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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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환우들을 위하여

1.

영적인 질병과 육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평안과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믿음을 더하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2.

질병의 고통 중에서도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고 성령님과 더욱 친밀한 삶을 통해 위로받고 새 힘을 얻게 하소서.

3.

절망과 자살 충동, 우울증과 조울증, 악한 영의 공격, 공황장애와 온갖 정신적 질병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지어다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행23:6-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도 바울은 대제사장에게 항의하고 격렬하게 항의하던 그 태도를 순식간에 바꿔 버립니다. 그가 대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사도 바울은 비록 율법으로 재판한다고 하는 그 사람이 불법으로 율법을 범하고 있지만 그 권위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을 합니다.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6절에 보면 재판을 하는 사람들이 두 그룹이 있다고 했습니다.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입니다. 이들은 서로가 원수입니다.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대결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만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헤롯당까지. 헤롯당과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은 본디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지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그 한 가지 일에는 일치단결을 해서 결국에는 못 박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오늘도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모인 것입니다.

8절을 보니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고 합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출3:6 인용, 모세오경만 믿으니까)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마22:23

7절에 보면 그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다툼이 일어났습니까? 사도 바울이 항의하고 체제에 도전했다면, 그리고 재판의 권위에 도전했다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과 사도 바울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진리를 선포합니다.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행23:6

그랬더니 자기들끼리 싸움이 붙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행23:7-8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악한 구조와 나쁜 체제 속에 있을지라도 그 체제에 도전하고 체제에 항거하게 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혁명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또 다른 혁명을 낳게 됩니다. 물리적 폭력은 물리적 폭력을 낳고,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인의 손으로 악인을 죽이시지 않습니다. 악인의 손에 악인이 죽게 하십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 “너희는 악으로 악을 이기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손과 입이 더러워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입에는 축복과 사랑만 있기를 원하십니다. 어두운 체제, 악한 체제 속에서 우리는 진리와 빛을 이야기하면 거짓이 드러나고 악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악과 악이 싸워 스스로 붕괴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미국이 핵폭탄의 힘을 가지고 소련을 붕괴시키려고 했다면 얼마나 많은 핵폭탄을 사용해야 했을까요? 그리고 비록 핵폭탄으로 이겼다고 하더라도 그 한이 몇 대를 지나갈까요? 엄청난 분노와 미움과 한을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죽더라도 양보를 안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무너뜨리면 쉽습니다.

한 번 멋지게 돌도 던져 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분신자살을 하면 다른 사람 보기에도 좋고 자기에게도 굉장히 만족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악한 체제, 나쁜 체제, 잘못된 권위 밑에서 권위에 도전하지 않고 그 안에서 진리를 선포하고 빛을 이야기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핍박이 옵니다. 그 악한 체제가 그 사람이 말을 못하도록 입을 막을 것입니다. 빛을 발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입니다. 그는 결국 핍박 당하고 순교 당하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혁명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 순교하는 사람입니다. 순교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다음 세대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한국 교회가 어떻게 부흥을 했습니까? 우리가 잘 나서 그렇습니까? 전도를 많이 해서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순교했고, 순교의 피를 이 땅에 뿌렸기 때문에 우리 시대에 이런 축복이 온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순교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영웅이 아니기 때문에 박수를 받지 못합니다. 그는 억울하게 소리 없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악한 구조, 악한 체제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크게 훤화가 일어날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행23:9

바울은 진리 편에 서서 “나는 부활을 믿는다”며 한 마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부활을 믿는 바리새인과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이 서로 싸웁니다.

산헤드린 공의회가 열렸던 원래의 목적은 바울을 심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진리 선포 한 마디로 인하여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큰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공의회가 소집된 원래의 목적을 잊고 서로 싸우기에만 급급했던 것입니다.

꼭 기억 하십시오. 악인은 악인의 손에 죽습니다. 하나님은 선인의 손에 피를 흘리게 하시지 않습니다. 기도가 이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기도하십시오. 타협하지 말고 여러분의 진리와 빛을 선포하십시오. 아무리 어둡고 악한 구조라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계속 기도하고, 사랑을 베풀고, 용서하고 도와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한 개인이 기도하는 것이 무슨 능력이 있겠느냐? 어떻게 사회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의인 열 사람이 있으면 소돔과 고모라를 구원해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이 망한 것은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 한 사람이 출애굽시켰습니다. 경건한 사람, 기도하는 사람, 빛의 사람, 진리의 사람 한 사람이 조용히 기도하고 핍박받고 죽으면 세상이 변하는 것입니다. 이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로마 정부와 대항해서 싸우지 않으셨습니다. 혁명 세력을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종교 전쟁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십자가를 지셨을 뿐입니다. 사람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 진리를 선포하고 빛을 선포 하셨습니다.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자들이었습니다. 힘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세상은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2024년 3월 21일 오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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