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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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이단 세력을 물리치기 위하여

1.

세상과 교회를 어지럽히는 신천지와 이단 세력들의 거짓된 정체를 밝히 드러내사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열방이 알게 하소서.

2.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이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거짓된 말과 유혹에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의 능력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소서.

3.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단과 사이비 세력, 그들을 조종하는 더러운 세력이 무너지게 하소서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8-1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16:8-9

무시아 앞에 이른 바울은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그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바울이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그러던 중에 바울은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을 봅니다.

그 환상의 의미는 이제 소아시아에 머물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계획은 소아시아로 가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는 소아시아를 전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소아시아에 머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물을 넓게 치라’는 뜻입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이것이 다 네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바울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항구 드로아를 거쳐서 유럽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네 지경을 넓히라’는 것입니다. ‘네 생각을 넓히라’는 것입니다.

우리 죄인들은 전부 자기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 자기 가정 밖에 모릅니다. 기껏 넓혀 생각해 봐야 자기 교회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 자기 가정, 자기 교회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자기 교회만 잘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가 다 잘되어야 하고, 세계 교회가 다 잘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지경은 라스팔마스가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전 세계의 온 우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나 개인의 하나님이지시만 온 인류, 온 열방의 하나님도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지금 바울의 지경을 넓혀주고 게십니다. 1차 선교 여행때는 소아시아만 생각하게 하셨는데, 2차 선교 여행 때는 유럽을 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후에 3차 선교 여행 때는 그 지경을 더 넓혀 로마를 거쳐 스페인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비전이 우리 교회에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생각을 넓혀라. 너의 지경을 넓혀라. 너희 믿음을 넓혀라”우리는 계속해서 바울의 지경을 넓히고 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봅니다.

드로아는 유럽과 통하는 소아시아의 항구 도시인데,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일어났던 트로이 전쟁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바울이 드로아에서 하룻밤을 자는데 환상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꿈과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베드로에게 보여 주셨던 것처럼, 이 밤에 바울에게도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점검해야 합니다.

1환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 나오니까 확신합니다. 환상이 있습니다. 바울도 보았고 베드로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환상이라는 방법을 통해서도 역사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2환상을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환상을 통해 바울을 유럽으로 보내려 하신 것은 소아시아가 덜 중요하고 유럽이 더 중요해서가 아닙니다. 복음이 확장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행8장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흩어지게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예루살렘이 덜 중요해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핍박을 주어서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때 흩어진 사람들을 통해 복음이 유대와 사마리아뿐 아니라, 안디옥으로도 전해지게 하시고 아시아로도 전해지게 하시고 소아시아로도 전해지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 복음이 유럽으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렇게 유럽으로 간 복음은 미국으로, 그리고 전 세계로 퍼지고 마침내는 한국에도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중국, 북한, 중앙아시아, 소련, 이슬람권 국가에도 이 복음이 전해지도록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이것을 봐야 합니다. 이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이 복음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복음은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키워 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머물러 안주하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떠나야 믿음이 생깁니다. 움직여야 믿음이 생깁니다. 복음도 움직여야 전파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만 보고 자기 주변이나 자기 환경만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돌아온 탕자 동생을 미워했던 첫째 아들처럼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는 동생이 돌아와서 회개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아버지가 타락한 동생을 받아들이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 첫째 아들처럼 되기가 쉽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많은 교회가 첫째 아들의 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는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남을 구원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10

바울이 환상을 본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바울과 일행은 곧바로 순종했습니다. 환상을 본 후에 한참 있다가 은퇴하고 나서 순종한 것이 아니라 곧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일 좀 같이 하자’고 하면 ‘예, 은퇴한 다음에요’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순종은 시간과 상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 순종하지 않으면 불순종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곧 순종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갈대아 우르를 떠났습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본토 천척 아비집’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익숙한 환경입니다. 기득권입니다.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그것은 친척일 수도 있고, 아버지의 집일 수도 있고, 자기 생업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떠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기서부터 믿음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안정된 직업을 원합니다. 자기 안전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거기 안주해서 ‘할렐루야’하면서 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곧 떠났습니다. 자기 감정과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신념과도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즉시 순종했습니다.

2그렇게 할 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사도행전을 기록한 의사 누가가 여기서부터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루스드라에서 디모데와 합류했습니다. 그리하여 실라와 함께 총 4명이 일행이 되었습니다)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10

3마게도냐 사람이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말하는 환상을 바울이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그는 그것을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해석했습니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 지금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처럼 심각하게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한 영적인 음성을 듣는 귀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예전에 선교 단체 위클리프에서 만든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영화는 한 처녀 선교사가 어느 지역에 가서 성경을 번역해 주고 그 곳을 전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번역해 주고 복음을 전해 주니까 그 원주민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아십니까? “왜 이제야 오셨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좀 더 일찍 오시지요. 조금만 더 일찍 오셨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살지 않았을 텐데, 왜 이제 오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영혼들이 이렇게 외칩니다. “와서 우리를 도우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돈이나 문화나 지식이 아닙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예수가 필요합니다. 와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여러분, 바울이 성령님을 통해 이 음성을 들음으로써 유럽에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는 영혼들의 애절한 음성을 듣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11월 30일 오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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