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동성애를 두고 기도합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문화적 기류가 끊어지게 하시고 이를 긍정하고 지지하는 거짓과 궤변들이 무너지게 하소서
미디어를 통해 미화되는 동성애의 실체가 드러나게 하시고 다음 세대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가정과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막아내게 하시고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행8:9-1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도행전을 통해 우리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이사가 나타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사마리아 성에 간 빌립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중풍병자와 걷지 못하던 자가 고침 받는 놀라운 신유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빌립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마리아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요, 하나 되게 하는 역사입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 성에는 빌립이 복음을 전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마술을 행하여 사람들을 현혹시킨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행8:9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곳에는 시몬이라는 이름의 마술사가 있었습니다. 마술에 미혹된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마술사 시몬은 사람들의 이런 관심과 인기를 등에 업고 자신을 큰 자라고 떠벌였습니다.
마술을 학술적인 용어로는 magic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귀신이나, 혹은 초능력을 힘입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모두가 자기를 우러러보게 하고, 마지막에는 자기를 숭배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마술사(magician)의 특징입니다.
한국에도 무당이 있습니다. 무당에게 귀신이 들어가면 시퍼런 작두 위에서 춤을 춰도 발바닥이 베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무당의 모습에 미혹되어서 무당에게 가서 점도 치고 무당이 하는 말에 자신의 인생을 맡깁니다. 더러운 귀신은 사람을 이렇게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의 세력은 예수님의 이름 앞에서는 그 힘을 잃고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서대문에서 목회를 하실 때 목사님의 사택 바로 옆에는 유명한 무당이 살았습니다. 이 무당은 집에서 밤낮없이 굿판을 벌였습니다. 어느 날 무당이 궂을 한다는 소문을 들은 최자실 목사님께서 여선교회 집사님과 함께 목사님 사택으로 가셨습니다. 목사님 사택 옥상에 올라가서 무당 집을 향해 손을 뻗고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춤을 추던 무당이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집사님들이 방언 기도를 멈추지 않자 결국 궂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급사했습니다. 그런데 소문난 무당이 죽었다고 소문이 나는 것이 창피했던지 밤에 몰래 관을 내갔습니다. 아무리 귀신 들린 무당이 시몬의 마술처럼 교묘한 짓을 해도 예수의 이름과 권세 앞에는 무력해지고 맙니다.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았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행8:10-11사마리아 사람들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몬을 따랐습니다. 시몬의 마술이 얼마나 놀라웠던지 사람들은 시몬이 행하는 마술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능력인 줄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시몬의 마술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마귀의 힘을 빌린 것이었습니다.
구약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바로 왕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때 애굽의 마술사들도 모세가 하는 대로 따라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던져 뱀을 만들면 애굽의 마술사들도 뱀을 만들었습니다. 마귀도 하나님의 능력을 흉내 냅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2:9-12"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행8:12마술사 시몬이 행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일들이 빌립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빌립을 통해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고 놀라운 표적이 일어나자,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빌립의 사역과 복음 전파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앞에 시몬의 마술을 보잘 것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으로 제직하셨던 김기수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김기수 성도님의 아버지는 3대 독자셨는데 아들을 낳기 위해 아내를 절에 보내어 부처에게 기도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이 귀한 집안에서 태어난 김기수 성도님도 장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승려를 잘 모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실한 불교 신자로 자란 김기수 성도님은 한양 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으로 계실 때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방학 동안 절로 보내 공부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에게 ‘부처를 믿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독려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04년부터 가정이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부인은 암으로, 성도님은 뇌경색으로 같은 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예수님을 믿었던 부인은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고, 가족과 구역 식구들의 간절한 기도로 두 분은 완쾌되었습니다. 그 후 부인과 아들의 전도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출석하면서 신앙을 키워 나가던 중 다시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소변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일 예배 때 조용기 목사님께서 신유 기도 시간에 “전립선으로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습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성도님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믿음이 들었고,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성도님을 그 후로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적을 간증하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가장 악하다고 소문난 사람, 가장 심하게 교회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데서 극적으로 증명이 됩니다. 골리앗이 거꾸러지자 블레셋 군대가 패배하였습니다. 마술사 시몬이 예수를 믿자 사마리아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 유달리 방해하고 못되게 구는 자가 나타나면 주님께서 그를 통해 부흥의 능력을 증거하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한 자들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감사하면서 전해야 합니다.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행8:13본문을 자세히 보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랫동안 시몬의 마술에 놀라 시몬을 따르던 사마리아사람들이 이제 빌립의 능력을 보고는 그를 따릅니다. 빌립의 행하는 그 능력은 가짜가 아니거든요. 앉은뱅이를 벌떡 일으키지요. 귀신을 쫓아내지요. 중풍병자를 깨끗하게 하지요.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지요. 그러니까 시몬을 따르던 사람들이 그만 확 돌아서가지고 빌립을 따르게 된 것입니다. 빌립을 따르고 존경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빌립에게 예수 이름으로 세례까지 받게 됩니다.
이제 문제는 시몬입니다.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마술사 시몬마저도 빌립을 믿었다고 하는 아주 재미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그렇다면 왜 시몬이 빌립을 믿었겠습니까? 사실 시몬은 자신이 보인 표적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그만은 자기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귀신을 힘을 빌린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빌립이 하는 것을 보니 가짜가 아니고 진짜 하나님의 능력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마술사 시몬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마술의 힘을 빌려 사람들을 미혹하며 교만했던 시몬은 지난날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립이 복음을 전하는 곳을 따라다니면서 증거되는 말씀과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시몬의 마술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따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마음이 큰 기쁨을 주며, 천국으로 인도한 것은 빌립이 전한 복음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는 일을 많습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존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놀라운 업적과 기술을 내놓는다고 해도 삶의 진정한 변화와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으며, 우리의 운명을 바꾸실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철학자 클레이프 교수는 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친구의 여동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의 여동생은 두 팔과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클레이프 교수가 놀란 진짜 이유는 그녀가 음악적인 감각도 뛰어나고 미술에도 조예가 깊을 뿐 아니라, 그 녀의 얼굴이 밝고 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클레이프 교수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당신 같았더라면 슬픔에 잠겨 세상을 비관하며 살았을텐데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밝은 얼굴을 할 수 있나요?”
소녀는 눈을 반짝이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내 자신을 보니 내가 가진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명작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는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기쁜 것은 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한 몸으로 불편함이 없이 살면서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가장 귀한 보물이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 속에 계신데도 슬퍼하고 염려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은 삶의 변화가 있습니다. 절대절망 속에서도 절대희망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믿음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꿈을 꿉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받은 축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생동안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