군 선교를 위해 힘쓰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영혼 사랑의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군인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받는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행27:33-3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행27:33-34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 사람에 비해 무엇이 다른가는 위기 속에서 증명이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모두가 두려워할 때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백성을 위로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니"
왕하6:15산헤립의 침략으로 모든 백성이 두려워 떨 때에 히스기야 왕이 외친 말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대하32:7-8우리가 능력있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인생의 풍랑을 모르는 만사형통만으로는 안됩니다. 가끔은 모진 인생의 시련을 겪는 가운데서 무엇인가 다른 점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으니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행27:35-37본문을 보면 바울이 꼭 성찬만 예식을 행하는 것 같아요. 떡을 가지고 하나님께 축사하고(감사기도를 드리고) 식사합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의 경우, 이것은 아버지가 하는 일입니다. 음식을 차린 후 식구가 죽 둘러앉으면 아버지가 먼저 일어서서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를 드리고야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던 성만찬 예식처럼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떡을 떼는 것입니다.
여기서 '왜 이렇게 하느냐? 우리들은 예수 믿는 사람도 아닌데 왜 예수 믿는 사람 취급하느냐? 바울, 제가 뭔데 우리더러 먹으라 마라냐?' 그렇게 말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바울은 이 시간에 엄청난 권세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276명이 모두가 그에게 순종합니다. 아주 드라마틱한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오늘의 본문 중에 아주 재미있는 신학적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바울은 분명히 22절에서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행27:22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다 무사하겠다고 하셨다. 뿐만 아니라 24절을 보세요.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행27:24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세요, 내가 계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다 무사할 것입니다, 조금도 걱정하지 마세요, 풍랑도 있고 배도 깨지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으되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라고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모두가 무사하리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저들이 한 일은 매우 잘못한 일이었습니다 마는, 그러나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기신다고 말씀합니다. 저들은 미항을 떠나지 말아야 했습니다. 바울은 떠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떠났습니다. 그들이 한 짓을 보아서는 죽어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기사 276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을, 모두를 무사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이 자신 있게 저들에게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바울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교적 섭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야하고, 그러므로 바울이 탄 배는 무사해야 합니다.
다 죽고 바울 하나만 가도 안됩니다. 모두가 무사해야만 바울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바울을 통하여 역사 하시고자 하시는 경륜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저들이 말하게 될 것이라는 거예요. 한마디로 말하면 바울을 제외한 275명 모두가 이제 전도자가 되는 거예요.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살아야 합니다. 다 무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34절에서 확실하게 약속합니다. "너희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자, 그러면 이제 가만히 기다리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또다시 이런 얘기 저런 얘기가 따르는 것입니까? '이 사람들이 있어야 구원이 있겠다, 먹어야 구원받겠다'---왜 이런 말씀이 뒤따르느냐,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바울은 이 두 가지에 따라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 사공들이 필요하다---하나님의 능력은 있어요. 약속도 있어요. 그러나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 사공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공들에게는 바다에 대한 지식, 풍랑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또한 기술이 있어요. 능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이 사람들에게는 경험이 있어요. 항해하다보면 여러 차례 이런 풍랑 저런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고, 혹은 배가 파손되기도 하는데 저들은 이를 다 겪어본 사람들이예요. 그런고로 이런 지식과 기술과 경험이 있는 사공들이 지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꼭 잊지 말고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무관하게 이들이 필요하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한적 권한 안에서 이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기술이면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허락, 하나님의 능력, 그 제한적 능력 속에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경험과 실력이 있어요,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남은 시간에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둘째는 음식을 먹어라, 그래야 살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많은데 음식은 무슨 음식, 그것 없어도 구원받을 수 있지 않겠나'하지만 안 그래요. 먹어라, 먹어야 구원받는다, 이것이 너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라고 사도 바울은 명령합니다.
다음 시간에 살펴보겠습니다 마는 이 배가 결국에는 파손됩니다. 그럴 때에 육지가 앞에 바라보입니다. 어떻게든 거기까지 헤엄쳐 가야 하는데, 헤엄칠 수 있는 사람은 헤엄쳐서, 헤엄 못치는 사람들은 나무 조각이라도 붙들고 허우적거리면서라도 가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게 하려면 기력을 차려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열나흘이나 굶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겠어요? 기력을 차려야 이제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으라고 명령을 한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은 얼마나 필요한가----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보충적 의미로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가'라고 잘못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우리의 수고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가 '우리의 노력이나 수고 없이 하나님께서 좀 화끈하게 해주셨으면'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공부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학비도 마련되게 해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집중력도 주시고, 그래서 시험에 합격한다----이렇게 생각 안 해요.
그저 '내가 잘 때에 내 꿈속에 시험 답안지가 딱 보여야 돼' '시험 본 후에 밤중에 어떤 사람이 시험답안지를 확 바꿔놓았으면'합니다. 별걸 다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마음이 바로 도박꾼의 마음이예요. 여러분, 하나님과 맞서서 도박할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실 때에 이를테면 헬리콥터로 태워 나르듯이 확 옮겨놓으시면 안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이나 저들을 광야에 두셨어요. 그리고 매일같이 만나를 먹이셨어요. 고생을 시키심입니다. 그래서 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끼고, 나아가서는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기쁨, 그 소유하는 감격도 제대로 가지도록 하셨어요. 그래야 가나안이 저들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내 것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내 것이 아니거든요. 더구나 영적으로는 남의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같은 과정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굉장한 기적을 바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을 보면 분명히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안 먹어요. '나 약 안 먹으렵니다. 하나님께 맡기렵니다'---이러면 믿음이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약을 먹겠다는 사람이나 수술을 받겠다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것처럼 생각해요. 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나는 손을 모으고 가만히 있을 테니 하나님 다 해주세요'---이런 것은 얼마나 잘못된 신앙인지 모릅니다.
굉장한 것만을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평범한 가운데 혹은 순리성이 있는 기적을 생각해야 됩니다. 약을 먹었어요, 그래서 나았어요, 이것도 기적입니다. 거저 이루어진 게 아니에요. 그것을 알아야 해요. 약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 아니겠어요?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실 때를 생각해보세요. 12세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 딸을 다시 일으키십니다. "달리다굼" '딸아, 일어나라.' 모두가 깜짝 놀라는 그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먹을 것을 주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이 참 마음에 들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은 예수님의 몫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가 일어난 후에 이제 먹을 것을 주라, 하셨어요. 오래 앓는 동안에 허약해졌으니까요.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여러분, 그 부분이 우리가 할 일이에요.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야 건강을 돋울 수 있거든요. 만일에 음식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또 죽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장면은 또 있어요.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 그의 무덤을 찾아가셨지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돌을 옮겨 놓으라"하셨어요. 무덤을 막는 돌은 무척 커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야 움직이거든요. 사람들이 끙끙대면서 옮겨놓습니다. 그때에 옆에서 마르다가 한마디 합니다. '벌써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냄새가 납니다.'--' 열어보나 마나입니다.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했을 때는 안 오시더니 죽은 다음에 와서 열어보시면 뭘 하겠어요? 이미 다 끝난 일인데요.' 이 말일 것 같아요. 그러나 어쨌든 예수님의 명령이니까 돌을 옮겨는 놓았어요.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소리치셨는데, 보세요. 나사로가 걸어 나오지 않습니까?
믿음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 앗수르가 침략했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대하32:2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합시다.
2024년 5월 10일 오전 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