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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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환우들을 위하여

1.

육신과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여 치료 받게 승리하게 하소서

2.

고난 가운데 더욱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이 고난 가운데 숨겨두신 보화를 발견함으로 더 복된 삶을 누리게 하소서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10:26-3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행10:26-29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1베드로의 또 다른 위대한 점입니다.

베드로는 자기에게 엎드려 절하는 고넬료를 일으키며 ‘일어나라 나도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베드로의 겸손이 있습니다. 그거 거절한 말은 무엇입니까? ‘나도 사람이다’ 참 좋은 말입니다.

나도 사람이다. 나를 신처럼 생각하지 말라. 특수한 사람인 것처럼,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인 것처럼 취급하지 말라. 나도 너희도 같은 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권력이 생기면 처음에는 ‘나도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면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라는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돈을 벌어도, 권력을 쥐어도, 인기를 얻어도, 항상 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나는 구원받은 죄인이다. 라는 것입니다. 영광과 존귀는 절대로 사람이 받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합니다. 교회가 크다고 영광을 받으면 안됩니다. 유명해졌다고 영광을 받으면 안됩니다. ‘나도 사람이다’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영광과 존귀는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합니다.

행3;12을 보면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일으켰을 때에 모든 사람이 자기를 우러러 쳐다보니까 베드로가 뭐라고 합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사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의 이름만 높였습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행3:16

베드로는 본래 상당히 우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령 받은 다음에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행10:28, 29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합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앞세우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것입니다.

2베드로의 환상에 나타났던 더러운 짐승들은 바로 이방인들을 상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행10:28

베드로가 환상에 나타난 짐승들을 잡아먹으라는 음성을 들었을 때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은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이방인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더럽다. 만져서는 안되다. 접촉해서도 안된다. 이방인에게는 구원이 없다. 이방인은 개와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이방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죄를 다 깨끗이 씻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죄를 다 씻어 주었고, 내 자녀로 받아들였는데 네가 안 받아들일 이유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스라엘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열방과 모든 족속들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베드로와 고넬료가 둘 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순종을 했는데, 이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음성을 들려주고 환상을 보여주신 이유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29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행10:29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베드로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니까 순종해서 갔지만, 사실 왜 불렀는지는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고넬료의 대답이 더 걸작입니다. 30-33입니다.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10:30-33

고넬료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보여주신 환상에 대해 그 자초지종을 다 말하고 나서 베드로에게 잘 왔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고넬료의 말이 재미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모릅니다. 순종을 했을 뿐입니다. 베드로가 압니까? 모릅니다. 그도 순종을 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둘 다 왜 만났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은 이런 것입니다.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뭔가 다 알고 하는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순종의 내용보다 누구에게 순종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로 떠나라는 말입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건 네가 알 필요가 없다. 내가 지시할 곳으로 가라” 그래서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 질문을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 월급은 얼마나 주는 것입니까? 내 위치는 부장입니까? 차장입니까? 우리는 몇 시간 일을 하고,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하고, 이런 것을 전부 따지고 생각해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다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요셉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 갔습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게 다 네가 총리가 되기 위한 훈련이다’라고 한 마디만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100세에 주신 아들 이삭을 나중에 번제로 바치라고 하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모릅니다. 끝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보십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사랑이십니다. 그 분은 나의 목자이시고, 나의 영광이십니다. 그 분이 시키는 대로 하면 내가 망할 것 같고, 죽을 것 같아도,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묻지 마십시오. 그냥 순종하면 됩니다.

베드로가 그냥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고넬료에게 간 것입니다. 둘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서로 왜 만났는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똑똑합니다.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을 합니다. 계획을 세웁니다. 그것도 5개년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무슨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그 내용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이면 무조건 옳은 것입니다. 이유 없이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내 자식이 죽었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천국에 가면 반드시 해답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데려가신 해답이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여기서 다 따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을 여기서 다 계산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 위해서 나귀 새끼가 한 마리 필요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동네에 가서 나귀 새끼 한 마리를 끌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만일 주인이 뭐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그냥 끌고 오면 도둑놈이지 않습니까?”라고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일은 우리들이 너무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염려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염려들은 다 스스로 만든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를 주시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민을 주시는 일도 없습니다. 그것은 전부 내가 만든 불안이요, 내가 만든 염려라는 것입니다.

2023년 9월 17일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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