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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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다음 세대를 위하여

1.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용사들로 세워지게 하시며 젊은이들이 땀 흘려 수고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정의로운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음란하고 혼탁한 문화, 각종 중독으로부터 저들의 생각과 육신을 지켜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해답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3.

기독교 가치로 세워진 미션스쿨의 신앙교육을 방해하려는 모든 악한 세력의 행보가 무너지게 하소서.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행20: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행20:1

오늘 말씀은 에베소 사역을 마친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을 거쳐서 로마로 가기 전에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을 순방하며 선교를 하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여기의 말씀은 행19:21과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읽고 본문 말씀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행19:21

에베소에서 성공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던 바울은 그곳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복음을 한 곳에만 전하는 것을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또한 비록 사도 바울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가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꿈,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비전은 바울의 것이라기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결심을 부채질이나 하듯 에베소를 떠들썩하게 하는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의 선교로 타격을 입은 은장색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그를 통해 믿게 된 자들을 향해 노골적인 도전을 한 것입니다. 이 소요를 바울은 떠나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행20:1

분명히 그는 에베소에서 드로아로 갔을 것입니다. 항구 도시인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2차 선고 여행처럼 에게 해를 건너서 마게도냐 지경으로 갔을 것입니다. 즉 그가 복음을 전했던 지역을 한 곳 한 곳 순회한 것입니다.

마게도냐에서 바울은 퍽 힘든 마음고생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고후7:5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을 여행하면서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 안에 파쟁이 생기고 우상의 제물, 음행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시험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에베소에서 전해 듣고 오래 전에 편지를 써서 (고린도 전서)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심각한 나쁜 소문이 들리는데 그것은 그들이 아예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문제 삼는다는 것입니다. 유대에서 온 어떤 사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성도들을 흔들어 놓은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거짓 사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거짓 사도들은 사도 바울을 거짓 사도라고 매도해 버린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데 이런 소문이 또 들려온 것입니다) 자칫하면 고린도 교회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때가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는 어쩌면 감옥 생활보다도 더 어려웠던 시기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생각다 못해 이때 고린도 교회를 한 번 방문한 것 같습니다.

(고후13: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첫째 2차 선교, 둘째 에베소에서 사역하면서, 셋째 고후13:1)

바울의 사도권 문제로 수라장이 된 고린도 교회에 바울이 찾아갔지만 오히려 “어떤 사람” (고후2;6,7)이 바울 면전에서 모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이 침묵하므로 그 사람을 동조하고 만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런 일을 당한 후에 에베소에 다시 돌아와서 그 후에 또 하나의 편지를 씁니다. 흔히 ‘눈물로 쓴 편지’라고 불리우는 서신입니다. (고후2: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2:4

그리고는 디도 편에 그 편지를 직접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반응과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가 고린도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먼저 고린도에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동안 더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만 에베소에서 폭동이 일어납니다. (행19:23-41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에베소 폭동 사건으로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로 이동 합니다.- 행20:1

그가 마게도냐로 가는 이유는 거기 교회 (빌립보, 데살로니가)들을 돌보는 일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고린도 교회로부터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는 디도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디도를 만나는 게 왜 그리 중요합니까? 그가 “눈물로 쓴 편지”를 가지고 고린도에 갔는데 그 책망하는 편지를 받고 고린도 교회가 회개하고 사도 바울을 다시 사도로 인정하고 거짓 사도들과 고린도 교회 내의 반대자들을 물리치고 교회가 견고하게 설지, 아니면 그 편지를 보고 오히려 격분해서 사도 바울을 더 멀리하고 그 결과 잘못된 복음이 교회를 사로잡을지가 큰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도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교회를 설립한 것이 수포로 돌아갈 뿐 아니라, 그 이후 모든 바울의 사역은 악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일로 얼마나 많이 근심을 했는지 그 부분을 읽어보면 근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후2:1-8)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고후2:1-8

바울은 한시라도 빨리 디도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디도가 고린도에서 올라오려면 마게도냐를 지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 바울은 어떻게 해서든 빨리 마게도냐로 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게도냐로 가는 길에 드로아에서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도 활짝 열린 전도의 기회도 마다하고 바다를 건너 마게도냐로 간 것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디도를 만납니다. (고후7:5-7)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고후7:5-7

디도를 만난 것도 감사한데 그 눈물로 쓴 책망의 편지를 읽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사도 바울을 반대했던 자들을 교회에서 치리하고 정리해서 교회가 바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쁨 속에서 쓴 편지가 바로 고린도 후서입니다. 마게도냐에서 쓴 편지입니다.

2024년 2월 3일 오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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