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늘 겸손한 자세로 나라를 이끌어가며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며 이 나라가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 갈등이 사라지게하시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분열된 국론이 하나 되게 하소서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7-1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행4:7관리들과 장로들과 (백성의 대표) 서기관 (성경을 필사하고 해석하는 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습니다.
그들의 질문에서 두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1이 사람들은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제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자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오직 자신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의 질문은 그들이 죽인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그 이름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하신 것인가? 가 아니었습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인가? 아니면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는가? 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행했느냐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본질은 제껴놓고 비본질적인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을 흐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습니다. 한 평생을 사는 동안 막상 중요한 일은 아무 것도 못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인생을 허비하며 세월을 보냅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시시한 일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시한 일 때문에 싸우고 흥분하고 분노하고 속상해 하며 삽니까? 여러분이 천국에 갔을 때 하나님 앞에 내놓을 정말로 중요한 일은 몇 가지나 되겠습니까?
2그들은 종교적인 것, 하나님에 관한 것,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제사장인 자기들만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제사장이고, 이 예루살렘 성전을 책임 맡는 사람이고, 서기관이라서, 하나님에 관한 것, 율법에 관한 것은 우리가 다룰 문제인데, 너희가 무슨 권세로,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엉뚱한 일을 해서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드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종교와 교회의 실상입니다.
교회의 위기는 그리스도를 이야기하지 않고 교리, 교파 이야기를 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위기는 ‘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할 것인가,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제도나 방법의 문제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질 때 옵니다. 어떤 이들은 심지어 재판까지 하면서 재산 싸움을 합니다. 전공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 합니다. ‘이것은 내 전공이다. 나의 특권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나만이 혹은 우리만이 해야 할 영역이다’라며 영역 싸움을 합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진리 앞에서 당황했던 사람들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행4:8-9베드로는 그들의 비본질적인 질문을 받고서 본질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즉,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기적을 베풀었느냐’는 비본질적인 질문을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바꾸어 대답했습니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10우리는 이 질문 속에 숨어 있는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러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충만해 있었을까요? 아마 그들은 분노와 자기 생각이 충만하여 말했을 것입니다. 자기와 자기 집단의 이익이 손상되기 때문에 지금 그것을 대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혜로,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했다는 것입니다.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10:19-20우리들도 역시 이런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말이, 그리스도인끼리 하는 말이 성령 충만하여 하는 말이어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여’의 반대말은 ‘사단이 충만하여’ 입니다. 그것은 사탄적인 발언입니다. 그저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고, 헐뜯고, 사람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고, 공격함으로써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대조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충만하여 말합니다. 자기 판단은 다 옳습니다. 언제나 자기가 기준이 됩니다. 자기가 의롭습니다. 자기 생각에, 자기의 소견에 좋은 대로 다 하는 것입니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10베드로는 분명하고 담대하고 신속하게 확신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이런 담대함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예수님에 대해서 말할 때 굉장히 쑥스러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말은 잘 하면서도 예수님이나 성경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합니다. 연설을 하라고 하면 잘 하지만 기도하라면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은 잘하는데 성경을 가르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래서 말과 말씀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모든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 앞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 했습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하였기에 사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언제 사람이 자신 있게 이야기합니까? 두렵지 않을 때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사람이 두렵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고 담대하게 진리를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이 성령과 말씀이 충만하여 두려움이 없어지고 언제 어디서나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구원에 대해 담대하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받았다고 대답하며 ‘나는 죽으면 분명히 천국에 간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이 일을 일으킨 주인공은 자기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다시 선언하였다는 점입니다. 베드로는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린 것입니다. 오늘날의 모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과 헌신자들이 잘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분명히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손을 내밀어 잡아 일으켰습니다. 분명히 베드로가 한 것입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안수해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때는 놀라운 일이 교회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봉사하고, 십일조 헌금을 하고, 밤이 맞도록 교회에서 수고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을 일으켜 세운 것은 주님이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입니까? 내가 했다고 하면 공로를 따지게 됩니다. 내가 했다고 하면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을 경우에는 섭섭하고, 인정을 하면 자랑하게 됩니다.
우리가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일은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봉사하셨습니까?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헌금하셨습니까?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지금 이 사람을 일으켜 세운 것은 내가 아니다’ 이 말을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했다는 말도 안 하고 안 했다는 말도 안 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 알아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교활합니까? 내가 안 한 것은 안 했다고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이 사람이 일어난 것은 바로 예수님이 하신 것이다’라고 말해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렸습니다.
교회의 모든 영광은 예수님께 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인간적인 집단일 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이 모이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성자가 어디 있습니까? 다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두 가지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101베드로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라고 했습니다.
2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예수의 이름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이 사람, 소망이 없어 절망에 빠져 있던 이 사람, 아무 꿈도 없던 이 사람이 건강하게 하여 그들 앞에 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인 예수, 그러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님이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게 하시고, 절망에 빠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우리를 좌절로부터 새롭게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2023년 6월 14일 오전 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