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우리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연약한 영혼들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기도와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3-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실 때 첫 번째 현상은 청각적이었고 두 번째 현상은 시각적인 것이었습니다. 3절을 보겠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행2: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한 사람에게만 보인 것이 아닙니다. 거기 모인 모든 사람에게 혀같이 갈라지며, 살아 움직이는 불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불은 한 곳에 덩어리로 뭉쳐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임했다고 했습니다.
이 불은 출애굽기 3장에 나왔던 불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불이었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갔을 때, 이 불을 보았습니다. 40년 동안 살인자의 모습을 한 채 모든 사람에게 격리되어 좌절과 고독과 절망 속에 살아온 모세가 어느 날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이 불을 보고 두 가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불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붙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불은 재료를 넣어야 붙습니다. 그러나 이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그 불이 그렇게 계속 붙어 있었는데 나무가 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불은 모든 것을 다 태웁니다. 그러나 거룩한 불은 나쁜 것은 다 태우나, 좋은 것은 하나도 태우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마음 속에 있는 죄, 불신앙, 불순종을 태웁니다. 성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죄를 짓고 불순종을 하면 다른 영을 받은 것입니다.
불이 어둠을 밝히듯이 성령이 오시면 마음이 밝아집니다. 불이 없으면 어두우나,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하여 캄캄하던 사람이 밝히 알게 됩니다.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진리가 밝히 보입니다. 영혼의 눈을 밝혀주어 멸망할 세상을 알고 천국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8불은 힘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력은 불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불이 없이는 힘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불로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시면 우리 영혼 속에 힘이 생깁니다. 죄를 이기는 힘, 세상을 이기는 힘, 기도의 힘, 찬양의 힘, 전도의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전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은 불인데, 죄를 태우고, 어둠을 밝히고, 힘 있게 하는 그 불이 혀로 나타났습니다.
죄를 태우고, 어두운 것을 밝히고 힘 있게 하는 역사가 주먹으로 나오고, 총칼로 나온 것이 아니라 혀로 나왔습니다. 입술로 찬양하고, 입술로 전도하고, 입술로 감사의 말,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혀로 다른 사람의 죄를 태우고, 어둔 사람을 밝혀 밝은 길로 인도하고, 권세와 능력 있게 말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게 하십니다.
성령의 불이 떨어지면 혀를 통해서 권세 있게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하고 믿음의 말, 감사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혀는 온 몸을 어거합니다. 큰 배가 지극히 작은 키로서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고, 적은 불이 온 도시를 태우는 것처럼, 혀가 힘이 있습니다. 더구나 성령 받은 사람의 혀 앞에 무신론이 물러가고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불이요, 타지 않는 불입니다. 그 분은 정결하게 하는 불이요, 능력을 주는 불이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불입니다. 이 불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 불이 지금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모세의 눈에만 보였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엘리야에게만 그 불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의 신약 시대에는 모든 믿는 자에게 그 불이 임하는 것입니다. 120명 모두에게 임했습니다. 오늘 이 불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불이 오늘날의 교회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 불이 오늘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만들어 줍니다.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불, 오순절의 성령의 바람,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사모해야 할 불이요, 바람입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실 때 나타난 세 번째 현상은 몸으로, 전인격적으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4이제는 그 성령의 역사가 귀로만 들리는 것도, 눈으로만 보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불이 머리 위에서 보이고 성령의 바람이 움직이는 소리가 그 귀에 들렸을 때, 이제 그 성령은 각 사람의 몸을 만지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이란 우리의 육체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성 속에, 지적인 모든 사고 활동 속에 성령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 속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술 취하면 방탕하게 되고 성령에 취하면(충만 받으면) 거룩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성령님이 시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쿠데타의 경우를 비유로 들면 아주 쉽습니다.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제일 먼저 쿠데타 세력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무력으로 먼저 권력의 핵심부를 장악합니다. 권력의 핵심부를 장악한 다음에는 무엇을 장악합니까? 신문과 방송을 장악해서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이 내게 임하시고 내 안에 충만하며, 즉 나를 통제하시고 언어를 지배하시면 성령님이 시키는 말을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이 임재하신다는 증거이며, 성령이 충만하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사람은 방언을 하고, 어떤 사람은 예언을 하고, 어떤 사람은 기적을 베풉니다. 교회 첫 출발에 왜 성령으로 다른 방언으로 말했나요. 외국어로 말했나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이 혼잡해 진 것은 바벨탑 사건 이후입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1-9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모여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하나가 되지 못하고 흩어지게 되었는데, 성령이 오셔서 방언으로 말하게 하시니, 말이 통하게 되니까 하나가 되게 된 것입니다. 너와 내가 하나가 되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저주를 받아 온 세상의 말이 달라졌는데, 오순절에 방언으로 말하게 됨으로 성령으로 말하게 하는 사람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각 나라 방언으로 복음이 전파됨으로 예수 안에서 모든 민족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각 나라의 방언으로 전해서 모두 예수 믿고 한 민족이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것이 오순절 방언의 의미인 것입니다.
언어의 혼잡은 저주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저주에서 해방되었음을 증거입니다.
오순절의 방언과, 고린도 전서의 방언은 다릅니다. 오순절 방언은 표적, 성령 충만을 받은 표적이요. 온 천하 만민이 예수로 구원받는다는 표적, 신약 시대가 왔다는 표적입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의 방언은 기도의 방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깊이 기도하기 위해 주시는 은사의 방언입니다. 방언이 같은 것 같아도 같지 않습니다.
죄는 서로가 불통하여 흩어지게 하지만, 성령의 역사는 너와 나를 하나로 만들고,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만들며,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죄요, 마귀의 역사지만,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시간에도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년 5월 14일 오후 1:10
