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연약한 영혼들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기도와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행8:30-3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빌립은 초대 교회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입니다. 스데반의 일로 인하여 큰 핍박이 일어나자 사도 외에는 다 흩어졌는데,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데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을 듣고 예수를 믿어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이후에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였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빌립이 순종하여 가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이 내시는 뜻도 모르는 채 읽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뜻을 몰라도 읽어야 합니다. 다 알고 읽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읽다보면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니까 성령께서 빌립 집사를 보내어 깨닫게 해 주신 것처럼, 우리 또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설교를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십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언젠가는 깨달을 날이 올 터이니 자꾸 읽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성경을 많이 배운 것이 있으니까,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아나니아를 통해 안수를 받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까 그가 배웠던 말씀이 다 깨달아져서 즉시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전하는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꾸준히, 매일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계시를 받은 것이 그렇게 많아도 계속 성경을 읽었습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성경) 가져오라"
딤후4:13빌립이 성경을 읽고 있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다가가 "읽는 것을 깨닫느냐" 하고 묻습니다. 그러자 그가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라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지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성경을 읽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지도하는 사람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간혹 보면 성경책 하나 들고 산에 올라가서 수년 동안 그것만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성경책만 읽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는 "내가 메시야다" 합니다. 그러니 지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 혼자서 성경책 보는 것도 좋습니다마는 위험합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성경 전체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깨닫고 부분적으로 말할 뿐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이 성숙함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깨달아지지 한꺼번에 다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 해석의 원리
1억지로 풀면 안된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3:162성령님을 의지
성령님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제게 말씀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73말씀으로 말씀을 해석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요5:46"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24:44-474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이단이 나왔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그럴 듯 해 보이는 것이 역사적으로 이단으로 판정받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신앙이 어릴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성경을 많이 읽고 신앙이 성장하고 보니 그것이 다 맞더라고요. 그러므로 역사적 전통적으로 잘못된 것이 무엇이었던가를 배우고, 신앙 선배의 가르침을 잘 받아야 잘못되지 않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고 읽고, 읽고 가르침을 받고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도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겸손하게 지도하는 자의 가르침을 받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읽고, 나 혼자서 내 멋대로 해석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태도입니다. 때문에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법 뿐만 아니라 기도 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눅11:1전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한 경우는 없습니다. 기도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개인 기도는 많이 하면 오래 하면 오래 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대표 기도는 가능한한 짧게해야 합니다.
1대표 기도는 1주일 내내 기도하면서 적고, 또 기도하면서 적어서 3분 이내로 해야 합니다.
대표 기도를 위한 준비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는 전 성도에게 공감이 되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한국에만 치우치면 안됩니다
2봉사 : 미리 믿은 중직자들이 성도를 잘 섬기면 부흥됩니다.
3구역 예배 : 전도를 위한 구역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것과 더불어 가르침을 받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에게는 비록 낯선 사람이지만 성경을 가르쳐 준다고 하니까 "올라 앉으세요" 하고 성경을 배우려는 겸손함이 있었습니다.
당시 내시는 상당히 높은 지위의 관리였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시의 높은 지위로 볼 때 수행원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한편 빌립은 광야 길을 오면서 온몸이 땀과 먼지로 덮인 궁색한 여행객의 차림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차에 올라 같이 앉기를 청한 것을 보면 그는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의 은혜를 사모할 때는 사회적 신분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를 받고자 한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해야 합니다. 내가 고관이든 사장이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기를 내려놓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래 전에 12명의 목사님들이 함께 네비게이토라는 선교 단체를 찾아갔습니다. 네비게이토는 제자 훈련을 통한 전 세계의 복음화를 꿈꾸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목사님들은 네비게이토의 제자 훈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목사님들은 대표 목사님을 찾아가 제자 훈련을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대표 목사님은 시간을 낼 수 없었고 대신 자신의 후배 목사님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열두 명의 목사님들보다도 훨씬 젊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1년 6개월 동안 후배 목사님께 제자훈련을 충실히 받았습니다. 그분들 중 한 목사님은 그때 받았던 제자훈련을 바탕으로 지금 만 명 이상 되는 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명예를 얻으리라 (잠29:23)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세워 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자 할 때는 선후배가 직위고하가 따로 없습니다.
에디오피아의 고급 관리였던 내시가 빌립을 청해 말씀을 듣고자 했을 때 그의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을 내 교회에서 배워야지 다른 교회나 다른 집단에서 배울 때에는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아 안전하다고 하는 곳에서는 배워도 되지만 함부로 배우면 안됩니다. 담임목사가 인정하지 않는 어떤 개인에게서 배우는 것 또한 위험합니다. 이단들이 그렇게 양을 약탈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