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이슬람 세력에 대하여
무슬림 가운데 역사하셔서 닫혔던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이 땅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여 멸망시키는 이슬람의 악한 영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게 하소서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행11:4-18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오늘의 본문을 보니 예루살렘교회 안에서 이방사람 예수 믿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보아하니 한심했습니다. 본문에는 베드로가 이 같은 힐난을 받고 차례로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행11:4베드로는 자신을 비판하는 다른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베드로가 신경질을 냈습니까? 감정적인 표현을 했습니까? “나는 이렇게 고생하고 전도하고 했는데 너희들이 나한테 행하는 태도가 고작 이것이냐?” 이렇게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에게 차근차근, 아주 자세하게 성령께서 역사하셨던 일들을 설명했습니다.
베드로는 예루살렘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도자였습니다. 자기의 권위를 가지고 “내가 알아서 한 일인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으냐?”는 식으로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자초지종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그의 자세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덕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베드로는 원래 성격이 급한 사람입니다. 성격이 대단히 급한 사람인데 어쩌면 이렇게도 온유하게 차근차근히 설명을 할 수 있었는지 놀라운 뿐입니다. 베드로는 화를 내거나 조급해 하지 않고 자기가 겪었던 사실들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오늘 우리가 읽은 5-10절까지의 내용인데, 그것은 자기가 본 환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행11:5-17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논리적으로나 철학적으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셨는지, 그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내 의견이 어떻다, 내 지식이 어떻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 하셨고 나는 그대로 순종한 것뿐이라고 사실대로 차근차근 설명을 합니다.
그 의도를 자세히 보면 공감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속엔 적어도 이 마음이 있습니다. 나도 당신들과 같은 마음이었소, 바로 그 마음이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대화를 여는 길이었습니다.
어느 재혼한 가정에서 남편 전처의 아이가 말썽을 부립니다. 아빠도 동생도 모두가 죽은 어머니를 잊어버리고 지금 새어머니만 사랑한다고 아이가 불평입니다. "나는 죽은 우리 어머니가 좋다" 하면서 그 어머니가 잊혀지는 것이 괴로워서 새 어머니를 사랑할 수 없다고 소리치면서 웁니다. 어떻게 수습하나 하고 봤더니, 계모는 그 아이를 앞에 놓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너의 입장이라면 나도 그랬을 것이다. 너의 입장이라면 나도 그런 마음을 가졌을 거다. 네가 어머니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 안 그렇겠느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아이는 마침내 새어머니한테 굴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여기 사도 베드로가 얘기하는 내용을 가만히 보면 다른 게 아닙니다. "나도 당신들과 같은 마음이었소, 그런데 환상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다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시기에 나도 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 전에는 당신네나 나나 다 같은 사람이었소. 나도 본래 그런 마음 가지고 있었소."
두 번째로 또 하나 공감대를 이루는 것은 "당신들이 지금 편견을 가지고 오해를 하고 있지만 내가 경험한 것을 당신들이 겪었다면 당신들도 나와 같았을 것이오" 이런 의중이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본 환상을 당신들이 보았다면, 내가 고넬료의 집에 갔을 때에 고넬료가 엎드려 절하는 것을 당신들이 보았다면, 내가 고넬료에게 설교할 때에 성령 받는 것을 보았는데 당신들도 그 처지에 있었다면 나와 똑같은 마음을 가졌을 거요. 이것이 베드로가 말하는 것의 내용입니다.
설득력 있는 말씀입니다. 모름지기 이 같은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나는 너와 다르다, 본질적으로 다르다 한다면 끝난 것입니다. 왜 그리 무식하냐, 왜 이렇게 못됐느냐 이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이러 이렇게 되었다, 당신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 내 나이 되고 내가 경험한 것을 경험한다면 당신들도 나와 꼭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설득력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위치를 바꾸어 놓습니다. 자기 입장에서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이 가진 고집을 고집이라 하지 않고 그 잘못을 극소화해서 일시적 실수로 생각합니다. 착각과 오해로 생각합니다. 다 같은 마음인데 지금 무엇인가 조금 다른 것이 있을 뿐입니다. 내가 경험한 것을 저들이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본 환상을 보지 못했고 내가 들은 주의 음성을 못 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나도 원래는 당신과 같았소. 이 얼마나 아름다운 얘기입니까? 이렇게 함으로써 마침내 오해가 풀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기서 전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교의 의지가 경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 설명을 하면서 정말 침착합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차근차근히 차례대로 온유하게 설명해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상대방을 비방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잘못됐다고 하는 나무람도 없습니다. 다만 사건이 이렇게 된 거요. 이 말끝에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동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겠습니다, 당신 말이 옳습니다, 우리가 잘못됐습니다. 이래서 예루살렘교회는 하나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행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