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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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세계 선교를 위하여

1.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그 땅에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복음의 씨앗이 심어진 곳마다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소서.

2.

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해 주셔서 탁월한 선교 전략으로 접근하게 하시며 모든 질병과 풍토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3.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선교 현장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셔서 2만 8천여 명의 선교사님들이 사명 붙들고 사역하게 하소서.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행26:29-3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행26:29

이 말씀은 읽을 때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죄수된 바울이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에게 외치는 말을 가슴으로 들어 보십시오.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 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내가 누리는 자유, 내가 누리는 기쁨, 내가 누리는 진정한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포인트 전도 훈련 이란 책을 출간한 정현재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정현재 집사님은 청소년 시절에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하여 폭력을 휘두르며 방황하다가 결국 조직 폭력배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조직에 속해 있던 친구가 칼에 16번이나 찔려 죽는 것을 보고 폭력 조직에서 빠져나오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입영 통지서가 나와서 입대를 핑계로 다행히 폭력 조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제대 후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지자 다시 폭력 조직에 몸담게 되었고, 그러다 집단 폭행에 연루되어 교소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 것은 뜻밖의 만남을 통해서였습니다. 1980년 경 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조직 폭력배를 소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는데, 그때 그도 체포 대상이 되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을 피해 교회에 숨어들었다가 한 주일학교 교사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목사님의 딸이었습니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그녀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교회를 다니지 않았고, 그러던 중 아들이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맏아이가 사고로 오른쪽 손목이 절단돼 생명까지 위독한 상황을 당했어요. 중환자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들을 살려만 주시면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4시간 동안 수술을 끝낸 의사가 정말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로부터 그에게 웃지 못할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에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그는 차에서 내려 운전자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다가 그만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차의 조수석에 장모님이 타고 계셨던 것입니다. 장모님이 목사님과 함께 손자의 병문안을 오시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목사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들어 아내를 따라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가 어느 주일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슬프게 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아내에게 물었더니, 아내는 교회에 새신자가 오지 않아서 안타까워 우시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아내의 말에 목사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직에 소속해 있는 동생들을 교회로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전도를 통해 그는 전도자의 사명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매년 200명 이상을 전도하는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2006년 부터는 아예 자신이 하던 사업을 접고 전도센터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전도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을 비방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구명 조끼만 입히고 탈출 시켰으면 다 구원을 받았을텐데, 자기들의 생명만 구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돌아보지 않았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죄상은 마치 침몰하는 세월호에 탄 승객과 같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어찌할 바로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 내리라고 외쳐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바울은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통해 바울은 비록 몸은 결박을 당했으나, 그의 영혼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유함 가운데 마음껏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도 복음 전하는 일에 말문이 막힌다면 몸은 자유롭지만 신앙은 결박 당한 사람이나 다름 없습니다.

먼저 가까운 사람들부터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수첩에 이름을 적어 놓고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고, 섬김과 배려로 그들에게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속에 한 가지 더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가리켜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저는 이 말을 할 수 있으면 인생 마감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에게, 그리고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처럼 살아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는 후회 없는 인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세상적으로는 그렇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내가 믿은 예수, 그 분은 나에게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이 신실하게 나의 삶을 인도해 주셨다’ 이런 간증을 자녀에게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성공한 것입니다.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행26:30

바울의 담대한 최후 진술로 심문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이 변론을 끝낼 것인지 계속할 것인지는 왕의 재량에 달려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베스도 총독이 바울의 심문을 아그립바 왕에게 의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그립바 왕은 바울의 말에 조금도 잘못된 것이 없었으므로 더 이상 바울을 심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그립바 왕과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물러갔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이 간절히 호소한 말을 마음에 간직한 채, 그의 말 속에 담겨 있던 이상하고도 예기치 않았던 능력을 느끼면서 물러갔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서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이제 그에게 남은 문제는 결단이었습니다.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행26:31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과 버니게와 그 곳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심문소에서 물러가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 바울의 문제를 논의하셨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무죄에 의견을 일치했습니다.

비록 베스도는 바울을 이해하지 못하여 그를 미쳤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바울의 죄와는 무관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바울이 죽임을 당하거나 결박 당할만한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일러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 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행26:32

아그립바 왕은 바울의 소송 문제를 논의했던 베스도 총독에게 바울의 무죄를 확인시켰습니다.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않았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는 아그립바 왕의 말은 곧 바울에게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아그립바 왕의 말은 베스도에게 있어서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무죄한 사람을 죄수로 가이사에게 호송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바울은 이제 법적으로 무죄가 입증되었지만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므로 로마로 호송되게 되었습니다. 천부장과 벨릭스와 베스도에게 받은 세 차례의 심문을 통하여 무죄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석방되지 못하고 계속 구속되어 있다가 가이사에게 까지 호송되는 바울의 처지는 참으로 억울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하게 로마에 보내어 복음을 전파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최악의 상황조차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우리가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 있다 할지라도 좌절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면 최후승리를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왕과 총독과 사도 바울을 나란히 세워 놓고 비교해보면, 누가 진짜 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으로 보입니까? 만일 여러분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 왕입니까? 총독입니까? 바울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은 우리를 변화된 삶으로 인도합니다. 복음의 빛이 비추인 영혼은 더 이상 죄악의 어둠 속에서 살 수 없습니다. 주님의 영광의 빛을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겠다는 열심을 가지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게 됩니다. 복음으로 변화를 받은 사람에게 있어 복음 전파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마땅한 주님께 드려야 할 헌신의 문제입니다.

13년 동안이나 감옥에 갇혀 지내면서도 믿음을 지킨 목사님이 계신데요, 하랄란 포포프입니다. 불가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십대 청소년 때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자라나서 불가리아 오순절 교회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1948년 공산당이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자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목회자들과 감옥에 같이 갇혔는데 이분은 특별히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의 지도자라고 하는 명성 때문에 비밀경찰에 의해서 심한 고문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양쪽 발에 톱날이 선 족쇄를 채우고, 거꾸로 매달린 채 채찍으로 맞고 또 맞았습니다.

그런데도 감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니까 발각이 돼서 또 매를 맞고 다른 감옥으로 옮기고 또 다른 감옥으로 옮기고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는데 16개 감옥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옮겨 다녔습니다.

1961년, 13년 만에 기적적으로 석방되고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 고문당한 모든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서 이 책이 25개국 언어로 번역 되었고 수백만 명에게 읽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책에서 말합니다.

“감옥에서 있었던 13년 2개월 동안, 나를 지탱해 주었던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내 생명이 진실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지,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살아서 언젠가 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목격한 것을 증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었습니다.

나는 장장 13년 동안 공산주의자들의 사악함을 경험했지만, ‘짐승보다 더 잔인한 인간의 야수성’ 가운데 피어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위대한 기회’였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난과 환난도 넉넉히 이겨 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에 헌신된 일꾼을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능력을 끊임없이 부어 주시고 세상 끝 날 까지 함께하십니다. 자자손손이 복을 주십니다. 충성된 복음의 일꾼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 5월 1일 오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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