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세계 선교를 위하여
펜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선교지의 현장을 속히 회복하여 주시고 폭발적인 복음 증거 사역이 일어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해 주셔서 탁월한 선교 전략으로 접근하게 하시며 모든 질병과 풍토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선교 현장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셔서 모든 선교사님들이 사명 붙들고 사역하게 하소서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행11:22-2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행11:22예루살렘 교회의지도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방인 전도를 거부하고 있었으나, 고넬료 가정의 사건을 통해 그들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그 사실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도들이 의논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했던 사실을 기억하십니까? 이들은 바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을 때 최초로 파송된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도, 즉 목회자의 자격으로 갔습니다. 잠깐 가서 그들을 도와주고 말씀을 가르치는 단기 선교사로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 또 나타납니다. 최초의 평신도 선교사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는 그 교회에서 가장 인격이 훌륭하고 믿음이 좋은 바나바라고 하는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것을 볼 때 그 교회에서 제일 훌륭한 인격과 믿음을 가진 평신도 선교사로 보내는 것이 초대 교회의 방법이었습니다.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믿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행11:23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헬라인들에게 나타난 것을 직접 목격하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 충만한 은혜가 우리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되고, 우리에게도 기쁨이 됩니다. 은혜를 받은 표시가 바로 기쁨입니다.
늘 인상을 쓰면서 세상의 온갖 짐을 다 짊어진 것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 개인의 짐, 생활의 짐, 가정의 짐을 모두 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렇게 주님께 맡기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우리의 생각, 염려, 모든 무거운 짐을 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사람들 모두가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
바나바는 기뻐하는 가운데 안디옥 성도들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도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신앙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마음을 다잡고 주님이 오실 날까지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시험이 들었다고 하면서 예배에 빠지거나 “교회를 옮겨야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해서는 안됩니다. 어렵고 섭섭한 일이 있어도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놀라운 복을 내려 주십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얼마나 억울한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참으니까 좋은 날이 오지 않았습니까? 다니엘을 보십시오.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까? 아무 것도 잘못한 일이 없는데 사자굴에 들어가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 끝까지 참고 하나님을 섬기니까 좋은 날이 오지 않았습니까? 억울한 일이 있어도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배드리고 찬송할 때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동요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행11:24바나바가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가 되면서 교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부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영적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격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지도자가 목회하는 교회는 큰 은혜가 임하기 마련입니다. 그 자격이 무엇입니까?
1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착한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온유한 성품을 가진 사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흥분해서 남과 다투거나 소리 지르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착한 성품을 가지고 살면 제일 먼저 가정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죽지 못해 삽니다. 저는 배우자가 아니라 원수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사단이 따로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옳다면 그 분은 사단의 배우자가 되는 셈입니다. 이렇게 부부간에 상대편에 대해 비난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그럴수록 더 기도하는 가운데 집에서 큰 소리가 나도 밖에서는 자기 가정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남편을 세워주고, 아내를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절대로 핏대를 세우고 소리를 지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꾸 마음 속으로 화를 내는 것은 자기 자신을 파괴시키는 행동입니다. 가급적이면 많이 웃고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손해를 볼 때는 손해를 보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옛날에 불쌍한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는 빵집 주인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큰 빵을 집어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는 항상 다른 아이들이 다 가져가기를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가장 작은 빵을 집어 갔습니다. 주인이 보기에 그 모습이 무척 기특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제일 작은 빵을 만들 때 온 집안에 필요한 것을 다 살 수 있을만한 액수의 금화를 그 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모두가 가난한 집 아이들이고 도와주어야 할 아이들이었지만 혼자 기다렸다가 제일 작은 빵을 가져가는 이 아이의 착한 모습이 빵집 주인으로 하여금 ‘이 아이를 더 도와주어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착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남의 것을 빼앗고 남을 짓밟으며 살지 말고, 베풀고 나누며 이해하고 용서하면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영적인 리더십입니다. 신앙적인 리더십이 없으면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2인격적인 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만 많이 안다고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인격이 잘 갖추어져야 합니다. 성품이 잘 닦여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기능적 리더십니다.
어떤 일을 능력 있게 잘 해 낼 수 있는 기능적 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합해져야 교회의 진정한 일꾼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그 성품이, 그 인격이, 사람 됨됨이가 초대 교회를 대표할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아주 탁월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사도 바울보다 훨씬 높은 인격을 소유한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리더십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리더십을 바나바가 훨씬 뛰어납니다.
"보면 성령이 임했을 때, 바나바는 자기 밭을 팔아서 사도의 발 앞에 둔 사람입니다. 바나바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약자를 돌보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라는 이름은 위로자, 권위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언제나 일보다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특별히 보이는 사람보다는 보이지 않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상처받은 사람은 치유했던 내면적으로 깊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행4:37을영적인 리더십은 예수 그리스도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을 닮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인격이 없으면 예수는 주지만 동시에 상처도 주게 됩니다.
2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착한 사람, 그리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면 더 바랄 것이 업습니다. 바나바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에 안디옥 교회에 큰 무리가 더하여 질 수 있었습니다. 바나바가 아무리 착한 성품을 가졌다 해도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능력있게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체로 합리적인 사람들은 영적인 부분에는 굉장히 둔합니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으로 예민하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양면성이 다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훌륭한 인격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경험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앞으로 착한 사람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바나바처럼 예수님을 닮은 착한 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