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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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의 주체 사상이 무너지게 하시고 남북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분단의 아픔에서 해방되어 복음적 평화 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2.

북한 전 지역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북한 전역의 3만 8천 여 개의 동상과 우상들이 철거되며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3.

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14만 지하교회 성도들과 수용소에 있는 성도들의 생명을 책임져 주시고 영양부족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북한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4.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탈북민들이 무사히 정착하여 북한 선교의 마중물로 쓰임 받게 하소서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행9:24-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행9:24-25

그 계교는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를 공모한 계교입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기 위해서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켰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분명히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를 믿고 변한 며칠 후에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또 여기에 사울의 제자들이 나옵니다. 사울이 언제 제자를 만들었습니까? 이것은 사울이 예수 믿고 나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의미합니다. 사울은 성문으로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밤에 광주리를 타고 성에서 탈출했습니다.

"보면 사울을 죽이려고 공모했던 그 사람들이 다메섹의 왕 아레다의 방백들이었다고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사울을 핍박하는 세력이 단순히 개인적으로 사울이 미워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이 다메섹 왕의 명령을 받고 그 방백들이 조직적으로 사울을 체포하려고 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사울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채 이런 핍박을 받았다면 그는 자기의 받은 구원을 의심했을 것입니다."

고후11:32를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서 무엇 때문에 갈등을 느낍니까? 분명히 성령 체험을 했고, 예수를 믿었는데 예수 믿으면 만사가 다 잘 되어야 할 텐데 고난이 오는 현실입니다. 예수 믿으면 더 건강해져야 할 텐데 병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핍박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은 자기가 믿은 예수님에 대해 회의가 생기고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람을 믿고 어떻게 예수님이 일하시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처음 단계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교지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바울이 있었던 선교지는 더 위험했고 지금의 선교지는 덜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선교지란 주님이 오실 때까지 똑 같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고 우상이 있고, 물질이 있고, 죽음이 있고, 두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는 이해될 수 없는 곳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선교지가 편할 것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갈 때 안전지대로 좇아다닙니다. 지금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의 90% 이상이 안전지대로 가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전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안전한 지대, 예수를 믿지 않는 위험 지대로 가는 선교사는 5-10%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역사도 변하지 않습니다. 선교지도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기와 위험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초대 교회 사도행전에 있었던 그 모든 일들이 오늘 우리 시대에도 똑같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전에 이란에서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인 하이크 홉세피안이라는 사람이 피살을 당했습니다. 그런 일들은 지금 세계 도처 곳곳에서 있을 수 있습니다. OMF 선교사들이 얼마나 많이 순교했습니까? 순교했기 때문에 OMF 선교 단체가 존재했던 것입니다. WEC 이라는 선교 단체의 조그마한 강단에 가 보면 23 사람의 사진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 밑에 써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은 전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쯤 되는 의사, 간호사, 농업 기술사, 교사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현지에 가서 죽었습니다. 게릴라한테 죽기도 하고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핍박 속에 죽어간 순교자들의 사진입니다. 적어도 1,000명 이상의 회원들로 구성된 선교 단체에는 이렇게 수십명의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복음은 그렇게 값싸게 전달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과 희생과 헌신과 수난을 통하여 전파되는 것입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행9:26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미워했던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씨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려고 다메섹에 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를 만난 사울은 변화되었습니다. 즉시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전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 믿는 사람을 보면 벌레 씹은 얼굴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괜히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만나면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전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울이 예수를 전도하니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켰습니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렸습니다. 그는 더 이상 다메섹에 있을 수가 없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리스도인을 체포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갔던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실한 제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까 또 하나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메섹에서의 고난은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 헬라파 유대인들이 핍박한 것이었다면, 예루살렘에서의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에 의한 고난이었습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과 교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다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었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이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무척 미워해서 잡아 죽이려 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두려워합니다.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울의 입장에서는 참 답답했을 것입니다. 속을 내보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증명을 한단 말입니까? 나는 회개했소, 나는 예수의 제자요, 내가 예수를 만났소, 아무리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았습니다. 저 사람이 또 누구를 잡아가려고 수를 쓰나?

사람은 꼭 과거에 의해서 현재를 보기 때문에 사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가 제자 됨을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사람을 믿어야 하는데 저들은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기도 합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당연합니다. 신의의 구축이라는 것이 이렇듯 어렵습니다.

서로서로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어떻게 해야 믿게 될 수 있습니까? 믿어야만 되겠는데 믿음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우리가 지금 북한과 남한, 서로가 믿지를 않습니다. 곽선희 목사님이 북녘 땅에 갔을 때에 제일 어려웠던 일이 이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아요. 6·25가 남침이지만 그쪽에서는 북침이라고 한답니다. 오랜 세월동안 북침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저들은 철석같이 북침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금 북한에서는 남쪽에서 쳐들어올 줄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벌벌 떨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 쳐들어옵니다, 안와요, 걱정하지 마세요"해도 안 믿어요. 안 믿는 것입니다. "쳐들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무엇이 이롭다고 쳐들어오겠어요?" 이렇게 말해 주지만 저들은 남쪽에서 안 쳐들어올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헤겔의 변증법적 이론으로 보면 약육강식이니까 남쪽에서 쳐들어오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동독이 서독에 흡수통일 되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치적으로 어렵고, 온 세계가 다 우리를 버리고 있다, 중국도 소련도 다 우리를 버리고 형편없이 어려운데 안 쳐들어올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곽 목사님이 아무리 제대로 말한들 통합니까? "안 쳐들어옵니다. 왜 안 쳐들어오느냐, 당신들은 둘 중에 하나가 망해야 산다고 합니다. 그것이 당신들의 이론입니다만 우리는 안 그렇소. 당신네가 살아야 우리도 삽니다. 우리는 공존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고 당신네들은 변증법적으로 한쪽이 죽어야 한다고 믿고 있소. 이게 다른 거요. 우리는 북조선 당신들이 살아야 남한 우리도 산다고 생각합니다" 했더니 저들은 "다 목사님 같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서 아니라는 것입니다.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믿어야 뭘 하지요. 지금도 전쟁준비 하면서 벌벌 떨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믿음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믿게 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사울의 입장에서는 아주 복장 터질 노릇입니다. 내가 이렇게 예수 믿고, 이렇게 증거하고, 이렇게 3년이나 기도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결국은 시간이 걸립니다. 기도하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사건 저런 사건을 당하면서 그 사건들 속에서 정말 믿는 사람이 됐다는 것이 증거 되어야 합니다. 사건 속에서 증거 되어야지 말로는 소용없습니다. 사건 속에서 증거 되어야 믿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인내가 필요합니다. 실망하지 말 것입니다. 정말 오래오래 기다려야 됩니다.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정말 굉장히 고마운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는 바나바라는 사람이었습니다.

2023년 9월 1일 오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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