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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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국군 장병들을 위해

1.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주셔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인도하시고 모든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장병들을 평안하게 지켜주소서

2.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장병들을 통해 군부대 안의 모든 악한 것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군 복무 기간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인생 최고의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3.

군 선교를 위해 힘쓰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영혼 사랑의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군인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받는 열매가 풍성하게하소서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행7:1-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초대 교회 내에서 구제하는 일로 문제가 생기자 사도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7명의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스데반은 그 7 지도자 중 대표적인 사람으로 은혜와 권능이 충만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성령으로 충만했던지 나가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병이 고침받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등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그를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데반을 참소하여 붙잡아 공회에 끌고 갔습니다.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행7:1

대제사장은 스데반에게 ‘사람들이 너를 고발한 내용이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는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너를 예수와 똑같이 사형에 처하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자기 생각을 굽히지 않는 한 그는 여기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이것을 알면서도 그 대제사장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긴 설교입니다. 해야 할 말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진 성경적 지식을 다 동원합니다. 자신의 신앙 고백이자 성경에 대한 이해요 기독교에 대한 구약적 해석입니다. 율법에 정통한 사람이 이해한 기독교 - 이것이 오늘의 본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갈데아 우르)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행7:2-4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용합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를 믿으라 한다면 돌부터 던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 하고 말문을 엽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브라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을 우러러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저네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자칭하고 있는 터이라 아브라함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엄숙해집니다. 일단은 엄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들의 문화권에서 출발합니다. 저들이 알고 있는 종교적 문화, 전승적 문화를 스데반은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곧 관심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론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저들이 가장 우러러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입니다. "아브라함이……"하고 입을 열자 당연하게 모든 사람은 일제히 주목합니다.

왜 아브라함 이야기를 할까요? 지금 스데반은 아브라함에게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기독교 신앙의 모델을 보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믿음을 말할 때에 먼저 하나님의 약속을 말씀합니다. 아주 꿰뚫어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긴 역사를 한눈에 봅니다. 아브라함에게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에 대한 아브라함의 응답이 곧 믿음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이 사건을 들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위대성은 그의 순종에 있습니다. 믿음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의 사람은 불순종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며 원망 불평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아멘’ 밖에 없습니다. ‘글쎄요.’ ‘아니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희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고향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보금자리였습니다. 지금처럼 질서 있는 사회가 아니었거든요. 고향 떠났다가 이방 땅에 들어가는 날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아 죽을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죽으면 그것으로 그만인 것입니다.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고향을 떠나라, 친척을 떠나라 하십니다.

왜입니까? 우상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유는 그것만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어요. 안락한 곳, 익숙한 것에서 떠날 때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고향, 그리고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던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났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임합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알고 떠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8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시니까 무조건 짐을 싸서 떠났습니다. 우리는 자꾸 계산을 하고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하시면 떠나야 합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오늘날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서대문에서 떠나라. 여의도로 가라’고 말씀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여의도로 가면 교회가 큰 어려움에 빠질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 가난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여의도에 큰 교회를 지울 수가 있겠습니까? 여의도에 교회를 짓다가 파산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순종하셨습니다. 물론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1969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973년에 마쳤는데, 중간에 2년 정도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절망과 어려움의 시간들을 오직 믿음으로 통과했고, 그 후 하나님께서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선교사를 많이 보냈습니다. 선교사들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자네는 남미로 가게’라고 하시면 ‘예’하고 순종했습니다. ‘자네는 미국으로 가게’ 하셔도 ‘예’하며 순종했습니다. 남미로 가려면 스페인어를 알아야 하는데, 인사말도 모른 채 무조건 갔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데도 미국에 무조건 갔습니다. 가서 부딪히고 고생하면서 배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미, 미국, 아프리카,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수많은 교회가 세워졌고, 교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세관에서 일하던 마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마태복음을 기록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생각할 기회를 주십시오. 일주일만 있다가 다시 오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을 즉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자꾸 이유를 붙이고 토를 달면서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안 됩니다.’라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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