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가정마다 예배와 기도가 멈추지 않으며 사랑의 언어로 서로를 축복하는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게 하소서
가정의 모든 관계가 화평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바르게 양육하는 성경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게 하소서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행12:11-1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행12:11베드로는 성도들의 간절한 중보기도 덕분에 감옥에서 풀려났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행4:3에서 전도하다가 하룻밤 감옥신세를 진 일이 나오고, 두 번째는 행5:18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미움과 시기를 받아서 감옥에 들어간 사건이 나옵니다. 그 때에는 천사가 나타나서 옥문을 열어 주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 세 번째는 헤롯 왕이 유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잡았습니다. 헤롯은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 맡겨 지켰다가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손과 발은 쇠사슬에 묶였습니다. 잠을 잘 때도 두 군인 틈에서 자야 했습니다. 문 밖에도 특별히 경계를 강화해서 파수꾼을 두었습니다. 한 마디로 출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풀려 나왔습니다. 사실 베드로 자신도 상상조차 못한 극적인 방법으로 탈출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쉽고도 단순한 교훈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1문제가 쉽거나 어렵거나 하나님께는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감옥에서 쇠사슬에 매였거나, 매이지 않았거나 똑 같습니다. 감기나 암이나 똑 같습니다. 문제가 크고, 작고, 불가능하고, 가능한 것은 사람들이 나눈 것이지 그것을 해결하시는 하나님께는 다 똑같은 문제입니다.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 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민11:21-232기적의 과정 중에는 그것을 모릅니다.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행12:11감옥을 나와서야 베드로는 정신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제야 참으로 (조금 전까지도 몰랐어요)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사실 우리가 인생의 어떤 위기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면서도, 그 당시에는 이것을 미처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일이 다 지난 후에야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과정 중에는 모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지 꿈인지 환상인지 해석을 못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신앙은 사건의 해석입니다. 베드로 자신이 천사의 손에 이끌리어 감옥에서 거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성으로 경험으로 상식으로 합리성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의 지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바로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3신앙이란 실제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관념이 아닙니다. 신앙은 사상이 아닙니다. 신앙은 철학도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신앙의 깊은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을 하나의 이론이나 철학, 사상 등과 같은 정신사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공자나 석가와 비슷한 인물로 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의 정신적, 도덕적 영역 안에서만 이해하기 때문에 예수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어떤 것입니까? 감옥에서 쇠사슬에 매여 병사들 옆에 누워 있던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을 받아서 풀려 나온 것, 그것이 참 신앙인 것입니다.
신앙은 실제입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2,000 년 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지금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그 보혈의 능력이 나타나서 그의 죄를 씻어 주시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 안의 죄가 씻어지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의 분기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신앙을 하나의 장식품으로 여기고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면 좋은 말씀 듣고 마음이 편하니, 안 믿는 것보다는 믿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까? 종교 활동이 신앙입니까? 아무거나 믿으면 신앙입니까? 종교라고 다 신앙입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백년을 믿어도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예수님이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그런 분들은 두려울 때 용기를 주시고, 절망 했을 때 소망을 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해맬 때 어떤 분의 손이 나타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내는 경험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구체적입니다. 분명히 쇠고랑을 찼던 손과 발이 풀린 것처럼, 신앙은 구체적인 사실입니다. 신앙의 분기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행12:12기적을 체험한 베드로는 가야 할 곳이 생각났습니다. 그 곳은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는 형제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즉시 가게 됩니다.
그 곳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베드로가 잡혔을 때 달리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베드로가 그 집으로 찾아온 그때까지 계속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좀 쉬기도 했겠지요.
우리가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여행하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들이 모여서 찬송하고 있거나,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교회에 왔을 때 여기 저기에서 기도 소리와 찬송 소리가 들린다면 마음이 기쁠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와도 기도소리가 그치지 않고, 찬양 소리가 그치지 않고,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은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
베드로는 얼마나 가슴이 벅찼겠습니까? 자기가 감옥에서 나온 것도 벅차고,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도 벅찼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행12:13-14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마 기도하는 소리 때문에 이 소리가 잘 안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부름하는 계집아이가 듣고 문을 열기 위해 대문으로 갔습니다. 아마 이 여자 아이는 일하는 아이였지만, 지금까지의 일들을 다 알고 있었을 것이고, 사람들이 기도하니까 자기도 함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베드로의 목소리에 이 여자 아이가 얼마나 놀라고 기뻤겠습니까? 그런데 너무 흥분이 되어서 그냥 뛰어 들어갔습니다. 문을 좀 열어 주고 뛰어 갔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모인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왔다고 알립니다. 이때 사람들의 반응이 참 재미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행12:15베드로가 왔다고 하자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은 그 아이에게 미쳤다고 합니다. 그들은 지금 누가 돌아오기를 위해 기도했습니까? 베드로가 돌아오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돌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까? 미쳤다고 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2023년 10월 3일 오전 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