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1.

가정마다 예배와 기도가 멈추지 않으며 사랑의 언어로 서로를 축복하는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가정의 모든 관계가 화평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바르게 양육하는 성경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게 하소서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행10:7-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10장에는 기독교 역사상 매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인으로 구성된 예루살렘 교회의 대표였던 베드로가 이방 사람인 백부장 고넬료를 믿음의 형제로 받아들임으로 복음이 이방으로 전해지기 시작합니다. 복음이 유대 땅을 떠나서 이방으로 전해진다고 하는 사건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모릅니다. 이것을 우리는 타문화권 선교라고 합니다. 문화를 초월해서 다른 문화권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니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방인을 찾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마음은 열화와 같습니다.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탕자를 찾는 아버지의 마음은 말릴 수가 없습니다.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문을 걸어둘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둘째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 이방인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똑 같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이방인들을 찾으시냐 하면, 자기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이방인을 찾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엡12:13-16에서 이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2:13-16

여기서 둘이란 유대인과 이방인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택한 백성 유대인과 버려진 백성 이방인들 간에 사이를 두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하나로, 한 형제로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하나님은 이방인을 대표하는 경건한 한 군인 고넬료를 택하셨습니다. 유대인을 대표해서는 사도 베드로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에게 각각 환상을 보여 주시고 두 사람을 만나게 하심으로써, 이방인과 유대인이 만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17장을 보면 예수님의 기도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그 중보 기도가 무엇입니까?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도록 기도했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역할 중에 하나는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메시지는 ‘하나가 되는 것’ 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세상을 바꾸고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가 되면 세상이 깜짝 놀랍니다. 만약에 교단이 합하고, 교회가 합하고, 서로 미워하고 만나지 않던 사람들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고 하나가 된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와 부모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하나 되게 하소서’였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 되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주시고, 예루살렘에 복음을 주셨지만, 그 복음이 이방인에게 가게 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버렸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방인의 남은 숫자가 다 채워지면 다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결국 역사의 완성은, 복음이 유대인을 통하여 이방인에게 갔다가, 다시 이방인을 통하여 유대인에게 돌아와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때 주님이 재림하십니다.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행10:7-8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을 불러서 욥바로 보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또 하나 배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을 시켜야 합니다.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겨야 합니다. 그 사람이 일을 잘 못할 것 같아도 그 사람은 그 일을 해냅니다. 그러나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일을 시키면 안됩니다. 능력은 있는데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은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나중에 일이 다 어그러집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하는 사람, 경건한 사람을 통해서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행10:9

베드로도 기도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어찌 하나님의 환상과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십시오.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은 요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기도하면 됩니다. 일년도 좋고, 이 년도 좋고 꾸준히 기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 체널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오십니다.

환상을 보고 싶습니까?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십시오. 새벽 기도 시간이 제일 좋을 것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늘 헌신하십시오.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도 시간 약속을 합니다. 왜 하나님하고는 시간 약속을 안하십니까? 우리가 사람을 만나는 데도 정성을 들입니다. 바이어가 오면 얼마나 정성을 들여 대접을 합니까? 하나님께 정성을 쏟으십시오. 시간에 늦지 않고 약속 시간에 정확히 와서 기다리십시오. 그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은혜를 물 붓듯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생각지도 않게 환상을 보았습니다. 보자기 같은 그릇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것을 해석할 수 없었고,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때 성령님께서 19-20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행10:19-20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오묘합니까?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이렇게만 분명히 듣는다면 우리는 예수 믿는 데 갈등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으니까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밤새 고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해라. 떠나라. 의심하지 말라. 함께 가라’ 하시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고, 여러분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얼마나 무릎 꿇고 기다렸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너무 뻔뻔합니다. 주는 것은 조금만 주고 얻는 것은 많이 얻기를 원합니다. 기도나 구제는 적게 하고 하나님이 자기를 보호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늘만큼이나 기다라는 불한당입니다. 하나님께 투자하십시오.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가난한 사람들에게 손을 많이 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린 것이 너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기뻐하시고 준비하신 일이라면 아무리 불가능하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늘 말씀을 통해 전체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고넬료라는 이 경건한 한 사람을 통하여 이방인에게 복음의 문을 여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고넬료에게도 있지만, 그러나 고넬료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와 그 가정이 다 예수 믿고, 세례받고, 구원 받는 이 사건을 통하여 모든 이방인들에게, 모든 열방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여러분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받는 그 축복을 통하여 전 세계, 모든 민족이 축복받기를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2023년 9월 10일 오후 1:09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

달력 이동전체 목록목사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