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위하여
한 영혼을 바라보며 목양에 힘쓰는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 데 귀하게 사용되는 능력의 종 되게 하소서.
교회의 연약한 상황들로 인해 좌절하거나 낙심치 않게 하시고 도시 교회들이 한 지체 의식으로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돕는 데 열심을 내게 하소서.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의 수고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많은 결실을 맺게 하시며 속한 지역에서 존경받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행20:25-2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행20:25이 말씀을 보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이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면 다시는 아시아로 오지 않습니다. 핍박이 있어서 순교를 하게 되면 그래서 못 돌아오는 것이고, 핍박이 없어서 가능하면 로마로 가는 것이고, 나아가 서바나까지 갈 그런 계획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이별이었습니다. 이 설교를 마치고 바울과 장로들은 해변에서 배를 앞에 놓고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며 웁니다. 그렇게 헤어집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여기에 사도 바울의 현 주소가 있습니다. 바울이 그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또 그가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어떻게 전도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마음이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을 주어야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이 일을 만들어 냅니까? 그 마음입니다. 주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는 어떤 직장도, 어떤 직업도, 심지어 나의 인생도, 나의 청춘도, 나의 결혼도, 나의 재산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 복음을 위해서는 나는 죽겠다는 마음입니다.
일이야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고, 하다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목표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어떻게 사도 바울이 2천 년의 기독교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감동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었겠습니까? 바로 이 순교적인 믿음과 종말론적인 결단과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의 신앙이 세상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하는가는 각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신앙 하나에 목을 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는 고사하고 그저 자기 신앙 하나 제대로 붙들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습니까? 죽기로 결심하지 아니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포기할 마음이 없으면 얻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행20:26-27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말씀과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선언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나는 모든 사람의 피 값에 대하여 깨끗하다’는 말씀입니다.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라고 하는 선언입니다.
이 말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라스팔마스 시민의 피 값에 대해서 깨끗합니까? 저는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피 값에 대하여 깨끗합니까? 그것도 자신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약간 좀 부족한 사람이었든지, 아니면 좀 교만한 사람이었든지, 아니면 진실한 사람이었든지 그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말씀을 읽으면 사도 바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겔3:17-21의"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 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겔3:17-21다시 말해서 죄인이 죄를 범하면 당연히 그는 자기 피 값에 죽지만 하나님은 그 악인의 깨우치고 전도하지 않은 책임을 우리에게 묻겠다는 말씀입니다. 특이한 말씀입니다.
19절에서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또 의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절입니다.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겔3:20자, 어떤 의인이 있습니다. 그 의인이 실수를 해서 죄를 범했습니다. 죄를 범한 것을 내가 경고하지 않고 또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내가 경고하고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이 고치고 안 고치는 것은 그 사람의 문제가 됩니다. 내가 전도를 했는데 그 사람이 예수를 믿건 안 믿건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내가 전도하지 않아서 그 사람이 지옥에 갔다면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묻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죄인이 죄를 지었는데 그것을 경고하지 않아서 그 사람이 죽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 앞에 거치는 것을 두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죄 값으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피 값은 내게 갚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만난 사람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내가 만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 문제를 나에게 묻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그 피 값을 내 손에서 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나는 모든 사람의 피 값에 대해서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왜요? 3년 동안 에베소에 있으면서 복음을 전했노라, 힘껏 전했노라, 앞으로 에베소가 망하더라도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고로 나는 깨끗하다 - 그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중요한 말씀입니까?
여러분, 내 친척이든 내 부모든 내 이웃이든, 누구든 간에 내가 아는 사람에게 다 복음을 전하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랬는데도 망하는 것이야 각자의 죄입니다. 알 바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깨끗한 것입니다.
생전처음 나와서 예수 믿게 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하는 말을 듣고 참 괴로웠어요. "제가 조금 일찍 믿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좋은 예수를 진작 믿었으면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이렇게 아쉬워합니다. 그러면서 말합니다. "내 친구 가운데에도 예수 믿는 사람이 많고 직장 동료 중에도 예수 믿는 사람 많습니다. 또 여기저기 이사 다니다보면 이웃 중에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날 보고 정말로 예수 믿으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던 중에 이번에야 바로 문 앞에 사는 이웃사람이 끈질기게 교회 나가보자고 해서 나왔다가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사는 것 같아도, 그리고 그 많은 교인들이 있는데도 그들이 다 벙어리 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하고, 또 간절히 부탁하고, 정말 단 한 번이라도 교회에 인도하고, 그랬는데도 안 믿는 거야 도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깨끗합니다. 피에서 깨끗합니다. 그러나 만일에 내가 전해야 될 사람이 내가 전하지 아니해서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그 피값을 내 손에서 찾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7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다 전했다, 최선을 다했다, 3년 동안 전했다―얼마나 귀한 간증입니까?
오늘 우리는 스페인의 피 값에 대해서 깨끗합니까? 우리 가정의 피 값에 대해서 깨끗합니까? 오늘 여러분도 사도 바울의 심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년 2월 15일 오전 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